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일심통일 1997년 04월 1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40 Search Speeches

절대믿음을 세우고 절대사'해 나온 하나님

종교인들은 그래서 몸뚱이를 부정하는 거예요. 절대 하나님이 창조할 때 하나님이라는 것이 무슨 하나님이냐? 믿는 데 있어서 하나님밖에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죽을 사지에 가게 되면 어머니도 믿고 왕도 믿고 자기 아버지도 믿지만 '어머니! 나 살려주오! 아버지! 나 살려주오!' 하지 않고 '하나님!' 이래 한다는 거예요. 절대신앙의 대왕마마는 하나님 한 분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래, 하나님 믿어야 되겠어요, 안 믿어야 되겠어요? 절대신앙 위에서 만물을 지었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우주의 존재물을 귀하게 지었는데 믿지 못하고 싸우는 녀석은 만물 보기에 부끄러움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걸 알아야 흐르는 강물을 보고도 수치스럽고 나는 새를 보고도 수치스러운 거라구요. 울려오는 저 배짱이 전부 다 곤충들도 전부가 만물의 본연적인 신의를 가지고 인간보다 나은 생활을 하고 있는 거예요. 절대신앙 가운데, 절대신앙 상에서 지은 피조물이 그런 가치를 지녔다는 생각을 할 때 우리 인간이 타락해 가지고 절대 신의를 찾을 수 없는 것은 하늘 보기에 부끄럽고 저 산천 모든 초목과 곤충 전부 다, 이 병균 보기까지 부끄럽다는 거예요.

병균까지도 의리를 갖고 산다는 거예요. 그 다음엔 하나님이 하나님 된 것이 뭐냐 하면, 절대믿음을 세우고 절대사랑이에요. 사랑은 단 한번밖에 없다 그 뜻이에요. 한국 사람의 좋은 명사를 결론적인 명사가 하나님! 무슨 하나님이에요? 절대 믿어야 할 하나님! 무슨 하나님이에요? 절대사랑해야 할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이 세상이 생겨났어요. 그렇지요? 절대사랑, 쌍쌍이 다 되어 있어요. 광물세계도 전부 다 이온을 보게 되면, 분자로 보면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 주체 대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사랑이다 이거예요. 사랑 때문에 생겨났어요. 주체 대상, 전부 다 양성과 음성이 있다구요. 식물도 수술 암술이 있지요? 양성과 음성, 주체 대상이 그 사랑 때문에 그렇게 사랑을 해요. 동물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작은 곤충이라도 수놈 암놈이 있는 거라구요. 우주는 수놈 암놈부터 시작해요, 수놈 암놈. 그것이 무엇 때문에? 사랑 때문에. 사람은 뭐예요? 남자 여자, 부부가 있습니다.

수놈 암놈이 필요해요? 뭘 하기 위한 거예요 하나돼야 됩니다. 그래서 오목 블록이 생겨났어요. 블록이 무엇을 갖다 맞춰야 하나돼요? 남자 여자 딱 해야 하나돼요. 그걸 전부 절대 풀로 붙여 가지고 하나님도 뗄 수 없게끔 붙으려고 하는 것이 참사랑이에요. 참사랑에 한번 붙여 놓으면 하나님도 못 뗍니다. 여러분은 어때요? 하루에도 별의별 짓 다하고 별의별 놀음도 하고 전부 다 여편네 속여먹는 거라구요. 당신, 안 그랬어?「절대 안 그럽니다.」그 절대라는 것을 못 믿어요. 무엇이 부뚜막에 올라간다구?「얌전한 강아지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고 합니다.」그 말은 뭐예요? 믿을 수 없다 그 말 아니예요?

절대사랑을 가지고 지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놈 암놈이 하나되지 않고는 사랑을 몰라요. 참사랑은 경험하기 전에는 모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참사랑을 경험한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경험한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사랑을 가지고도 죽고 살고 하는데 참사랑은 몇백 번 죽더라도 그걸 부정 못 합니다. 생리적으로 그렇게 돼요.

이런 얘기를 하면 전부 다 이상하게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참사랑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면 말이에요. 암소가 새끼 낳을 때 되면 음부가 붓는 것 봤어요? 그거 알아요? 남자들 그거 알아요? 아저씨! 팔십 이상 됐다고 그랬지요? 알아요? 암소가 암내가 나게 된다면 음부가 부어요. 그렇기 때문에 냄새 맡고 수놈이 암소 있는 곳을 십리 안팎에서 다 안다는 거예요. 바람이 불어온다구요. 그래 가지고 쏜살같이 정강이가 뭐 벗어지든 뭐 가죽이 찢어지든 달려가는 거예요. 그렇게 힘이 강한 거예요. 그 인력이 말이에요.

그러면 만물의 영장은 어떻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세포가 달려가는 거예요, 세포가. 사랑만이 오관을 지킬 수 있어요. 그렇지요? 사랑하는 사람, 전부 다 사랑만이 모든 세포까지 춤추게 하고 해방시킬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걸 느낀 사람이 없어요. 영계에 그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가면 그런 세계에 갑니다. 천하가 그 세계에서 놀아나요. 그 이상의 희망이 없고, 그 가운데는 뭐 없는 것이 없고 무불능통이에요. 그걸 모르고 산다구. 모르고 산다구요.

우리 같은 사람은 그걸 알기 때문에 감옥이 문제가 아니예요. 고생이 문제가 아니예요. 이웃 동네에 가 가지고 한번 전부 다 어려운 자리에 참석할 뿐이지 그것이 자기 일생을 좌우할 수 있는 문제가 안 돼요. 사랑 길을 가면 극복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것이 참사랑입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말이에요. 이게 그러니까 피를 많이 흘려 나왔어요. 하나님은 절대적이니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할지 모르지만, 아니에요. 마음대로 하면 왜 전부 다 창조를 했어요? 창조를 왜 했느냐 이거예요. 창조 안하고도 마음대로 할 수 있지요. 안 그래요? 창조는 사랑 때문에 한 것입니다. 사랑은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에 한 거라구요. 상대를 통해서만이 사랑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지 혼자 못 이루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