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집: 해양수련시 말씀 1994년 08월 23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190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그리워서 찾아올 수 있" 가정적 관계를 맺어라

여러분이 원리를 안다 하지만 껍데기만 알지 내용은 하나도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해야 됩니다.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 모릅니다. 천년 한을 품고 해원성사를 위하여 정성들여 가지고도 풀 수 없는 내용이 얼마든지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몇백 번이라도 뒤넘이쳐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생각하라구요.

하늘을 중심삼고 참부모가 생각한 내용이 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세계적으로 다 끝났어요. 끝났다구요. 그러니 할 것이 없어요. 뭘 하며 살 것이냐? 여러분이 어떻게 사나 가서 보고 기합 주고 할 것입니다. 기분 나쁘지요? 선생님이 방문하면, 선생님이 둘이 벌거벗고 관계하는 그 시간에 찾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어떡할래요? 둘이 벌거벗고 '선생님, 어서 오십시오.' 하면서 가운데 선생님을 모셔 놓고 인사할 수 있어야 됩니다. 사랑에 취해 가지고 사랑만이 자리할 수 있는 그런 아량 있는 부부가 됐어요?

여러분은 일생 동안 사는 데 있어서 어머니 아버지로서 자식들에게 눈물을 보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어머니가 약속한 것이 그것입니다. 아무리 고난이 있어도 자식이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이 됐거든 활짝 웃으면서 맞아들이는 거예요. 어미 아비가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스톱해서 딱 정상적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싸움을 모른다. 눈물을 모른다.' 해야 됩니다. 다들 부모들이 되거든 그러라구요.

자식들 앞에 눈물을 보이거나 싸우면 그 앞에 서지 못하고 자식들을 보지 못해요. 그런 의미에서 울면 좋지 않아요. 사랑을 갖춰야 할 가정의 주인으로서 하늘 백성의 기틀을 유지해야 합니다.

수많은 선조들이 생겨나는데, 자기 일족을 지탱시키고 세울 수 있는 후계자의 아들딸 될 수 있는 길을 찾아가야 될 거라구요. 이것이 영원히 멸망의 도장이 되고 현재의 멸망의 도장이 돼서는 안 돼요. 역사적 패전의 도장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가정은 역사적 승리의 도장이요, 현재 싸움의 도장이 아니라 안식과 평화의 도장이요, 미래에 하늘나라의 전통을 이어 줄 수 있는 사랑의 도장이라는 생각하고 살아야 됩니다.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가정에 들어가서 무엇을 생각할 것이냐? 무슨 관계를 맺느냐? 하나님이 그리워서 찾아올 수 있는 가정적 관계를 맺어야 됩니다. 어디 가든지 그것을 생각을 해야 됩니다. 학교에 가기 전에 무엇을 생각하느냐? 선생님과 무슨 관계를 맺을 것이냐 이거예요. 낙제 점수를 받아 가지고 선생님을 찾아가서 사정할 수 있는 이런 아들딸은 절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에미 에비를 불러다가 충고를 할 것입니다.

모든 전부가 무엇을 생각하고 관계가 어떻게 맺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생활 철학의 기반이 되고 생애 철학의 기반이 돼 가지고 이 멸망의 지구성을 케이프 케네디의 인공위성 기지와 같이 되어 날아야 되는 것입니다. 수직으로 날아가 피안의 세계, 이상향에 가서 하늘이 바라는 창조이상의 왕자 왕녀의 사랑의 대신자가 돼야 된다는 것을 명심할지어다!「아멘!」

오늘 일찍 와야지요? 한 시간 얼마 됐어요?「한 시간 15분 되었습니다.」또 만나자구요?「예.」원래는 여러분에게 3일 정도 얘기해야 되는데, 그렇게 안 되어 있다구요. 그거 얘기하려면 전부 다 돌이켜서 비약을 해야 돼요.

이제 내가 자랑할 수 있는 축복가정이 있다구요. 1세 가정과 2세 가정과 3세 가정이…. 여러분 손자들도 불원한 장래에 태어날 것입니다. 3대를 자랑할 수 있는 가정에서부터 새로이 내가 교육하겠다 이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이 90세, 백 세가 가까워 옵니다. 지팡이를 짚더라도 올바른 교육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3대를 거느려서 교육을 못 했습니다. 가정의 전통, 텍스트북을 만들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반열에 동참하기를 바라면서 선생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