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집: 성약시대 선포 1998년 02월 0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60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사'이상을 위해 이 세상을 지-다

하나님은 죽어 있다? 답이 뭐예요? 하나님은 죽어 가고 있다? 죽었다, 죽어 있다. 어때요?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확실한 답변은 뭐예요? 하나님은?「살아 있다!」'죽지 않고'라는 말은 필요 없어요. 살아 있다 이거예요. 언제부터? 영원 이전부터 지금까지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어떤 분이냐 하면, 우주를 창조했습니다. 얼마나 위대하냐 하면, 태양계를 보면 태양계가 얼마나 커요? 태양계 1천억 개 이상이 들어가 있는 것이 대우주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진 대우주입니다. 태양만 하더라도 지구의 130만 배입니다, 130만 배. 일본 동경역 앞에 큰 빌딩 있지요? 일본의 그 큰 빌딩이 태양이라면 지구는 조그만 콩알만한 것입니다. 그렇게 비교되는 거예요. 일본에서 제일 큰 그 빌딩을 능가할 수 있는 태양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태양을 중심삼고 있는 태양계가 1천억 개 들어가는 대우주인데, 그 대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일본 열도는 아무것도 아니지요? 하나님에 비교하면, 일본 열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 우주를 누구를 위해서 지으셨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이상을 위해 지었다는 것입니다. 무슨 이상이라구요? 사랑이상을 위해 지었습니다. 사랑 때문에 지었습니다. 무슨 사랑? 참사랑! 이 대우주가 형성될 때 맨 처음부터 한꺼번에 큰 우주가 나오지 않았어요. 작은 데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해서 형성된 것입니다. 하나의 파이프가 있다고 하게 되면, 자꾸 투입하면 나중에는 하나님까지도 밀려서 돌아가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창조하게 된 동기가 뭐냐? 대우주를 대우주가 될 수 있기 위해서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무한히 잊어버릴 수 있는 과정을 거쳐오는 데에서 무한한 세계가 생겨난 것입니다. 이건 이론적입니다. 알아들어요? 틀림없이 다 알아들었어요?「알았습니다.」하나님은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뭐냐? 하나님은 사랑 때문에 이렇게 지은 것입니다. 위대한 사랑으로 지은 것입니다. 여러분도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천배 만배, 억만배 무한배 되기를 바라지요? 그거 안 바라요?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못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그놈의 손은 잘라 버려야 돼요. 사람은 누구나, 어느 누구나, 못난 사람이나 잘난 사람이나, 과거 사람이나 현재 사람이나 미래 사람이나 막론하고 자기 사랑의 상대는 무한 배의 존재가 되면 좋겠다 하는 것이 인간의 욕망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욕망을 갖고 있어요?「예.」그런 욕망을 갖고만 있지 욕망을 써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 욕망이 왜 생겼어요? 그런 동기가 생겨서 지금까지 운동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가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욕망이 오랜 인류 역사를 거쳐오면서 우리 개체 마음 마음에 깃들여 있다는 사실은 그 존재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남철은 언제나 북극을 향합니다. 밤이나 낮이나 그런 거예요. 그것은 남극에서는 북극이 있는지 모르지만 보이지 않는 북극이란 상대가 있기 때문에 언제나 같은 방향을 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양심 작용이 꾸준히 그런 것을 바라는 것은 그 어떠한 상대적 기준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측정하지는 못하지만 무한한 우주와 더불어 통하는 무엇이 있기 때문에 그런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