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집: 제32회 참만물의 날 기념 예배 1994년 06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73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완성시킬 수 있" 곳

그러면 하나님을 완성시킬 수 있는 곳이 어디냐? 오목 볼록이에요. 여러분 자체도 아담 해와와 같은 가치입니다. 아시겠어요?「예.」그렇게 멋지고 훌륭한 가치적인 존재인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런데 이게 똥개와 같이, 구더기만도 못하게 돼 가지고 엉겨 사는 타락한 괴물이 된 이 패, 폐수고 공해물이라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처치곤란한 공해물 존재라는 것입니다. 고기가 그걸 먹었다가는 중독이 되어서 죽을 수밖에 없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지금 몸뚱이를 거느려 가지고 빙빙 돌아다니면서 똥개보다도 더 도적질하고 다니고, 하늘의 사람들을 약탈하기 위한 악마의 대신자로서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어다!「아멘!」그럴 때는 '노(know)-멘' 해야지. 알았어요?「예.」

그래, 남자 여자가 오목 볼록이 하나되는 것은 하나님이 완성하고, 절반 되는 여자, 절반 되는 남자가 완성하는 자리입니다. 오목 볼록이 결혼해 가지고 첫사랑의 관계를 맺는 그 자리에서부터 하나님의 사랑적 이상이 완성되는 정착지가 벌어지는 거예요. 남자 여자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상대적 자리로서의 완성의 자리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주의 핵입니다. 이것이 움직이게 되면 모든 우주가 왔다갔다합니다. 지상천국의 본거지요, 천상천국의 본거지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자리에 대해서 말하기를 이곳은 사랑의 본연지이니만큼 사랑의 본궁이라 합니다. 많은 왕궁 가운데 중심 궁을 본궁이라고 해요. 이곳이 사랑의 본궁이요, 생명의 본궁이요, 혈통의 본궁이요, 그 다음에는 천상천국과 지상천국의 출발지요, 인간이 바라고 있는 자유와 행복과 평화가 여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자의 평화는 남자가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여자는 남자가 있음으로 말미암아 자유로운 거예요. 남자 없이 혼자 있으면 도둑놈이 언제든지 꿰 갈 수 있습니다. 과부가 되면 안심을 못 하고 방문에 자물쇠를 잠그고 자야 된다구요. 어디 가든지 부자유스럽다구요. 남자가 있으면 그러지 않습니다. 아시겠어요?「예.」

거기는 사랑·생명·혈통 모든 것의 왕궁이고, 개인·가정·종족·민족이 거기서부터 연결되는 것입니다. 천상천국과 지상천국의 본연지, 출발지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자유와 행복과 평화의 기원지입니다. 여자에게 남자가 없으면 절대 암흑이요, 남자에게 여자가 없으면 절대 암흑입니다.

그렇게 살아? (한 남자 식구에게 물어 보심) 아, 물어 보잖아, 사나, 안 사나?「노력합니다.」노력하면 언제 끝나는 거야? 문제가 심각하다구. 부부싸움을 더러 해요, 안 해요?「안 합니다.」(웃음) 싸움하면 파괴가 벌어집니다. 그 자리는 내려가지, 올라가는 법이 절대 없어요.

그래, 부부싸움 하고 난 그 아침에 기분이 좋아요? 천만 원짜리 수표를 호주머니에 집어넣었어도 부부싸움 한 것을 능가 못 합니다. 1억 원짜리 수표를 넣고 와도 집에 돌아올 때는 걱정입니다. 이거 다 잊어버리고 걱정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안 그러면 사람이 아니라 돼지 새끼, 개 새끼예요. 노골적이고 솔직한 것은 의(義)와 통합니다. 정의(正義)와 통한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런 놀라운 거처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이루게 되면 종교가 필요 없습니다. 통일교회 필요 없어요. 가정만으로 모든 것이 오케이입니다.

통일교회 믿기 힘들지요?「예.」따라다니기 힘들지요? 선생님을 모시기 힘들지요? 24시간 안 자고 전부 다 떠돌이 해 가지고 선두에서 달리니 잠자고 나서도 대가리 큰 녀석들 전부 다 내 앞에 오게 되면 '아이고, 부족천만한 사람 용서하십시오. 부모님 앞에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고 있더라구요. 여러분도 다 그래요?「예.」왜 그렇게 살아? 선생님 이상 하면 될 것 아니야, 젊은놈들아! 나, 80객 노인이야. 뭐가 80객이냐 하면, 75세니까 사사오입하면 팔십 아니예요? (웃음) 왜 웃어요? 사실 얘기인데. 팔십 노인이 원기도 왕성하다! 오늘도 여섯 시간 얘기하고 여기에 또 내려왔다구요. 하루에 몇 시간씩 얘기해도 끄떡없습니다.

금년에는 내가 일본 여자들한테 포로가 되었습니다. 이야, 일본 여자들 세력이 당당해요. 선생님이 포로가 되어 가지고 닐니리동동 자꾸 오니까 계속 말씀해 주는 거예요. 지금도 3천4백 명이나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구요. 여기 몇 명 왔어요? 2천 명이 못 되겠구만.「의자가 천오백 개라고 들었습니다.」그러니까 2천 명 못 될 것 아니야? 저기에 서 있는 사람들이 5백 명이 될 게 뭐야? 내가 사람을 많이 거느렸기 때문에 보면 척 안다구요. 뭐 둘러볼 것도 없다구요. (웃음) 누가 동정할 줄 알고? 내가 동정 안 하면 다 그만이야. 아시겠어요?「예.」

하나님을 완성시키고 아담 해와를 완성하고, 천하의 모든 핵의 기본이 되고, 천하의 모든 존재가 내 것으로 품길 수 있는 그 자리가 여자의 그것이요, 남자의 그것입니다. 그 자리에 부부 첫사랑의 그 모든 폭발적인 기원이 내재해 있다는 사실을 영원히 영원히 잊지 말고 감사할지어다!「아멘!」매일 아침 일어나면 거울을 보고 '하나님 대신 경배드립니다.' 그러라구요.

여러분이 추우면 그 삼각지대에 손을 이렇게 하고 웅크리지요? 그거 왜 그래요? 그걸 보호하기 위한 양심의 직고예요. 사람은 전부 다 양심적으로 직고하게 되어 있어요. 추우면 틀림없이 그럽니다. 거기에 바람이 들어가면 큰일난다구요. 아시겠어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