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집: 정착시대 1990년 05월 0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7 Search Speeches

만민까지도 통일시킬 수 있" 참사'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는 하나님 앞에 하나밖에 없는 왕자요, 하나밖에 없는 왕녀입니다. 가정의 왕자고 왕녀요, 종족의 왕자고 왕녀요, 민족의 왕자고 왕녀요, 국가의 왕자고 왕녀요, 세계의 왕자고 왕녀요, 천지의 왕자고 왕녀입니다. 왕이예요, 왕.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 불변의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영원한 행복의 안착점, 정착점에서 살아야 할 본연의 인간이었다 이거예요. 그 대표한 자리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원수가 점령했으니 종교인들은 이것을 점령해야 돼요.

레버런 문이 그 놀음을 했어요. 악마의 세계를 꿰뚫어요. 주변에서 전부 다 레버런 문을 대해 총공격이예요. 이걸 전부 점령해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통일교회가 이 한국에서 시작해 가지고 일본을 거치고 미국을 거쳐 가지고 중공으로부터 소련까지 다 갔어요. 끝에 다 갔지요? 좌우가 갈라져서 싸우는 이 패들의 뿌리가 어디서 생겨요? 몸 마음이 싸우는 곳이예요. 몸 마음의 싸움을 확장한 모든 것이 결실로서 세계의 형상을 갖추어 놓은 거예요. 머리를 중심삼고, 자기 사상을 중심삼고, 생활 철학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지배받아야 할 몸 마음이 못 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가 와 가지고 위로부터 저 끝까지 다 거치게 된 것입니다. 고르바초프가 마왕 아니예요, 마왕? 그렇지요? 마왕이지요? 내가 초대하지 않았어요, 그가 초대했지. 그가 나한테 무릎을 꿇은 거예요. 레버런 문의 사상이 필요합니다.

요즘에 대한민국에서 가치 문제를 들고 나오잖아요? 가치의 몰락 원인이 어디 있는 거예요? 자기 자신이 가치적 존재가 되라는 거예요. 다른 데 있지 않아요. 자기 자신이 문제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몸과 마음을 통일하고 남자와 여자를 통일시킬 수 있고, 남녀노유를 종적으로 통일시킬 수 있고, 나라 6천만을 통일시킬 수 있고, 만민을 통일시킬 수 있는 진구지통, 꿀단지가 뭐냐?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는 미국 사람들을 좋아해요. 미국 멤버들, 내가 좋아? 「예」 `예' 하는 이유가 뭐야? 미국의 젊은 놈들도 말이예요, 프리섹스니 뭐니 해 가지고 대가리에 오색 가지 물이 다 들었어요. 이런 녀석들이 나만 가게 되면 머리를 다 숙여요. `이놈들아!' 하면, `예이!' `내 말 듣겠어?' 하면, `본래부터 듣게 되어 있는 것이지 물어 볼 게 뭐 있어요?' `뭐가 본래부터야?' `참사랑은 본래부터,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될 때 다 듣게 되어 있지 않소?' 답변도 들어 보니 잘하더라구요. 아는 것은 더 빨라요, 무식한 이 한국 패들보다. 명년에 젊은놈들 한 5만쌍 잡아다가 써먹으려고 합니다. 산에서 뛰는 생잽이들, 벌사슴들을 잡아다가 기른 사슴들하고 짝패로 묶어 가지고 전부 써먹으려고 하는데, 어때요?

너희들, 내가 결혼시켜 줬지? 「예」 너희들, 매달 닭 한 마리 값은 내? (웃음) 하나, 안 하나? 도적놈의 새끼들 같으니라구! 세상에서도 중매를 하게 되면 춘하추동 옷도 해다 주고 다 그래야 할 텐데…. 내가 뚜쟁이야? 천하에 없는 아버지 대신, 형님 대신, 누나 대신, 조상 대신, 천천만대의 왕을 대신한 그런 자리에서 상대를 묶어 주었는데 그 값을 얼마나 물어야 돼? 지금 너희들 장가가려면 돈이 얼마나 드는지 알아? 몇백만 원? 요즘에 천만 원 들어간다는데, 요전에 너희들이 결혼할 때 23만 원 가지고 결혼했지? (웃음) 그래, 이제 한 5만 쌍 되게 되면 15만 원으로 떨어져. 15만 원 가지고 결혼할 수 있어? 결혼도 국제결혼이야. 국민학교밖에 안 나온 녀석이 말이야, 대학원 나온 여자 교수선생하고 결혼해. 났다 해도 이렇게 난 데가 어디 있고, 떴다 해도 이렇게 뜬 데가 어디 있어?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