제194집: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 1989년 10월 1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91 Search Speeches

세계적 대이동 시대- 필"한 사람

통일교회도 이제 앞으로 한국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한국에 와서 지도자 되는 것이 오늘날 전세계 통일교회 교인들의 소원이예요. 그래서 자매결연도 이거 하나만 맺지 않아요. 못해도 3개에서 12개까지 맺을 수 있다 이거예요. 삼위기대에서부터 삼 사 십이(3×4=12)….

그 말은 뭐냐 하면 한국을 중심삼고 4개 나라에서부터 12개 나라까지 연결한다 이거예요. 그 열두 나라만 연결하게 되면 12지파가 편성되는 거 아니예요? 자기 나라와 연결해 가지고 앞으로 전부 다 입적해서 돌아들어가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앞으로 대이동이 벌어지는 거 알겠어요? 「예」 한국 사람들은? 「외국으로」 외국으로 나가고, 또 외국 사람들은? 「한국으로」 뭘하게? 한국 말 배워야 된다구요. 언제나 그럴 수 없으니 여러분들이 나가서 한국 말을 가르쳐 줘 가지고 못해도 소학교들은 세워야 돼요. 앞으로 축복받은 가정들은 소학교들을 세워야 돼요. 목적이 그거예요. 알겠어요? 「예」

각 나라에 교회를 중심삼고 여러분들이 나가 가지고 뭘하느냐 하면, 한국 말을 가르쳐 주고 자라고 있는 축복가정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통적 신앙기준을 중심으로 가정들을 묶어 공동생활 하면서 앞으로 자녀들을 양육할 수 있는 소학교까지 만들어 놔야 된다구요.

그러면 그 소학교를 누가 만들어요? 돈은 선생님이 대주고? 「아닙니다」 그럼? 누가 만들어야 돼요? 「우리가요」 여러분들 그런 실력 있어요? 「예」 아, 여기 한국에서도 지금 자기 밥벌이도 못 하면서? (웃음) 그거 어떻게 믿나요? 자기들은 밥도 못 먹어서 지금 전부 얻어다 주고 굶고 있는 판인데 말이예요. 교역자들이 그렇잖아요? 그런 패들이 나가 가지고 어떻게 가정들을 돌보고 교회를 수습하고 또 전국적인 무슨 정치기반을 닦으면서 국민학교까지 만들겠다고? 그거 만들 수 있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 녀석들, 손드는 데는 챔피언이구만. (웃음) 기분은 나쁘지 않지 뭐. (폭소) 웃을 게 아니야, 이 사람들아, 웃을 게 아니라구.

선생님이 이 탕감복귀원리를 중심삼고 전부 다 이거 4천 년 역사를 40년으로 압축해 가지고 한다는 거, 이거 말만이 아니예요. 자기 갈 길을 누가…. 그렇잖아요? 사람은 자기가 정성들여서 좋은 것을 만든다면 그거 자기가 먹고 자기가 관리하는 거예요. 그거 하늘딸이 공인하는 거예요. 보다 정성들이고 보다 성의를 다해 가지고 참것을 자기로 말미암아 세웠다면 그 주인은 누구냐 하면 만든 사람이예요. 안 그래요? 그건 세상에서도 그렇잖아요?

뜻을 위해서 여러분들은 얼마나 고민을 했어요?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얼마나…. 선생님은 지금까지 이 복귀역사에 있어서 말이예요, 한 사람을 중심삼고 4년, 5년 정성들여 가지고 세운 사람도 있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쓸 만한 사람을 자기가 길러 나가야지 누가 길러 주나요? 그렇잖아요?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내 손에 좋은 것 있으면 내가 먹지요?

예를 들어 보면 말이예요, 좋은 음식을 만들어 놨으면 내가 먹고 싶지 남 먼저 주고 싶은가요? 어때요? 그거 자기가 먹고 싶은 건 자기가 먹어야 된다는 것이고, 또 먹고 싶은 그것은 인간의 본능이예요. 그건 천지가 공인하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좋은 사람 데리고 일하고 싶고 다 그런 거예요. 누구든지 좋은 사람 데리고 일하고 싶은데…. 좋은 사람을 서로 빼앗아 가려고 그러지요?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런 놀음 하지 말고 좋은 사람 기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학교를 만들고 훈련을 더 시키고 다 그런 것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