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영육계의 해방과 세계통일 1987년 02월 2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6 Search Speeches

죽은 생명을 살리" 데" 하나님- 의한 생명과 사'이 있어야

완전히 사탄주관권 내에 있지만, 본래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두고 보면, 우리 인간에게는 하나님과 화합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일치되고자 하는 본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예요. 그래서 이 본래의 마음을 중심삼고는 하나님과 관계하게 돼 있지, 사탄과 관계하게 돼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본래의 마음하고 사탄과는 원수입니다. 언제나 반발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의 몸과 마음은 싸우고 있는 것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왜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느냐 하면, 마음은 본래 창조성에 의한 본심이 되고 몸뚱이는 타락성에 의하여 악한 육신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상충이예요. 상충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사탄과 하나님의 경계선이 어디냐 할 때, 무슨 나라의 경계선이 아니고 세계의 경계선이 아닙니다. 어디냐 하면 나 자신입니다. 나 자신이 하늘땅의 경계선이요, 하나님과 사탄의 경계선이요, 지옥과 천국의 경계선입니다.

이 경계선을 타파할수 있는, 무찌를 수 있는 힘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능력….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이 무찌르지 못하는 것이 아니예요. 일시에 무찌를 수 있지만 이 사탄세계에 이루어진 경계선은 힘 가지고, 다른 무엇가지고 안 됩니다.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것을 해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세요.

이걸 보게 되면 우리 인간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죽은 생명이 되었습니다. 죽은 생명이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살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에 의한 생명과 하나님에 의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 외에는 이것을 살릴 길이 없습니다. 해방할 길이 없다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해방되어 하나님편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생명체 내에 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되지 않고는 넘어갈 수 없습니다.

사탄은 그냥 자기 주장을 합니다. 사탄편은 개인 중심삼고 주장해요. 사탄의 무기는 뭐냐? 개인을 중심삼은 주장권을 가지고 어디든 밀고 나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을 중심삼은 생명의 힘, 개인을 중심삼은 사랑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생활방편으로 어떻게 하든 사람을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 것이고, 이용해서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열 사람이면 열 사람 전부가 이용하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계에서는 싸움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싸움이 없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에서는 그런 싸움이 벌어지고, 하나님편에서는 공적인 면을 중심삼고 공적인 면에 입각한 사람의 생명력과 사랑의 힘을 가지고, 이것을 소화시키기 위한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부딪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타락한 사람을 관여할 수 없습니다. 사탄만이 관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