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참된 세계로 1987년 09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1 Search Speeches

하늘땅을 누구보다도 사'하겠다" 사람이 주류가 돼

오늘날 교수세계, 아카데미 교수들도 만나면 그래요. 만나게 된다면 '아이고 문선생 후계자는 누가 돼?' 이런다나요? 문선생 후계자는 세상에 꽉차 있어요. 하늘땅을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겠다는 사람, 더 사랑하겠다는 사람이 제일의 후계자입니다. 주류가 되는 것입니다. 주류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 둘이 싸워요. 통일교회는 그걸 감별하는 능력이 있다구요. 누가 더 사랑하고 누가 더 사랑의 길에 가까운가 하는 것을 대번에 케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없어요? 있어, 없어? 「있습니다」 이 녀석들, 난 없다고 본다구.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정말 그래요? 「예」 그러면 내가 죽게 될 때 네 다리 펴고 죽어도 괜찮아요. 왜? 후계자는 얼마든지 있는 거예요. 우리 아들딸들이 만일 후계자가 됐다면, 그 아들딸이 완전히 그 자리에 못 가게 되면 참소를 받아야 될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당신들이 지도하는 것이 틀렸어. 원래 전통적 사상은 이러이러한 것이니 시정해야 돼' 하고 규탄을 받아야 됩니다. 난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김영휘 어디 갔나? 김영휘. 김영휘 선생님! (웃음) 보게 되면, 저 사람이 승공 연합과 통일교회 책임자 됐는데, 그가 진짜 책임소행을 다 하느냐 하는 문제는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가운데서나 승공연합에서나 누구보다도 열심히, 밤잠 자지 않고 선두에서 달려가느냐 이겁니다. 밥 먹을 것도 잊어버리고, 잠 잘 것도 잊어버리고, 여편네가 옆에 와서 사랑받겠다 해도 차 버리고 말이예요. 밤낮 이럴 수 있으면서, 가정의 문제를 부르더라도 교회와 승공연합을 위해서 거의 미쳐있다 할 때는 그 책임소행을 하는 데 우주가 전부 다 협조합니다. 아랫 사람에게 빚지게 되면 밀려 가는 것입니다. 약화되어서 전체에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통일교회의 문선생은 70이 돼 오지마는, 나는 빚지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늘도 말입니다. 우리 어머니는 오늘 세계 언론인 대회가 있어서 저녁에는 온 손님들 전부 만나고 해야 되겠으니 염려돼 가지고 '아이고, 오늘 주일날은 곽정환이나 박보희에게 얘기하게 하시지 뭐 그렇게 바빠 가지고, 저거 죽을 때까지 해 먹으려고 하노. 그래, 한 시간 건너뛰면 좋지 않소' 하는 거예요. (웃음) 나는 거기에 대답 안 했습니다. 그들이 밥과 떡을 얻어먹으러 오는데 못 생긴 떡, 무슨 떡? 범벅떡, 꿀떡이라도 좋은데, 내가 만들어 준 떡 얻어먹으러 오지 곽정환 떡 얻어먹으러 와요, 박보희 떡 얻어먹으러 와요? (박수) 그거 왜? 선생님은 아무렇게 해줘도 맛있다는 것입니다. 먹어도 모가지에 안 걸리지만 딴 것 먹으려면 아이고 아이고, 깨무는 데도 공상이 많이 생기고, 먹으면 목이 메고, 부작용이 많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내가 선밥을 해 먹여도 맛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걸 아는 것입니다. 그걸 아는 죄로 오늘도 이렇게 나와서 이러고 있습니다. (웃음) 「아멘」 이 녀석, 아멘이야? (박수) 우리 엄마는 속으로 나 욕하겠구만. (웃음) 나 솔직한 사람이라구요. (웃음) 밤이나 낮이나 다 내놓고 살지 감추고는 안 사는 사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