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집: 여성연합 조직을 강화하자 1994년 02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24 Search Speeches

지금까지 탕감길-서 책임 못한 것을 청산하고 넘어가자

여러분은 강연을 다니더라도 몇 사람을 거두느냐 하는 그런 관념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열 명이면 열 명 중에 한 사람이라도 잡아라 그거예요. 한 사람이라도 어떻게 하든지 잡으라는 것입니다. 이런 놀음을 못 했어요. 행동을 했어도 수확이나 실적에는 관심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바람에 날려 다녔어요. 지금까지 그런 대회를 했다는 것입니다.

씨를 뿌렸으면 수확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청중을 주욱 봐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붙들고 '다시 만납시다.' 해 가지고 그걸 끌어내는 거예요. 그래서 3분의 1의 사람이 수확되면 그걸 통계를 내서 비례적인 인원을 배치해 가지고 거기에 10배를 하게 되면 세 사람이 들어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실적 기반으로 남아질 것을 생각하지 않는 대회가 무슨 대회예요? 그렇게 했기 때문에 흘러간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가만 내버려두었습니다.

이제까지는 탕감시대였어요. 탕감시대까지 선생님이 혼자 앞장서서 여기까지 뚫고 나왔습니다. 반대하던 환경을 알고 전세계적으로 구멍이 뻥 뚫어지게 하려니까 선생님 혼자 반대받는 거예요. 전세계가 공격하는 것입니다. 나가게 되면 전세계가 따라 나온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어디 가든지 문제예요. 통일교회 교인들도 어디 가든지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40년 동안 문제 돼 가지고 환하게 길이 다 닦아졌어요. 이제는 천하에 누가 손을 대도 통일교회를 어떻게 할 수 없는 입장이 됐다는 것입니다. 반대해야 자기들이 손해날 것이 뻔하니까 반대를 안 한다구요. 그런 시대가 왔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현재 동서사방으로 수습할 수 있는 좋은 때인데, 선생님을 따라 나오면서 모든 빚진 것, 탕감의 길에서 책임 못 한 것을 여기서 청산하고 넘어가자고 하는 것이 올바른 제의예요, 그릇된 제의예요?「올바른 제의입니다.」그런 것입니다. 다 회개해야 됩니다. 연수(年數)로 해 가지고 전부 다 계산해요. 한국에서 이 바람이 불어야 일본이고 어디고 수가 갑절로 늘어날 것입니다.

손대오는 몇 년 됐나?「30년째입니다.」30년에 몇 사람이나 전도했어?「한 40명 됩니다.」그러면 몇 사람 더 해야 돼요?「1년에 12명입니까?」12명! 예수님시대를 탕감해야 돼. 360명에서 40명을 빼면 얼마야?「320명입니다. 하겠습니다.」그것 문제가 없다구.「예, 문제없습니다.」지금은 이 기반을 다 닦았으니 문제없다구. 선생님이 혼자 길을 닦아 놓아 줘 가지고 자기들을 해방시켜 주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 조건을 세워야 위신이라도 세우는 것입니다. 탕감했다고 해야 양심이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제부터 매달 한 명씩 전도하는 전통을 세워 놓아야 합니다. 전통을 새로 들어온 사람 앞에 세워 놓아야 사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탕감조건을 거쳐왔으니 선조들의 공을 따라 가지고 민족 해방이 될 때까지, 끝장이 날 때까지 이 일을 진전시키는 것입니다. 예수가 나라 때문에 죽었어요. 이런 전통을 나라에 심어 놓아 가지고 민족 전체가 그 전통을 상속받음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부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민족 가운데 부활하는 거예요.

그래, 민족의 부활을 촉진화시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우리는 그 뜻의 후계자로서 그런 사명을 탕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건 의무예요. 이것이 자기 후손들이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이고, 후손들이 세계를 지도할 수 있고, 세계의 판도를 점령할 수 있는 중심, 핵이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축복받아 가지고 기생충이 됐습니다. 부모님은 고생 죽도록 하고 자기들은 앉아서 먹고 살고 말이에요. 부모님이 더 고생했어요, 여러분이 더 고생했어요?「부모님이 더 하셨습니다.」그것도 나이나 어리면 몰라요. 손자를 볼 수 있는 나이가 돼 가지고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할아버지 체면을 어떻게 세우려고 그래요? 그러니까 필수 요건입니다.

임자들이 그걸 해 줘야 됩니다. 이건 종족적 메시아권까지 문제없어요. 그렇게만 딱 묶어 놓으면 종족적 메시아는 자동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민족을 중심삼고 일년에 열두 사람씩 세워 놓아 가지고 서로가 한 동네에서 서로 사람 빼앗기 위해서 싸우게 만들어 놓으라는 것입니다. 그런 나라는 흥하는 거예요. 망하지 않아요. 그렇게 하자구요, 말자구요?「하겠습니다.」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라구요. 나 얘기는 똑똑히 해 줬습니다. 빚을 졌으면 빚을 전부 다 청산하기 위해서 무엇이라도 하는 것이 일반 상식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