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1990년 12월 28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51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참부모의 지도받고 일하" 사지의 선교사"

저 아프리카라든가 수십 개 국에 선교사로 나가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편지 한 번 안 했습니다. 내버려두는 거예요. 그렇지만 영계에서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거기에는 사연이 참 많습니다. 악어가 득실거리는 그 곳, 하나님도 참…. 나를 만나 가지고 고생이 막심이예요. 왜 그러냐 하면 거지떼 같은 것들이 선생님이 얘기하면 죽을 길도 개의치 않고 가는 거예요. 당장 악어 새끼한테 잡혀 먹게 돼 있는데도 선생님이 가라고 하니 거기를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영계에서 하나님이 그걸 보고 가만히 있겠어요? 그러니까 나타나 가지고…. 지금 비자 때문에 문제가 많아요. 보통 가게 되면 비자를 3개월밖에 승낙 안 해 준다구요. 그걸 두번 세번도 안 해 주려고 해요. 그런데 그 가운데서 10년 20년까지 있었으니 거기에 무슨 곡절이 없겠어요? 그러니까 외국을 들락날락하면서 전부 이런 놀음을 하면서 자리잡아 나온 것입니다. 그러자면 강을 건너야 돼요. 강이 국경선이거든요. 그런데 그 강에는 악어떼가 득실거리고 사람 삼켜 버리는 고기들도 있다구요. 헤엄쳐 가다가 어물어물할 때 와 가지고 한꺼번에 삼켜 버리면 그만 아니예요? 그러니까 `너 아무 날 몇 시에 요전에 건너갔던 그 자리에서 백 미터 떨어진 곳에 바위가 있으니 거기서부터 이전보다 30초 빠르게 헤엄쳐서 가라! 그러면 무난하다!' 이거예요. 그렇게 가르쳐 주는 가운데 국경을 넘나들면서 통일교회를 발전시켜 나온 것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없다고 할 수 있어요? 이 아줌마도 그런 것 한번 체험해 보지. 그러면 집이고 뭣이고 앉아 있게 안돼 있어요. 아마 옷도 벗어던지고 요 뚜껑만 하고 달릴 거라구요, 욕심 많은 아줌마들. (웃음) 아니야! 미국 같은 사회에서는 그게 통하는 거예요. 그렇다고 웃지 말라구요. 그런 세계도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