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2집: 인간이 바라는 소망의 나라 1963년 04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58 Search Speeches

나의 소망·사정·심정이 하나님과 일치되어야

자, 소망의 나라, 소망의 천국은 일시에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때에서부터, 한번에서부터 한 기점을 통하여 벌어집니다. 여러분의 마음세계에서….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서 결의한 그 자체를 누가 이 세상에서 정복할 수 있느냐? 내가 가고 싶은 그 기준에 와 있고, 내가 만나고 싶은 그 자리에 와 있고, 내가 살고 싶은 그곳에 와 있는데 나를 여기에서 누가 끌어갈 것이냐? 어떠한 사탄이 끌어갈 수 있느냐? 못 한다 이거예요. 하나님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부모도 못 한다. 절대적이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신념을 여러분들이 이 40일수련 기간에 갖추는 자가 되어야만 아까 말하던 소망의 천국, 우리들이 바라는 영원한 소망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의 세계적인 주권과 세계 만민을 하나의 백성으로 만들어 놓게 될 때는 그때는 영원무궁토록 그 세계에서 살게 됩니다. 거기서부터 행복한 가운데서 나 가지고 행복한 생활 속에 살면서 고통이 없는, 모심으로써 영광을 돌리면서 살 순 있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그런 기준까지 나가기 위해서는 지금의 이 미비한 것을 잘라 버리고, 깎아 버리고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런 곳에 왔다는 것을 안 후에는 어느 누가 나를 따라올 수 없다 이거예요. 나를 추월할 수 없어요. 나를 넘어갈 수 있는 분은 반석, 그분밖에 없어요. 내가 좋아할 수 있는 형제는 그 형제밖에 언어요. 세계가 전부 다 거기에서 자리를 잡아 가지고 승리의 한 중심자가 됐다 할 때까지는 여러분들은 세계무대를 중심삼아 같이 싸워 나가야 합니다. 그런 운명이 남아 있습니다. 싸워 가지고 세계가 전부 다 한때를 지나서 그것이 전체에 벌어지게 될 때 태평천국이 벌어질 것이다.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만나 보니…. 이건 왜 그러냐? 사탄이, 원수가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원수의 세계 앞에 약탈당한 모든 것을 우리들이 빼앗아다가 본연의 부모를 모시고 형제와 더불어 지상천국을 이루어서 영원한 낙원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사명이 있습니다. 이 사명의 용사가 되어야 할 여러분이 이와 같은 것을 각자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그런 사람이 되지 않고는 소망의 나라와 소망의 천국에 갈 수 없어요.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진짜 그러냐? 진짜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문제는 그겁니다. 진짜 그러냐 이거예요. 안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선생님도 보따리 싸 가지고 가야 됩니다. 안 그렇거든, 같이 해보다가 아니거든 또 가야 돼요, 또 찾아가야 된다는 말이예요.

그러니까 세계를 대신해서 통일이라는 명사를 가지고 나왔으니, 세계 종교 가운데서는 처음 나왔으니만큼…. 하여튼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이 거기에 갈 수 있겠느냐, 없겠느냐? 그래 가지고 뭘할 것이냐? 소망을 통해 가정을 통일하고, 심정을 통일하는 것입니다. 그 소망은 내 소망이자 구세주의 소망이요, 구세주의 소망이자 하나님의 소망입니다. 내 사정이자 구세주의 사정이요 하나님의 사정입니다. 내 심정이자 구세주의 심정이요 하나님의 심정입니다. 그렇게 되지요? 「예」

그 세 분야만 일치시킬 수 있는 진정한 진리라면 이 진리가 천하를 통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한 것을 가르쳐 주고 그러한 길을 개척하고, 그러한 곳을 찾아가서 그런 분을 만나기 위한 책임을 하자 해서 나온 것이 통일교회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용사들은 그런 분을 만났습니다. 그의 소망과 우리들의 소원을 성취하여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이루기 위한 것이 통일교회의 목적입니다. 알겠어요? 「예」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