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집: 나의 생애 1993년 04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55 Search Speeches

새로운 상대권을 창조해 가" 것이 재창조의 길

여러분이 주체가 되어 새로운 상대권을 창조해 가는 것이 재창조의 길입니다. 원리에서 떨어질 수 없는 길을 생애를 걸고 넓혀 가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이라구요. 소명의 목적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자기 한 사람을 동원하는 것은 서양인 몇 백명을 동원한 것과 같습니다. 그것 할 수 있어요? 자기를 중심으로 몇 백명을 섭외 시켜 놓고 몇 십년 후에는 밤이 와도, 낮이 와도 반복해서 방문하는 거예요. 그러면 계절의 춘하추동은 변하지 않지만 내 생애에 남긴 것은 춘하추동 변해 가는 것입니다. 365일은 해마다 같은 수로 변하지는 않지만 나의 생활 내용은 365일 날마다 그 실적 전통에 따라 변해 간다는 거예요.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라구요. 그래서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돼요. 하루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일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10년 생애를 걸고 자랑할 수 있는 자기가 되어야 통일용사의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의 제자로서 작은 모양이지만 형(形)은 수정체입니다. 알겠어요? 결정체라구요. 아무리 작아도 이것을 맞추면 커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천 명, 만 명만 있어도 하나의 커다란 성질을 갖추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 큰 성질을 갖춘 체에는 언제 어디서라도 가세합니다. 그러면 거기에 반발하지 않고 자동적으로 일체권을 확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체라구요? 결정체예요. 선생님이 세계적인 큰 육각체라면 여러분은 가정 내의 작은 육각과 같아요. 그 모형을 통해서 천 개가 모이면 천 배가 되고, 1만 개가 모이면 1만 배가 된다구요. 그게 결정체예요.

레버런 문의 사상이 나오면 하나님주의라든가 두익사상으로 어떻게 해서든지 위해서 산다고 하는 희생적인 정신이 있기 때문에 사탄은 우리들을 빼 가려고 천만 년을 노력해도 손을 들었다구요. 미리 알고 있으니까 후퇴해 버리는 것입니다. 보자기를 싸 가지고 도망가는 거예요. 그렇게 결론이 나는 것입니다.

춘하추동에는 바람이 붑니다. 태풍도 불기 시작한다구요. 나의 생애에 이 태풍이 세차게 불고 비를 내리게 하는 것입니다. 미국 땅에서는 태풍이 불기 시작하면 눈을 쌓아서 버합니다. 그러면 누가 이겨요? 아무리 그렇게 해도 결국은 자연의 힘에 환경은 전부 다 수습되어 버린다구요. 천운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모든 환경, 나라도, 국가도, 가정도 무엇도 전부 다 수습해 버리는 거예요. 그 하루 승리의 한 점을 향하여 가야 됩니다. 통일용사가 천만 명이라도 모두 그 한 점에 멈춘다구요. 그런 각오로 생애의 정착 기준을 정해서 거기에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는 데는 어떻게 도느냐? 한 사람이 돌아요, 천 명이 연결해서 돌아요?「천 명이 연결해서 돕니다.」그런데 열 명도 갖고 있지 않다는 거예요. 지금 여러분은 3명도 갖고 있지 않지요? 천 명도 좋고, 만 명도 좋고, 백만 명도 좋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아요. 욕망이 있는 한 하라는 것입니다. 욕망이 작아서 어쩔 수 없는 자는 그대로 씨를 심어서 전부 다 솎아내 버릴 거라구요. 그런 자는 '나는 해도 소용이 없으니까 사라져도 좋아.' 하겠지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선조를 보고…. 선조가 누구예요? 선생님이에요? 여러분의 선조는 누구예요? 일본의 천황, 헤이세이(平成)예요? 헤이세이라는 것은 평평하게 되어 있다는 얘기라구요. (웃음) 지금 일본의 왕족에게 시집가고 싶어하는 여자가 없습니다. 그런 새장 같은 곳에 누가 가려고 해요? 천만의 권한을 가지고 하루에 몇백 번도 날아 다닐 수 있는 세계 무대를 두고 왜 새장의 새처럼 되려고 하겠어요?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왕족의 유명한 미인들이 공부하려고 외국에 나갔다가는 돌아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몇 명 정도는 있을지 모르지만 몇 퍼센트도 안 된다구요.

그거 왜 그래요? 왕족보다 일반 사회생활이 자유롭다는 거예요. 자유롭게 먹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고 모두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라구요. 돈만 있으면 매일 일급 호텔에 들어가서 살 수가 있잖아요. 궁전 내에 일평생을 사는 사람은 일본의 니쥬우바시(二重橋)를 지날 때, 그 궁전을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안 좋은 거예요. (웃음) 성으로 둘러싸여 있고, 물로 둘러싸여 있는 그곳이 생각만 해도 좋지 못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호모 섹스를 타도하는 선두에 선다, 레즈비언을 타도하는 선두에 선다, 프리섹스의 붕괴를 위해서 선두에 선다!' 라고 하고 있지요? 일본 여자가 그렇게 하면 좋다구요. 최초에 개척하는 길은 어렵겠지만, 개척한 후에는 미국인이 하는 것의 몇십 배의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틀림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