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하나님의 나라 1976년 04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03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나라" 밝고 "뜻한 사'의 나라

여러분이 영계에 처음 가게 되면 말이예요. 영계는 밝은 세상이예요. 영계는 밝은 세상이라는 거예요. 이 땅은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다구요. 그렇지만 영계는 그림자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밝으냐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리고 뜨거운 세계입니다.

척 사람을 대하면 벌써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아는 거예요. 그걸 봐 가지고 그 사람이 얼마만큼 높은 사람이냐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저울대가 되어 가지고 사람을 만났을 때, 찬 기운을 느끼면 하나님 앞에 먼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뜨거우면 그 사람은 좋은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하나되고 차면 찰수록 멀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남자 여자 사랑하는 사람끼리 꼭 끌어안고 그러잖아요.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그저 끌어안고…. 내가 미국에서 그런 거 한 번 봤어요. 아마 한 5분은 붙들고 있었을 거예요. (웃음)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그 말이 맞아요?「예」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냐? 밝은 나라요, 뜨거운 나라입니다. 여러분, 밝다 하게 되면 모든 오관은 전부 다 보려고 하고 느끼려고 한다구요. 그럴 때는 밝은 것을 보급받는 것입니다. 그 밝은 것은 무엇을 상징하느냐? 완전한 정의, 옳은 것을 상징합니다. 옳은 능력을 상징합니다.

그다음에 사랑은 어떤 것이냐? 좋은 것입니다. 좋다 할 때는 이상이 벌어진다구요, 이상이. 여러분, 좋으면 눈을 뜨고 좋아해요, 눈을 감고 좋아해요? 애기들도 사랑하는 어머니가 이렇게 두드려 주면 눈 뜨고 웃는 것보다 눈을 감으면서 웃는다구요. 봐 보라구요. 그렇다구요. 왜 그래야 되느냐? 내적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내적이라는 거예요. 밝은 것은 뻗어나가는 것이고 사랑은 품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이렇게 볼 때, 하늘나라는 밝은 나라요, 그다음에는 따뜻한 사랑의 나라, 더운 나라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24시간 밝은 나라요, 24시간 더운 나라입니다. 여러분은 하늘나라에 속해 있어요?「예」밝아요?「예」그저 눈이 번쩍번쩍하고, 얼굴을 봐도 빛이 나고 윤이 나고 서 있는 것을 봐도 밝고, 걸어가는 것을 봐도 밝고, 그래요?「예」또 그다음에 뜨거워요? 어떤 것을 대하게 되면 정서적이고, 눈을 보나 뭐를 보나 오관이 전부 다 정에 잠겨진 오관이예요? 여러분이 그래요?「예」어떤 사람은 졸고 있는데? (웃음) 그게 필요하다구요.

명랑해야 돼요. 명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길을 가더라도 이렇게 그냥 왔다갔다하느냐? 아닙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의 목적을 중심삼고 하나의 방향만을 가기 때문에 광명한 모습으로, 명랑한 모습으로 힘차게 뻗어 나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여기에 먹구름 같은 것이 막혀 있더라도 그것을 뚫고 나가는 거예요. 세상에 빛은 구름에 가리우면 그림자가 생기지만, 하늘나라의 빛은 이 구름도 뚫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 빛과 열을 갖고 거기에 가게 되면, 모든 것이 열에 뜨거워져 타 버리는 거와 마찬가지로 없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뉴욕에 나가서 활동을 하지만, 여러분의 빛은 양키 스타디움에 비치는 것을 알아요? 여러분에 의해서 양키 스타디움에 서치 라이트 같은 게 전부 빛이 난다는 거예요, 전부. 그렇다면, '양키 스타디움' 하게 되면 오지 말라고 해도 온다는 거예요. '양키 스타디움에 사랑의 빛이 비치고, 광명의 빛이 비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모여들 때는, 전부가 녹아나서 은혜를 받을 것입니다. 그때에 선생님이 그저 불만 그어 대면 폭발하는 겁니다. (박수) 그것이 폭발하는 바람에 하늘문이 열릴 수 있다구요. 그럴 수 있다구요.

결국 천국문은 누가 여느냐? 우리가 여는 거예요, 우리가. 하늘나라 사람은 언제든지 천국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것이고, 닫게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