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하나님과 자녀는 안식하소서 1986년 11월 2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1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알았기- 지금까지 살아 남았다

레버런 문이 얼마나 유명한지, 여러분 모르지요? 미국의 유치원 다니는 애들한테 '레버런 문이 누구냐?' 하고 물처 보면, '제일 나른 사람'이라고 그럽니다. (웃음) 제일 나쁜 사람! 얼마나 악마들이, 사탄들이, 원수들이 반대를 해 놨는지…. 제일 나쁜 사람으로 매장해 버리면 없어질 줄 알았는데, 그것을 뚫고 저쪽으로 나가는 겁니다. 반대편으로 나오더라 이겁니다. 그 반대편의 무리들이 이 통일교회 패들입니다.

그래, 통일교회 패들은 뭐예요? 선생님이 뭐예요? 제일 꼴래미예요, 뭐예요? 「제일 앞이예요」 넘버 원이지, 넘버 원. 「아멘」 그래도 여러분들을 보고 희망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 못생긴 것들, 저 이그, 아이쿠 ! (웃음) 그래 아들딸이 못나고 병신이라도 부모는 그 병신 자식을 미워할 수 없는 거와 마찬가지로 '저게 언제 사람짓 할꼬' 그러고 있는 겁니다.

작년에 왔을 때보다 뭐 좀 달라졌나 보니 눈이 더 이렇게 됐다 이거예요. 금년에 와 보니까 이렇게 됐다구요. 배가 고파서 이러고 있고…. (흉내내시며 말씀하심. 웃음) '나 돈 좀 주세요' 사방에서 그러더구만. 아니, 이거 주다 보니 돈이 없어요. 없는데도 자꾸 달라네. 없는데도 자꾸 내라고 물어뜯고 야단이예요. 그래도 차 버릴 수 없는 이 내 신세가 기가 막히지요.

저 한남동에 말이예요, 요즘엔 수위를 데려다 놨으니 안 들어오지, 떼거리가 줄을 지어 가지고 이러고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너보다 내가 먼저 갈 거야. 선생님을 만나야겠어, 내 선생님이니까' 하는 거예요. 그럴 때는 내 선생님이지. (웃음) '내 아버지니까 내 사정 안 들어주면 안 돼' 그러고 있어요. 이 쌍것들! 똥거지 같은 것들! '내가 무슨 팔자가 사나워서 이 놀음 하나?'(웃음) 그런 생각을 얼마나 했겠어요? 하나님이 계신 줄 알았으니 쭉 들어가 버리지…. 거 딱한 신세예요. 그래, '딱'의 반대가 뭔가? 딱한, 딱의 반대가 뭐예요? 응? 「……」 호(好), 좋을 호(好) 자입니다. 기가 막힌, 기가 막히게 좋은 신세예요? 어떤거예요? 신세가 좋은 신세예요? 얼마나 딱해요? '아이구 선생님 같은 사람 얼마나 좋겠노?' 이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 내가 다 내어 줄테니 어서 가져가라구요, 그 대신 책임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다면 주고도 남습니다.

재림주 해먹겠다는 녀석들 많지요? 해먹어 봐, 어서! 어서 가져가라구, 어서 가져가! 그 대신 나 이상 하라 이거예요. 거 하겠다는 것들 전부 떨어져 왱그랑거리다 깨져 허전해 가지고 어디 가서 발붙일 곳도 없는 신세가 되어 가지고 야단이라구요. 그래도 통일교회 문선생은 통일교회 귀신들 찾아가면 다 환영하게 돼 있지요? 「예」 점심 한 그릇은 틀림없이 해줄 거라? 「예」 그러나 재림주 해먹겠다는 사람들, 통일교회 식구 찾아가 봐야 발로 들이 밟고 뒷발로 차 버리려고 할 것입니다. 저게 저저저…. 괄시받을 거예요. 난 그따위 놀음 안 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볼 때, '저거 저것 저것 안 오면 좋겠다' 하겠어요? 아니에요. 세상 사람은 나를 싫어하고 나를 안 만났으면 좋겠다 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나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멘」 같다는데도 아멘이예요? (웃음) 그러면 그다음에 아멘 할 말이 없잖나? 사실이 그렇다 할 때는 뭐라 할 거야? 또 아멘이야? 아멘이 얼룩덜룩하구만. (웃음) 우리같이 똑똑한 사람은 손해나는 일을 안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 남아 있는 것입니다. 내가 죽겠다고 싸우다 보니, 지나고 보면 모든 것을 하나님이 다 이루어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