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집: 참자신을 찾아라 1994년 03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6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철학논리" 위하- 사" 것

이와 같은 원리 내용을 앎으로써 사람은 어디서나 평균을 잡을 수 있다구요. 아무리 교만해져도 평균을 잡습니다. 왜? 중앙에 있게 되면 언제나 돌기 쉽다는 것이라구요. 여기 가면 돌기가 힘들다. 중심을 얻지 않으면 돌 수가 없다구요. 그래서 사람은 겸손하고 상냥하고 순종해야 한다구요. 상냥하고 순종한다는 것은 수평을 말한다구요. 조용해진 수평을 말하는 것이라구요.

수평 상태일 때 돌을 하나 던지면 파문이 깨끗하게 퍼진다구요. 그렇게 되면 물고기들도 관심을 갖게 된다구요. '야,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다구요. 파문이 왜 이렇게 완전히 둥그럽냐. 옛날에는 이렇게 갔는데 이건 완전히 둥그럽다.' 해 가지고 그것을 물고기조차 구경한다는 것이라구요. 곤충도 그 이상한 현상을 구경한다구요. 관심을 갖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중심성, 조용한 곳에 임재하게 되면 모든 것이 움직입니다. 깨끗하게 주변을 다스릴 수 있다구요. 알았어요? 그래서 여자는 순종, 겸손하면서 조용해야 한다구요.

알았어요? 자녀, 형제, 부부, 부모 모두를 다스리는 것은 사랑임에 틀림이 없는데, 그 사랑은 어떤 사랑인가 하면 위하여 사랑하고 사랑하고도 잊는 사랑이라구요. 위하여 살아가려는 사랑을 중심하면 영원히 자녀로서는 훌륭한 자녀가 됩니다. 형제도 훌륭하고 부부도 훌륭하면 부모도 훌륭하게 됩니다. 가정이 그렇다면 가정이 훌륭하고 마을 전체가 그렇다면 마을도 훌륭하고 국가 전체도 그렇다면 국가가 훌륭하고 세계가 그렇다면 세계도 훌륭합니다. 그런 환경의 세계를 지상천국이라고 하는 것이라구요. 그렇게 지상에서 훈련 받고 가는 곳이 천상천국입니다. 알았어요? 그래서 인간은 4대 항목을 통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은 누군가의 자녀가 되고 누군가의 형제가 되고 누군가의 부부가 되고 누군가의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4대 항목은 인생노정에서 누구에게도 요구되고,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통과하려는 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평화롭게 어떻게 영원히 어떻게 유일하게 특별, 절대적으로 이루는가 하면 사랑으로 하는 길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 사랑은, 자기를 중심으로 해서 사랑을 받고 싶다는 사랑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자기를 중심삼고는 10년이 지나면 10년 멀어지고 백년이 지나면 백년 멀어지고 천년이 지나면 천년이 멀어지는 것이라구요. 하나님과 사탄이 역사를 통해 다른 것은 뭐냐? 사탄은 자기를 중심으로 해서 자기를 사랑하라고 하기 때문에 1천년이 지나면 1천 년의 거리가 생기는 것이라구요.

이렇게 보고, 통일교회는 위하여 산다는 철학논리를 발표했습니다. 원칙적인 존재의 근본으로부터 생각해도 남자라는 것, 여자라는 것은 왜 태어났느냐? 여자는 자기를 위해 태어났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 여자 자체를 보면 자기를 위한 것은 하나도 없다구요. 가슴도 엉덩이도 얼굴도 모두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양심이라는 것은 자기를 위하여 살라고 명령하지 않는다구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봉사하라, 봉사하라 하는 거예요. 2개 있으면 하나 좋은 것을 남에게 주라고 하는 것이라구요. 여러분은 2개 있으면 좋은 것을 남에게 주느냐, 나쁜 것을 남에게 주느냐?「좋은 것.」정말인가요? 그런 말 말라구요. 누가 그걸 믿어요? 2개 있으면 좋은 것은 척 자기 가슴 주머니속에 넣고 나쁜 것을 낸다구요. 그래서 문제라구요.

자기를 중심으로 해서 생각하고 자기를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안 된다구요. 자기를 먼저 생각하는 자, 부모님보다 자기를 먼저 생각하는 행동을 하게 되면 불효자가 된다구요. 나라보다 먼저 자기를 생각하면 역적이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