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집: 3시대의 승리자 1983년 03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2 Search Speeches

자유세계를 살리기 위해 희생의 길을 걸어나온 통일교회

앞으로의 통일교회는 어떻겠어요? 지금까지 통일교회에 대해서는 전부 다 나쁘다고 했습니다. 공산당보다 나쁘고 민주세계보다 나쁘고 히피 이피보다 나쁘다고 했습니다. 그건 뭐냐? 하늘편에 있어서는 보호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물들지 않게 하기 위한 작전이요, 사탄편에 있어서는 경고 작전이었다는 겁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작전 둘이 벌어진다구요.

자, 만일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히피 이피가 좋다고 할 때는 어떻겠어요? 춤추는 데 가서 디스코 춤을 춰야지요. 그랬을 거 아녜요? 히피 이피들이 좋아하고 뭐 댄스(dance)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면 통일교회 교인들 전부 다 그 사회에 들어가 따라가기 쉽다 이거예요. 미국이 레버런 문을 반대하지 않고 레버런 문을 환영했으면 말이예요, 레버런 문도 뭐냐 모닝 코트(morning coat)입고 말이예요, 춤추고 그래야 됐을 거라구요. (웃음) 아예 전부 다 욕을 들이 먹었기 때문에 '안 해도 된다, 안 해도 된다. 너와 나와 다르다' 이거예요. (웃음) '내가 너한테 가야 돼, 네가 나한테 와야 돼?' 말해 보자 이거예요. 자, 그래서 여러분들이 다 걸려든 거라구요. 그렇지요? 「예」 레버런 문이 쓰는 미끼는 다릅니다. 여러분이 미끼를 문 거라구요. (웃음)

여기에 와서 물을 보니까 이 물은 참 깨끗하고 참 좋아서 건강하고 모두 자유롭게 걸리는데, 저기는 흙탕물이고 모두 '아이쿠! 죽을 뻔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갈래?' 하면 '아이쿠! 반대다'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모에게 납치당해도 전부 도망나온다 이거예요. 점핑해요, 점핑. 죽더라도 점핑해 나온다 이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지금.

그러니까 이 사회에서 벗어나서 내가 나 될 수 있는 자리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하는 사실을, 얼마나 비참하고 얼마만큼의 역사가 개재되었느냐 하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구요. 얼마나 희생을 해야 되는가를 알아야 됩니다. 이천 년의 역사를 이십 년에 탕감하는 놀음을 지금 하고 있는 거라구요.

자, 이제 레버런 문은 살아 있는 레버런 문으로서, 종교지도자로서 세계적인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좋든 나쁘든 이제는 세계적인 인물로서 인정 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거 사실이라구요.

자, 그러니까 이 자유세계를 살리려니 자유세계의 맨 꼭대기 사람들을 전부 다 살려 줘야 됩니다. 유명한 사람들 말이예요, 학자 같은…. 그러니까 지금까지 과학자대회를 통해 학자들을, 신학자까지 긁어 모으고, 그다음에는 모든 경제 책임자들, 모든 정치 책임자, 모든 언론 책임자까지 세계적인 운동으로 전부 다 긁어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세계적인 운동을 하는 데에 있어서 이젠 특허권을 받아 놓은 것처럼 레버런 문이 아니면 안 되겠다 할 수 있는 단계에 왔습니다.

이 무니들을 가만히 보니까 미국에 전부 다 이렇게 병균이, 잡탕균들이 있는데 균이 암만 있더라도 끄떡없이 그저 싱싱하게 살아서 뻐떡대는 것은 무니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미국 사람들이 '아! 무니가 이상하다' 하고, 전세계 사람들도 '아! 무니, 무니' 그런다구요. 무니들을 균이 많은 물살에 집어 넣어도 그 균들이 도망가지, 무니가 도망가지 않는다구요. (웃음. 박수) 배고프면 밥 안 먹고 그걸 잡아먹는다면 다 도망간다 이거예요. (웃음) 어때요? 「아멘」

그래서 호모섹슈얼리스트(homosexualist;남성 동성애자)하고 같이 있더라도 그가 나를 피해 가지 내가 따라가지 않아. 레즈비언(lesbian;여성 동성애자)하고 있어도 다 자기들이 도망가지 우리가 도망가는 게 아니라구요. 이제는 무니가 무섭기 때문에 뭐 어차피 도망하는데 남아 있는 녀석들은 잡아 먹겠다 이거예요. 무서워서 도망하는데 남은 녀석들이 있으면 잡아 먹겠다, 어때요? (웃음) 그거 맞다구요. 먹었다가 한번만 나오는 날에는 새 사람이 되어 나온다,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