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모스크바 대회 승리 축하식 말씀 1990년 04월 28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65 Search Speeches

기도

[기 도]

아버님, 오늘은 1990년 4월 29일. 이달을 맞이하여 다섯번째 맞는 안식일입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인들, 한국에 있는 모든 당신의 자녀들이 마음을 모아 추모하고 정성들이는 안식일입니다. 하늘이 같이하는 능력을 증거하시사 만백성이 추모를 하고 만백성이 경배를 드리는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 1990년 4월 28일, 이 저녁에 미국으로부터 서울에 도착하였습니다. 그간 바쁜 일정들을 주도하여 모스크바의 일정을 거치면서 되어진 모든 사실들을 아버지 앞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희생시키고 오랫동안 수고하시며 개척하시고 홀로 책임지시고 저를 인도해 주신 아버지 앞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소원하시던 참부모를 이 땅 위에 준비하기 위해 얼마나 수고하였사옵니까? 모든 핍박과 먹구름이 쌓인 한국을 개척하사 광명한 새천국을 맞이할 수 있는 때까지 살아계시는 아버지, 투쟁을 계속해 나가는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오니, 저희들 그릇된 그 나날들을 세어 가면서 고대하시는 아버지의 지루하신 복귀의 한계선을 넘기 위한 역사적인 그 심정을 저희들이 아옵니다. 그와 같은 자리를 참고 저희들을 지키고 세계의 중심까지 인도해 주심을 감사하옵니다.

이제 또 조국을 찾아왔습니다. 온 세계 사람들이 이제 통일가를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참부모의 인연을 따라서 인류가 시작해야 할 본연의 세계를 잃어버린 그날부터 역사의 배후를 거슬러 한스러운 역경과 비탄의 노정, 슬픔의 노정을 쌓아 오시던 아버지의 노고와 더불어 수많은 인류를 대표해서 하늘을 추앙하기 위하여 종교권을 세워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켜 나오면서 한 때의 승리의 결과를 다짐하기 위한 참부모의 역사의 목적을 성사시키려 하신 그 노고들을 치하드립니다. 영계에 가 있는 수많은 영인들과 땅에 있는 수많은 후손들이 이제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하늘부모와 하나가 되어 사랑의 이상을 중심삼고 결속해야 할 최종적인 시대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을 넘고 소련을 넘어 하늘을 중심삼고 접근시켜 일치시켜야 할 시대가 왔사옵니다. 저희들에게 맡겨진 책임이 막중함을 느끼면서 자중자애하여 스스로를 하늘 앞에 하나의 생축의 제물로 바쳐진, 이 시대에 맡겨진 책임과 사명에 몸은 미치지 못하더라도 스스로의 몸 마음의 충효의 신념을 갖춰 나가는 통일교회 신도, 지금까지 따라오던 모든 축복가정의 자녀들, 축복받은 가정들, 따르고 있는 모든 신자들을 받아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하늘을 중심삼고 좌우를 품고 인류를 한 형제로 사랑하면서 본연의 천지부모를 중심삼은 사랑의 인연을 따라서 새로운 가정편성과 새로운 종족 민족 국가 세계편성을 위한 총출전을 해야 할 시대가 저희 앞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들이 바라는 부모님께서는 조국 한국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남한에서도 하나가 되고 그래야 남한과 북한이 하나되고,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그때가 돼야만,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통일되고 전체가 종착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고 왕권설정을 위해 온갖 정성을 들인 모든 무리들 앞에 축복하시옵고 강하고 담대한 힘을 주시옵소서. 내일이 찾아오는 섭리의 영광 된 하늘 앞에 부끄럽지 않는 자기 모습을 스스로 다짐할 수 있는 행동과 움직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각자의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어 당신의 사랑을 중심삼고 본연의 효자 효녀가 되고 충신 열녀가 되어 이 땅 위에서 미비한 모든 것을 본연적인 완성의 기준으로 성사하여 당신의 자녀라 칭송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 땅 위의 인간들이 되어 아버지 앞에 서서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나갈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천상세계 모든 영들을 중심삼은 종교권은 물론이요 기독교를 중심삼고 양심적인 모든 선한 영들이 지상에 이때에 하늘이 선포한 말씀과 그 인연을 따라서 지상에 협조를 바라는 천사장권 전체 소원을 하늘 입장에서 풀 수 있어서 지상재림과 더불어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후손들과 하나가 되어 평면적 기준에서 에덴에서 잃어버린 참아담 해와의 가정과 더불어 천사권과 천상세계와 지상세계,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결합할 수 있는 입체적 이념을 당신이 최후에 남겨줘 저희들 앞에 상속하여 준 사상을 중심삼고 일체권 승리에 반드시 돌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조국에 돌아왔습니다. 4천만 남한 땅은 물론이요, 북한의 2천만을 합하여서 가인 아벨이 역사시대에 싸우던 모든 것을 섭리를 중심삼고 장자권 복귀라는 엄청난 소명을 받은 통일가가 이제 조건적인 기준에 있어서 세계 정상을 중심삼은 장자권 복귀권을 하늘 앞에 세웠사옵니다. 이제 뿌리 될 수 있는 이 한반도는 북한과 남한이 갈라져서 거짓 부모와 참부모를 중심삼은 최종적인 대결의 시대에 임하였습니다.

