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경계선을 넘자 1980년 06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운동은 희생을 넘어 사'을 찾자" 것

그러면 통일교회에는 기독교의 몰락과 민주주의의 몰락을 막고 재부흥시켜 가지고 공산주의 세계를 극복하고 제3세계로 나눌 수 있는 그런 역량이 있느냐? 이런 문제가 벌어집니다. 여기서 반대하던 것과 같이 여기서도 반대하면 똑같은 일이 벌어져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이 통일교회를 죽이려고 하고, 레버런 문을 죽이려고 해요. 개인적으로 죽이려고 하고, 가정적으로 죽이려고 하고, 종족적으로 죽이려고 하고, 민족적으로 죽이려고 하고, 세계적으로 죽이려고 합니다. 민주주의가 죽이려고 하고, 공산당이 죽이려고 하고, 모든 종교와 모든 민족이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카터 정부도 지금 나를 없애려고 그러잖아요? 그것 알아요? 통일 교회에서는 카터(Carter)는 카터(cutter)라 그런다구요. 카터(cutter)가 뭔지 알아요? 자르는 기계예요. 누가 자르느냐구요? 누가 자르나 보자구요. 우리는 원칙적인 싸움을 하고 있는데 저기서는 비법적으로 싸우려고 해요. 내가 감옥에 들어가더라도 얼마 안 들어가 있어요. 또 나온다구요. 그런 각오를 하고 그런 싸움을 하면서 내가 모스크바 대회까지 선언한 거라구요. 모스크바를 가는 거예요. 우리들이 하고 있는 게 그거예요. 여러 가지 세계적인 작전을 지금 하는 거예요.

이와 같은 역사적 실정을 중심삼고, 이 길을 우리 개인이 간다 하면 몇천 년 걸리겠어요? 6천 년 걸려도 못 간다구요. (판서하심) 이것을 기독교가 반대해서 기독교 역사 2천 년을 다시 돌아야 돼요. 자, 반대하면 다시 가야 되겠기 때문에 2천 년을 20년에 가자는 거예요. 6천 년은 3시대예요. 2천 년씩 3시대라구요. 그래서 6천 년이 되는 거예요. 그 2천 년을 우리는 20년에 가자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반대하는 모든 것을 전부 다 잊어버리고 20년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적인 반대를 극복하고 다른 교파, 통일교회를 만들어 탕감해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제2회 3차 7년노정을 선포할 수 있었다는 사실, 이건 놀라운 역사적 사건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박수) 유대교가 실패한 것, 기독교가 실패한 것을 종합해 가지고 여기서 20년 기간을 중심삼고 탕감하는 데 있어서 성공이라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건이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면 문제는 어떻게 되느냐? 레버런 문 하나와 통일교회는, 여러분과 통일교회는 선생님을 위하고, 여러분은 선생님을 위해서 희생하려고 하고, 선생님은 여러분을 위해서 희생하려고 하는 운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 원칙은 틀림없어요. 이 원칙은 틀림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서 통일교회에서 해야 할 것은 희생을 넘어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 역사를 넘어서, 민족을 넘어서, 종족을 넘어서 동양 사람 서양 사람 할것없이 지금 통일교회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이 뭐냐 하면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다 사랑하는 거예요. 다 좋아하는 거예요. 사랑하는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여러분, 여기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들은 선생님을 따라가고 싶어해요. 내가 바다에 가면 바다에 가고 싶고, 산에 가면 산에 가고 싶고 말이예요, 저 아프리카에 가면 아프리카에 가고 싶고 그렇다는 거예요. 경계선이 없어요. 선생님만 따라가게 되면 마음의 경계선이 없이 좋다는 거예요. 희생을 넘어 가지고 사랑의 도리를 찾자 이거예요, 사랑의 도리를. 그런 운동이 벌어진다구요. 알겠어요?

그런데 이런 길을 새크리파이스(sacrifice;희생)를 먼저 거치고 가야할 텐데 세크리파이스는 그만두고 '난 사랑만 좋다' 하면, 그거 안 된다 이거예요. 탕감조건이 없다 이거예요. 우리 후손이 걸려 있고, 가인세계가 남아 있으니 이것을 책임지고 가야 한다구요. 그것이 아벨의 입장입니다. 아벨은 가인을 구하지 않고는 안 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인을 구하고 나서 사랑을 받게 되어 있지, 가인을 남겨 놓고, 가인세 계를 남겨 놓고 사랑받게 안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사랑의 법도만 따라가면 된다 하게 되면 누가 세상 사람을 책임져요? 우리 요 사람만 천국 가고 세상 사람은 천국 못 간다 그 말이라구요. 전도를 누가 하고, 세상 사람을 누가 구해 줘요, 다 버리고 가지. 이렇게 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법이 사랑법이라면 어머니도 그렇지요. 선생님보고 '당신은 내 남편이니 나하고 둘이 재미있게 삽시다. 통일교회 별의별 것 얼마나 귀찮아요? 다 집어치우고 나하고 둘이 삽시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법이 바로 그런 법이라구요. 그런 말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어떻게 하자 하면 절대 믿는 거예요. 이의가 없다구요. 힘들어도 가고 죽어도 가고 그저 뒹굴면서도 가야 됩니다. (박수)

우리 애들도 그렇다구요. 전부 다 고생하라고 내보내는 거예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인밖에 모른다고 그래요. (웃음)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그저 자식이고 뭐고 통일교회 교인밖에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아이들이 할 일이예요. 그것은 자기들을 위해서 아버지가 해준다는 거예요.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인데 자기들 대신 아버지가 해주는 거라구요. 그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 때가 오는 거예요. 우리 예진이는 알기 시작했다구요.

그러면, 이제 예진이가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세계 사람들 전부 다 데려다가 예진이를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하고 같이 세계 사람하고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한 길이다 이거예요. 결국 자기들을 위한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거기에 무슨 불평을 하겠어요?

그러면 여러분은 희생해야 되겠어요, 사랑해야 되겠어요? 희생하고 사랑해야 되겠어요, 사랑하고 희생해야 되겠어요?「희생하고 사랑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애들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애들도 그 법을 따라야 된다구요. 부모의 사랑을 못 받는 그것도 희생하는 거예요. 그런 과정에 있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6천 년 다리가 20년으로 연결되어 있고, 2천 년 다리가 한꺼번에 와서 20년에 연결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