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섭리의 내일과 나 1976년 09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25 Search Speeches

세상과 달라야 우주적인 하나님의 아"이 된다

공적인 싸움의 시대는 지나갔으니, 그다음에는 뭐냐? 여러분의 사적인 싸움의 시대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거기에서 승리해야 되겠어요. 여러분 각자는 지금 워싱턴이라는 한 시를 대한 싸움의 시대가 아니라 전미주와 전자유세계를 대한 싸움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것이 이제부터…. 하늘의 복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구요. 이제 문제는 그걸 나눠 받는 거예요. 분배를 받아야 돼요. 어떻게 분배받느냐 하면, 승리하면 분배를 받는 거예요. 그거 선생님이 갖다가 나눠 주겠어요? 나눠 줄 수 없다구요. 여러분이 이제부터 이 놀음을 해야 됩니다. 난 틀림없이 하나님의 아들딸이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 손을 보고 자기 얼굴을 생각하고, 마음을 보고 한 번 생각해 보라구요. 내리라구요.

자, 그래 하나님의 아들이 세계적이어야 되겠어요, 우주적이어야 되겠어요? 「우주적이요」 그럼 레버런 문이 하나님의 아들이예요, 사탄의 아들이예요?「하나님」 세상적으로 보면 사탄의 아들 같지, 뭐가 하나님의 아들이예요? 세상과 같다면 사탄의 아들임에 틀림없다는 거예요. 세상과 다르니까, 사탄세계와 다르니까. 하늘편이니까, 하나님과 사탄이 다르니까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생각조차 다르다는 거예요.

어쨌든 전미국에 있어서 문제의 사나이고 전세계에서 문제의 사나이입니다. 세계적이다 이거예요. 또 영계와 육계에서 문제의 사나이다,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서 문제의 사나이다, 그러니 우주적이요 천주적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또,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지옥에 가 있는 사람이 지금 뭐 유황불이 펄펄 끓는 데 들어가서 고통을 받으면서도 '아이구, 세상에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문제가 돼 있다지? 하며 거기에 관심을 갖고 내 얘기를 하면서 유황불의 고통을 잊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고통을 잊게 할 수 있는 논란의 대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렇다면 선한 영계나 어떤 영계나 뒷골목 음침한 곳에나 전부 다 문제가 된다구요. 어디 아프리카에 들어가도, 어디 가더라도 전부 다…. 어저께도 저 뭣인가, 문 사장이 와 가지고 뭐 '문' 이라는 이름 때문에 어디 가든지 주목받았다고 할 때 기분이 좋았다구요. 그만큼 소문났구나, 나쁘든 좋든…. (박수)

자, 레버런 문이 세계적으로 이름 났어요, 안 났어요? 났지요?「예」 자, 그러면 은행 갱이 돼서 소문났어요?「아니요」 뭐 유부녀를 겁탈해서 소문났어요?「아닙니다」 납치를 해 가지고 유명해졌어요? 뭐예요? 여기 조금 되는 여러분 몇 사람 세뇌했다고 문제가 된 거예요. 내가 너들한테 인삼차 주사를 전부 놨지? 아편 주사를. (웃음)

저들이 떠들면 떠들수록, 저들이 천 년을 떠들더라도 코웃음친다 이거예요. 그게 문제가 안 된다는 거예요. 그 싸움은 저기서 암만…. 이미 이세상에서 다…. 저들은, 저들은 상대가 안 돼요. 그건 낙엽이 된다는 거예요, 낙엽. 가을날이 되면 다 떨어져 가는 거라구요. 또 그다음엔 뭐'정치적이다' 이러는데, 정치적 목적은 지금 당을 만들어 가지고 뭐 대통령 후보가 되고 정권을 탈환하겠다는 것이며 정권교체를 목적으로 해 가지고 하는 게 정치적이지, 이게 무슨 정치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