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집: 우리의 이상가정은 하나님의 안식의 집 1997년 08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16 Search Speeches

이상가정은 하나님의 안식처

또, 한국말이 참 재미있습니다. 남자들이 여자를 유인해서 그것을 못쓰게 하는 것을 따먹는다고 하지요? '김씨 집안, 원수의 자식이 박씨의 처녀를 따먹었다.'고 하면 그건 뭘 했다는 거예요?「겁탈했다는 것입니다.」겁탈이 아니에요. 거짓사랑을 했다는 것입니다. 거짓사랑이라는 것은 거짓피의 더럽힘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원수와 짝짜꿍이 됐다는 거예요. 용서받을 수 없는 지옥에 가고, 땅 속에 들어가 묻힐 수 있는, 생매장될 수 있는 패가 됐다는 것입니다. 참 놀라워요.

보라구요. 한국 사람들을 보면 '아이구 죽겠다!' 합니다. '죽겠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 민족은 한국 민족밖에 없다는 걸 알아요? 좋아 죽겠다, 밥먹고 싶어 죽겠다, 이게 뭐 '죽겠다.'라는 말을 안 붙이는 사람이 없어요. 또, '말이야, 말이야.'를 많이 해요. 글쎄 말이야, 아이고 말이야, 말이야. 말이야가 뭐예요? 마리아, 예수의 어머니가 되겠다는 거예요. 성모가 되겠다는 말입니다. '아이구 죽겠다, 성모 마리아!'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또, 그 다음에는 '아이구, 기가 막혀 죽겠다.'고 합니다. 그 기가 뭐냐 하면 하나님이 우주를 움직이는 기운을 말하는 것입니다. '기가 막혀 죽겠다.'는 것은 기분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기가 나눠지면 기분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그거 아니예요? 또, '기절 초풍한다.'고 해요. 기가 쇠하면 초풍하는 거예요. 여름 절기에 가을 바람을 맞아 공동묘지에 간다는 말이에요. 이렇게 보면 이 민족이 극단적인 내용을 가지고 박자를 맞추어서 노래로 할 정도니 얼마나 죽을 뻔한 일이 많았겠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그 죽을 뻔한 대장이 여기 서 있는 레버런 문이라는 걸 알아요?「예.」세상에서는 바쁘고 급하면 뒤로, 항문으로 나오는 것이 혼기, 혼똥이라고 하는데 말이에요, 그 혼똥을 얼마나 쌌을까?

성경에 '끝가지 견디고 이기는 자가 복을 받을지어다!' 그 다음에 '끝날이 되면 집안 식구가 원수니라!' 한 것입니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는 기독교의 막내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장남 천주교, 차남, 신교, 이놈들이 전부 다 막내 동생을 때려죽이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그러다 보니까 없어져서 죽은 줄 알았는데, 어디 서양에 갔다가 몇 해만에 돌아와서는 천하의 왕권을 중심삼고 '에헤, 여봐라!' 할 때, 한국 사람은 구경하고 서양 사람은 '예이!' 이렇게 되는 거예요. 멋져요, 안 멋져요?「멋집니다.」서양에 있는 사람들, 내가 오라고 하면 여기에 와요, 안 와요?「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재간이 없고, 벌레 같지만 기어서라도 내가 오라면 온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사람들은 비행기를 날려보내 가지고, 아무리 오라고 안 와요. 그것은 헤쳐져서 망하는 것이요, 통일교는 헤치라고 해도 오니 모여서 승리할 것이다, 아멘!「아멘!」아멘이 뭐예요, 에이 맨(A man)이지요. 에이 맨은 넘버원 맨입니다.

우리 어머니 어디 갔나? 우리 어머니가 컵에 물을 갖다 주어야 맛이 있는데 어머니가 없어서 다른 사람이 주는 거 나 싫은데…. (웃음) 이거 우리 어머니가 갖다 놓았겠지요?「예.」됐어요. (박수) '세상에 우리 아버님은 어머님을 세계에서 제일로 좋아해서 보기도 싫고, 듣기도 싫고, 모양조차 보기 싫은 놀음을 한다. 어머님을 너무 좋아해서 한국의 전통적 사실을 전부 다 취소시키는 그 아버님을 우리는 알 수 없다.' 그러지요?「아닙니다.」

뭐 여필종부(女必從夫)라고 하지요? 부필종여, 거꾸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거꾸로 됐는데 하나님이 좋아하니까 됐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탄은 제일 싫어하고 하나님이 좋아하면 그러면 됐지요. 밥을 위로 먹는 것보다 항문으로 먹어서 천년 만년 살 수 있다면 항문으로 밥 먹는 것을 배워야 되겠다, 아멘!「아멘.」이 미치광이들아! (웃음) 거꾸로 해서 살 수 있으면 그것이라도 해야지. 그러니까 알아야 되는 거예요.

우리의 이상가정(理想家庭)은 하나님의 안식처(安息處), 한문을 없애서는 안 돼요. 곽정환!「예.」임자가 대통령이 되면, 된다 하더라도…. (웃음) 야당도 여당도 '곽정환이를 대통령 만들겠다고 문선생이 선언했다.'고 그럴 거예요. 미친 것들, 그렇게 선전한다구요. 대통령이 될 수 없지만 한문을 없애서는 안 되겠다는 경고를 하는 거예요. 없앨 거야, 안 없앨 거야?「안 없앱니다.」대통령이 되더라도?「예.」그때 가서 없애면 어떻게 할거야?「절대 안 없앱니다.」그러면 선거 공약의 위배자가 될 텐데?「절대 안 없앱니다.」(웃으심) 됐어,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