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축복 1975년 01월 2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7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축복은 새로운 민족을 편성하기 위한 것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예수가 갖지 못하였던 참부모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엔 참다운 자녀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통일교회는 그렇다구요. 참다운 자녀, 참부모의 혈족이 벌어져 나오는 거라구요.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축복이라는 것은 뭐냐? 통일가의 편성, 새로운 종족을 재편성하여 새로운 민족을 재편성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수가 몇억이 되는 날에는…. 그들이 한국에 들어오면 어떻게 되겠어요? 뭐 하루에 복귀되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우리가 3억만 되면 미국도 국민 한 사람씩 붙들고도 남는다구요. 일시에 복귀된다구요.

통일교회에서 '복귀다. 생사를 결단지어라'고 명령을 하게 되면 되는 거예요. 내가 죽느냐 네가 죽느냐 하고 안 놓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이 찰거머리같이 붙어 가지고 믿을 때까지 붙들고 있는데 안 믿을 수 있어요? (웃음) 앞으로 그럴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럴 때가 아직까지 안 왔기 때문에 그렇지, 때가 되면 몇 달도 안 간다구요. 일주일에 한 나라씩 복귀하는 것은 문제없다구요. 그러면 일년에 52개 국가가 복귀된다는 말이 되거든요.

또, 강력한 군대라면 통일교인 이상 강력한 군대가 세계에 없을 것입니다. 그거 믿어져요?「예」 공산당은 문제?「없다」 없다! 땅굴 몇 개 팔래요? (웃음) 여기서 태평양을 뚫어라 하면, 미국까지 갈 수 있는 굴을 뚫을 자신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그걸 하려면, 천년 계획을 세워야 돼요. 천년 계획을 세워서 하라면 할 수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의 신앙과 사상이 남아 있는 한 천년 계획도 완수할 수?「있다」 또 만년 계획 완수할 수?「있다」 내가 명령하기를 '아, 만년 역사를 통해서 이 땅굴을 팔지어다' 한다면, '그래야 천국간다' 하게 된다면 그걸 파다가 죽더라도 파게 된다는 것입니다. (웃음) 위대한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렇지요?

자, 우리가 태평양에 유원지를 만들자고 하면 만들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있어요. 그럴 수 있다구요. 태평양에 길을 닦자! 있을 수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그러면 지구성이 다 없어지게요? 정말 없어지게 된다면 하나님이 큰일나요. 화산을 터트려서라도 길을 만들어 주게 돼 있다구요. 그러면 된다구요. 그런 위대한 일이 가능하다는 거라구요.

그걸 보면 통일교회 선생님이 괜찮지요? (웃음) 괜찮지요?「예」 여기 일본 아가씨들, 일본 총각들도 와서 앉아 있지만, 이번에 내가 일본에 가서 '한국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 사람 손들어' 하니까, 전부 다 손드는 거예요. '야 야, 이 간나들아! 한국 말도 못 하는데 한국에 가면 뭐가 좋아? 한국 남자들은 주먹질도 잘하는데 한 대 맞으면 나가 떨어질 텐데 한국이 뭐 그렇게 좋아?' 그랬어요. (웃음)

김포공항을 통해 들어오면서 보면, 아이구, 가난한 나라예요. 불쌍한 나라라구요. 이것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씨를 심는 데는 말끔하고 깨끗한 곳에 심는 것이 아니예요. 그렇지 않아요? 시궁창 물에다가 거름을 넣고, 제일 나쁜 것이 모인 그곳에 씨를 심는 거예요. 씨가 싹이 트게 될 때는 그것들이 거름이 되어 잘 자라지 않는다?「잘 자란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호하사 그런 것을 생각할 수 있는 내가 됐으니 '감사합니다'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쓰레기 통이라고 이름 잘 지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꺼번에 벼락을 맞아 중앙청이나 어디나 다 깨져도 아까운 것이 없어요.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미국, 혹은 세계의 돈을 끌어다 전부 다 새로 지을 수 있고 미국보다 더 좋게 지을 수 있으니 더 좋지요. 그렇지 않아요? 뭐 한꺼번에 불을 지르더라도 아까울 게 없다 이거예요. 초가삼간 그게 몇 푼이나 가요?(웃음) 초가삼간 집을 짓고, 이게 이게… (웃음) 할수없는 녀석들이나, 산에 들어가 수도하는 사람들에게나 초가삼간이지….

이런 말이 있지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뭐 어떻고 해서 초가삼간 집을 짓고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 만년 살고 지고…. 거 양친부모라는 말은 잘했다구요. 이 민족에게는 참 그런 무엇이 있어요. 초가삼간 집은 왜 짓느냐? 천상세계의 소생, 장성, 완성이라는 말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3단계의 수난길을 거쳐, 도의 길을 거쳐 하늘나라의 밝은 빛을 짊어지고 오시는 부모님을 만나 가지고 천년 만년 황금시대를 맞이해서 잘 살겠다는 거예요. 아주 간단한 내용으로 시를 읊었지만 이 시가 이 민족의 골수적인 사상, 하늘의 천리와 인연맺을 수 있는 선민사상을 증거했다고 본다구요. 알겠어요?

초가삼간은 도를 닦을 때 필요하지, 도를 닦고 나와 가지고서 양친부모 모시고 살 때에도 초가삼간이예요? 그런 놈은 불효자라구요. 그놈의 자식은 불효자라구요. 초가삼간은 만날 때까지만이예요. 부모님이 오면 '야, 네가 이렇게 고생했구나. 내가 너에게 복을 다 줄 것이고 천하의 모든 위업을 너한테밖에 줄 사람이 없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복받을 수 있는 기준, 터전은 되겠지만 부모를 모실 수 있는 곳은 초가삼간이 아니라구요. 그것은 잘못됐다구요.

그러면 무슨 삼간이 돼야 하겠어요? 천하삼간! 천하삼간이라는 말이 없지요. (웃으심. 웃음) 땅 위에 하나님의 집을 지을 것이고, 우리 인간의 마음 세계에 하나님의 집을 지을 것이며, 천상세계에 하나님의 집을 지을 것입니다. 그러니 초가삼간이 아니고 뭐라구요? 천지삼층이구만. 천지삼층 집을 짓고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 만년? 억만 년 살고 지고 그래야 된다구요. 그럴 수 있어요, 임자네들?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