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남북통일운동을 위한 활동 계획 1987년 05월 2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99 Search Speeches

남한 전체를 신앙"하" 운동을 해야 할 우리

그런 기반을 중심삼고 어머니한테 품기는 두 아들딸이 되어 돌아서가지고 여러분을 따라서…. 여러분은 어디로 돌아오느냐 하면 전부 다 선생님에게로 돌아올 거 아니예요? 그렇게 돌아오는 데는 남편도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반대 여건이 되어 이렇게 돌아오니 남한 자체는 하늘의 복귀의 승리의 터전으로 수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만 되는 날에는 북한은 자동적으로 무너지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제 앞으로 들어오는 식구들을 전부 다 축복해줘 가지고 혈통적 전환만 해 놓으면 사탄이 지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통일교회화 운동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15일날 창립 메시지에 말한 것도 무엇이냐 하면 신앙화 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신앙화 운동.

이북 공산당은 김일성이가 하나님이예요. 절대 신앙화되어 있다구요. 그걸 무너뜨리려니, 여러분이 적당히 해 가지고는 무너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제 보라구요. 왜 그러냐? 이북 체제를 생각할 때에 그것이 얼마나 경직된 체제냐? 6·25사변이 1950년 6월 25일에 일어났지요? 그런데 북한의 정부 수립은 언제 했느냐 하면 1948년 9월입니다. 그러니까 19개월만에, 19개월만에 남한을 완전히 점령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이제 시작을 해 가지고 우리도 그에 지지 않게끔 총진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남은 기간은 1988년까지 보면 2년이 못 됩니다. 2년이 못되는 이 기간에 사상적인 면에서 남한의 방향을 완전히 돌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내적인 뜻이 있다는 거예요. 김일성이가 선생님보다 8년 앞이라구요, 8년. 서른 네 살에, 예수님이 서른 세 살에 죽은 것을 이어받아 가지고 사탄편적 재림주형으로 등장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몇 살 때예요? 8년 아래면 몇인가? 스물 여섯 때지요?

완전히 사탄이 하늘편적 뜻을 대신 흉내내 가지고 하나님 대신 그 놀음을 한 거예요. 이 땅 위에 참부모가 올 것을 아니까 자기가 거짓 부모로서 참부모가 올 길을 완전히 망치기 위한 놀음을 한 것입니다. 일족을 멸망시키기 위한 놀음을 한 거예요. 공산당은 전부 다 일족을 멸하는 거예요. 부락이든 뭐든 혈통을 완전히 없애 버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북한이 남침하게 되면 통일교회의 모든 것은 완전히 없어지는 거라구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먼저 피를 흘려야 된다구요.

운세적으로 보더라도 지금 그런 때가 딱 되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이번에 여기에 뿌리를 박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거 알겠어요? 「예」 이것을 이론적으로 정립해 놓아야 됩니다. 선생님의 명령을 중심삼고 절대 복종해야 돼요. 이의가 없어요. 이의가 없는 거라구요.

여기에는 아들딸이 문제가 아니예요. 아들딸 다 죽인다 이거예요. 남편 생각하다가는 남편을 죽이게 되고, 아들딸 생각하다가는 아들딸을 죽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는, 가정 가진 여인에게 화가 있다는 이런 말들을 한 거예요. 지금 그렇잖아요? 반대받고, 가는 길을 막고 다 이런 놀음이 벌어지게 돼 있거든요.

자, 그럼으로 말미암아 원리적으로, 원리적으로 세계적 탕감기준 앞에 가정기반을 잡고 완전히 탕감복귀할 수 있다는 이론적 결론이 성립된다 이거예요. 확실히 알았어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가서 언제나 그 권리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절대, 여러분 나가서 일할 때 이제는 뭐 배고프고 그러지 않아요. 자, 이런 뜻을 중심삼고 가정 방문하게 되면…. 가정은 24시간, 여자가 여자 찾아 가는 것은 24시간 마음대로 찾아갈 수 있잖아요? 그렇잖아요? 24시간 문이 열려 있다는 거예요. 남자는 조금 어색하지요. 남자는 여자 따라가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