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집: 어떻게 증거할 것인가 1992년 11월 1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09 Search Speeches

아벨을 희생시켜 가인권의 나라를 찾아야

심각하다구요. 선생님이 감옥을 찾아들 적마다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하늘나라의 왕권을 버리고, 지상의 왕권을 버리고, 만국 만민의 해방둥이로서 품고 사랑해야 할 사람들은 다 사탄앞에 넘어지고 지옥 골짜기로 떨어져서 복귀의 길을 더듬어 거꾸로 올라오게 해야 할 생애노정을 찾아가는 선생님의 기가 막힌 사정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인간 세상의 어느 누구도 선생님의 사정을 알지 못해요. 체험한 사람이 없습니다. 또, 하나님의 사정은 아직까지 선생님도 다 모릅니다. 그러니 얼마나 기가 막혀요? 그러한 조상들이 남겨 준 슬픔의 전통을 유린하고 이용해 가지고 하늘을 팔아먹고 부모님에게 상처를 남기는 이런 사람은 천상 천하 어디에도 피할 도리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협박이 아닙니다. 두고 보라구요. 죽어 보라구요. 하늘의 법, 공의의 법은 용서가 없습니다.

아벨적인 종족권이 통일교회라고 할 때, 가인적인 민족권이 대한민국이니 아벨을 희생시켜서 가인권의 나라를 찾아야 된다는 것은 정당한 논리입니다. 알겠어요? 「예. 」 이 길을 가기 위해서는 새벽부터 일어나야 돼요. 동네에서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야 된다구요. 남들이 다 자는 가운데서도 눈물을 지으면서 하늘은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도 기도하고, 부모님도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네활개를 펴고 잠을 잘 수 있어요? 선생님도 일생 동안 편안하게 못 누워 봤습니다. 언제나 옆으로 새우잠을 잔다구요. 자기의 책임 완수를 못 한 사람이 어떻게 네활개를 펴고 잘 수 있어요? 습관이 되었다구요. 사명을 다 하지 못하고는 갈 길이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믿음의 아들딸을 만들 거예요, 믿음의 족속을 만들 거예요? 「믿음의 족속을 만들겠습니다. 」 족속입니다. 열두 아들딸은 최소 한도예요. 72문도는 예수님 앞에 민족을 대표하는 거예요. 120문도는 세계의 대표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보다도 나은 종족적 메시아의 완성자로서는 120명…. 예수가 승천하고 나서 성신이 와 가지고 종횡으로 번식한 것이 120문도, 세계의 대표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실체에 있어서 고향에 돌아가도 반대하는 사람이 없어요. 고향에 돌아가더라도 부모로부터 모든 조상들이 과거에 통일교회를 반대한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양심이 있기 때문에 아는 겁니다. 문총재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구요. 이제는 남북을 통일할 애국자는 문선생이라고 그러지요? 「예. 」 문선명 총재가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는 말도 하고 그러지요?

「예. 」 선생님이 왜 대통령을 안 해먹어요? 대통령은 5년밖에 못 해먹습니다.

(웃음) 나는 영원히 해먹을 수 있다구요. 만국의 모든 인류가 세계의 대통령보다 더 높이 찬양하는데, 이거 제일 똥구덩이 같은 이 나라의 대통령을 해요? 퉤퉤퉤, 대통령을 해먹겠다는 벌레 같은 사나이들…. 벌레 같은 사나이에요. 알겠어요? 무슨 벌레예요? 그건 생각하라구요! 무슨 벌레인가? 냄새를 피우는 벌레도 있을 것이요, 여러 가지의 벌레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나라의 이 백성은 올바른 통치자의 품에 품겨 주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해야 돼요. '아버지, 누구한테 투표해야 되겠습니까? ' 그렇게 기도해 봤어요? 기도하면, 반드시 가르쳐 준다구요. 요즘의 선거법은 어느 단체장이 누구를 찍으라고 하면 법에 걸린다며? 문총재가 사흘 전에 명령하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누구를 찍으라고 한 것이 들통나면 선생님이 감옥에 간다는 말이라구요. 이건 뭐 명령도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명령 대신 기도해서 해결할지어다, 아멘! 「아멘!」선생님이 똑똑하다구요. 알겠어요? 「예. 」 쓱 보고 큰 대문이 어디에 있고 작은 대문이 어디에 있는지, 내 키를 재 가지고 무사 통과하는 데 작냐 크냐를 측정해 가지고 갈 길은 틀림없이 가는 것입니다. 일생 동안 사탄의 참소와 사탄 무대의 게릴라 전쟁 가운데서 살아 남은 사나이입니다. 알겠어요? 「예. 」 그러니 선생님의 동태를 쓰윽 보고 어디로 가야 할 것을 알지어다, 아멘! 「아멘!」 알았어요? 「예. 」요즘에 텔레비전에서 며느리한테 이쁘다고 하나요? 「'이쁜 아가'라고 합니다. 」 이쁜 아가! 이쁜 아가가 뭐예요? 이쁜 아가, 나는 그말이 싫지 않더라! 야, 이쁜 아가야! (웃음) 그렇잖아요? 내가 여러분에 대해서 말이에요, '아이구, 이쁜 딸아!' 이러면 얼마나 행복해요? 그렇지요? 「예. 」 행복하지요?

「예. 」 정말이에요? 「예!」 시집가는 날보다 더 좋아요? 「예!」 (웃음)

이제 나도 배가 고프다구요. 그만하자구요. 알겠어요? 이제 볼 장 다 봤지요? 「예. 」 한 사람이 천 명, 만 명, 백만 명이라도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1등상은 내 것이다. ' 하는 표준을 정했으면, 죽기 아니면 살기로 해볼지어다! 「아멘!」 (박수) 손 들면서 아멘, 놀랍다, 승리다, 만세, 내 천지다, 자유 천지다…! 만세, 아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