당신이 주도하고 당신이 이 땅 위에 생활적 주인이, 환경적 주인이, 나라와 세계의 주인이 되시어서 비로소 창조이래에 모든 한을 풀고 스스로 안식하시옵소서. 그럴 수 있는 하늘 부모를 모시고 땅의 부모를 모시고 주님으로부터 한을 완전히 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하늘이 전권을 갖추어 가지고 모든 것을 수습할 수 있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북한의 김일성도 아버지 품에 품을 수 있는 사연의 인연을 갖추어 가지고 스스로 자연굴복하여 아버지의 뜻 앞에 신봉의 길을 따라갈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국경을 초월하고 종교를 초월하고 인종을 초월하고 종파를 초월해서 하늘을 위해 금후의 모든 전체가 이 뜻 앞에 하나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갖춰 가지고 자기들이 중심임을 스스로를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모든 분열된 것을, 통일과 중심이 결여된 사실을 친히 보여주고 이것을 제시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하나의 세계에서 모두 연락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역경의 노정에서 지금까지 사탄도 수고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이 모든 것을 사랑으로 품으시어 부모님의 뜻을 중심삼은 완성의 시대를 맞이함과 더불어 천지의 통일권 합덕의 일념으로 사랑을 중심삼은 찬송과 영광의 시대가 도래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하늘 일에 있어서, 참부모가 전체 국민 앞에 한계를 정비하는 모든 전부가 미국을 중심삼고 민주주의세계, 두익사상 하나님을 중심삼고 좌익을 거느리고 이 민족의 해방을 위해 총주력하는 금년의 행사 위에 거룩하신 당신이 찾아와서 함께 하시어서 만민의 마음을 아버지 앞에 바쳐 드릴 수 있는 이번 대회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거국적인 대회를 앞에 놓고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 민족 앞에 지금까지 선포하지 못했던 참부모님의 선포와 더불어 참부모를 중심삼고 혈족의 인연을 갖추지 않고는 지상세계 인간으로서의 가치적 내용을 지닐 수 없는 것과 동시에 천상세계 본연의 세계 앞에 설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원하옵니다.

천상세계 전체에 연결된 모든 영인들을 이 땅 위에 보내셔서 친히 후손들을 연결시켜서 본연의 부모님의 심정권에 접근할 수 있게끔, 아버지, 은사를 베풀어 주시옵시길 간절히 바라고 원하옵니다.

이것을 이 민족 앞에 선포하고 세계에 선포하여 하나의 통일국 출범을 할 수 있는 승리의 때로 맞이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 왕권설정을 선포한 그날부터 당신의 소신대로 이 모든 우주를, 오늘 이 지구성을 치리하시옵소서. 당신의 사랑의 품에 흠뻑 품고 사랑하고 보호하고 길러 주시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이번의 모든 전체가 이와 더불어 경륜의 법도를 따르는 운동이 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옵고, 남겨주신 남북통일 그날을 위해 스스로 가기를 결의하는 대회를 축복하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

오늘 돌아왔습니다. 이 한남동 저택을 이 시간 축복해 주시옵고,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여기에 베푼 모든 손길을 사랑으로 아버지께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만민과 만백성의 승리적 표상으로 이 시간에 갖춘 것을 받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만만세의 은사와 사랑을 계속하는 그날 위에 친히 같이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이후 모스크바 대회 승리 축하식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