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집: 모심의 생활 1999년 04월 2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03 Search Speeches

가인세계를 누구보다도 사'하지 않으면 안 돼

어머니가 훌륭한 것이, 그때 저녁이 돼 가지고 어수룩할 때입니다. 길 나서려고 할 때가 겨울이었어요. 내가 가자고 해도 아무 말 없이 따라온 거예요. 어디로 데려가느냐 하면 성진이 어머니 집입니다. 그때 문사장이 집을 알아 가지고 가게 해서 데리고 가서 한번 돌아봤다구요. 세상 같으면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집을 자기가 사줬는데 간 거예요. 어머니가 훌륭한 것이, 그게 다 시험 패스입니다. 돌아와 가지고는 '아이구, 집이 좋은 줄 알았더니, 마음이 안 좋습니다. 더 좋은 것을 사주었어야 할 텐데.' 한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훌륭한 거예요. 세상 같으면 무슨 관계가 있냐고 해서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어요? 부부 싸움하고 밀어 제길 텐데 말이에요. 그런 면이 어머니가 훌륭한 것입니다.

이번에도 그래요. 이번에도 다 축복해 주었습니다. 성진이 어머니도 한번 만나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요전에 누구 그러다라구요. 만나고 싶어하지요. 선생님을 사모하는 마음은 지금도 마찬가지라구요. 세상에 남자 중에 선생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시집을 가려야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오니 우리 어머니로부터 할머니 할아버지, 전부 다 영인 축복을 해 준 것입니다. 살인마까지 축복해 주지 않아요? 뺄 수 있어요? 사람을 시켜 가지고 '이런 때가 됐으니 이런 영계에 가 있는 상대와 축복할 수 있는, 영원히 살 수 있는 상대적인 모든 것을 허락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고 했어요. 자기가 지상에 있어서 영계에 가서 어떻게 사는지 모르지만, 자기는 현재 어떻게 선생님 앞에 나타나느냐 이거예요.

지금 그래요. 옛날에 선생님을 위해서 고생한 사람들이 많은데 영감을 데리고 와서 전부 다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평양에서 나온 사람들부터 말이에요. 여기 있는 아줌마들도 다 시집 보냈다구요. 축복들 다 받았지요? 혼자 사는 여인이 누구예요? 혼자 사는 여인이 있어요?

선생님 대해 가지고 어머니 후보자로 정성들인 사람들은 선생님이 시집보내 주었어요. 상대자를 묶어 주었습니다. 그래야 한이 안 남아요. 그래야 부모님의 갈 길 앞에 구름이 안 낍니다. 탕감복귀가 그렇게, 일대일도 아닙니다. 일대 몇백 배, 몇천 배예요. 조건적인 탕감복귀가 아니예요.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가 자리잡고 출발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아들딸이 있더라도 사랑할 수 없어요. 그 아들딸이 태어났으면 세계적입니다. 가정 해방권 내에서 말이에요. 이 안에 살고 있는 것은 사탄 앞에 끌려가는 것입니다. 딱 그렇게 돼 있어요. 그걸 돌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자기 세계 사람, 자기 세계 가정을 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사탄이 손댈 수 없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의 울타리에서 그런 전통이 섰기 때문에 축복가정을 사탄이 아무리 자기 품의 소유물로 주장하더라도 영원히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인세계를 누구보다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들을 위해서 아직까지 청산이 안 됐어요. 4억쌍 축복이 끝나고 나면 가정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그러면 자기들도 자연히 돌아온다구요. 벌써 천하가 다 부모님을 따라가는데, 자기들이 따라오던 모든 것을 직접 역사를 두고 탕감하는데 일대에 있어서 통곡하고 회개할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또, 선생님의 직계자녀이기 때문에 아무리 자기가 하더라도 지옥 가는 것도 찾아서 언제든지 조건을 세우면 되는 것입니다.

살인마까지 축복해 준 거예요. 그러니 걱정을 안 한다구요. 그 페이스로 자기들 마음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이번에 효진이를 다시 축복해 주는 거예요. 다시 축복해 줘도 사탄세계가 치지를 못해요. 장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하고 다 그런 패들이 앞으로 좋지 않다는 거예요. 그걸 끊어 버린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