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세계복귀를 위한 우리의 책임 -0001년 11월 30일, Page #206 Search Speeches

세계일보 창간과 국제언론인대회의 효과

그다음에 팔과 같이, 이 사회에 여론화시키고, 이 사회를 전부 다 휘저어 나가며 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뭐냐 하면 언론기관입니다. 언론기관, 앞으로 교수 중심한 과학자대회가 발전해 나가면 그다음 회(會)들은 쉽다고 본다구요. 금년에 세계일보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거예요. 세계일보를 만들어 놓고 국제언론인 지도자대회를 시작한 거라구요. 그게 이번에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소식을 들은 사람도 있겠지만, 처음 시도한 것인데 성공했다 이거예요. 일본의 공산당 좌익 신문들까지도 '그 회의는 참 재미있는 회의였고, 성공적인 회의였다'고 했어요. 그들은 '저 레버런 문이 이걸 하기 때문에 틀림없이 세계적으로 언론계를 둘로 갈라놓는다' 이런 평을 한다구요. (웃으심)

그러니까 여기에 왔던 사람들은 명년에 뉴욕에서 한다는 소문을 듣고 전부 다 참석했으면 하는 의견들이라구요. 거기에 참석한 사람들이 한가지 놀란 것이 뭐냐? 이 세계일보를 레버런 문이 하고 있느냐는 거예요. 전부 다 놀란 거예요. (웃으심) '우리들이 마음대로 쓰고 마음대로 물어뜯고 그래도 반응이 없던 레버런 문이 언론계에 있어서 이런 기반을 갖고 있어?' 이런다는 거예요. 아시아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동경에 뉴스페이퍼를 가졌다면, 이건 뭐 벌써 다 들이맞고 머리 숙였을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여러분들도 그렇고 구라파 식구들도 그렇고 대표로 왔다 갔던 사람들을 전부 다 찾아가서 좋은 사람 소개받아 가지고 연결하면 자꾸 퍼져 나갈 것이라고 본다구요. 그래 명년에는 상당한 수가 모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이클! 빨리 선교사들한테 이런 내용을 전부 다 연락해서, 왔다 간 사람에게 소개받아 가지고 명년 뉴욕대회 때 유명한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활동을 개시하게 하라구. 그러면 이제 명년에는 많이 몰려올 거라구. 많이 몰려오면 대회를 누가 하느냐 하면, 뉴스 월드에서…. 그러면 눈이 뒤집어질 거라. (웃음) 거 누구 돈으로 해내야 돼요? 무니(Moonie)돈으로…. 거 외부 사람은 하나도 없이 우리의 실력으로…. 동경에서 우리가 우리 실력으로 했듯이 여기서도 우리 실력으로 한다 이거예요.

자, 전부 다 동경에서 뉴욕에 와 보니 젊고 새파란 20대에서 30대 미만인 사람들이 하고 있다 이거예요. 이거 생각해 보라구요. (웃으심) 그래서 그 사람들은 생각한다구요. '우리들은 50대 60대로서 이름난 사람이지만 멀지 않아 다 죽을 터인데…. 우리들과 대등한 자리에서 논의하던 이 사람들이 이러한 국제적인 대회를 움직이니까, 이 움직임은 불원한 장래에 언론계를 장악한다'고 누구든지 생각한다구요.

그래, 1차 대회에서 우리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으면 2차대회에 참석해 가지고는 들이맞는다 이거예요. '야! 이거 여기가…'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우리 언론기관들은 우리 교수들하고 왔다 갔던 사람들에게 전부 다 전화해 가지고, '우리 과학자대회가 앞으로 세계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언론인들을 전부 다 동원해야 되겠으니, 여기 왔다 갔으니 다 아는 사람이니 전화 한 통화 해주시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세계적인 과학자들을 통해서 뒤통수를 쑤시고 있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만약에 여기 마이클도 영국 가게 되면, 영국의 학자들도 모을 수 있고, 영국의 언론기관들도 완전히 모을 수 있다는 거예요. 확실히 그건 될 것입니다. 그러면 마이클이라는 한 사람에 의해 영국에 미쳐질 영향이 얼마나 크냐? 이 마이클은 레버런 문의 부하니까 벌써 영향을 받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 독일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고, 각나라에서 다 할 수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내명년에는 런던에서 하겠다 이거예요. 런던에 신문사를 만들어 가지고 할 수도 있다구요. 이것은 언론인들에게 있어서 '꿈 중의 꿈이요, 이상 중의 이상을 실현하는 단체로구나' 하여 대번에 드러난다 이거예요. 그건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게 이상이예요, 이상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