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집: 제27회 하나님의 날 경배식 말씀 1994년 01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99 Search Speeches

세계를 지도할 수 있" 가치관이 통일사상

신학교에 가겠다는 녀석이 너무 적어요. 어미 아비가 잘못해 가지고 그 놀음을 해 가지고 나중에는 무엇을 하겠어요? 축복가정으로서 한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이 이용 안 당한다구요. 남의 남편 되었으면…. 남의 남편 되기 쉽지 않아요. 남의 아내 되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그 아들딸이 자기의 아들딸이 아니예요. 세계의 아들딸이에요. 남의 아들딸입니다. 어미 아비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효진이, 무슨 말인지 알겠나?「예.」너희들부터 아버님이 가르쳐 준 대로 실천해야 돼. 보다 희생해야 돼. 보다 희생하는 사람이 주인, 중심이 되는 거야. 자기를 중심삼고 하는 것은 선생님의 안중에 없다구. 그런 관점에서 내가 가르쳐 준 내용을 가지고 너희들을 전부 다 조명해 보는 거야. 누가 그러한 사상을 가졌느냐 이거야.

보라구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자연히 바로 문제가 된다구요. 문제가 됩니다. 문제가 되어 가지고 전부 다 하늘이 제거하는 것입니다. 천운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아요.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걸 슬퍼할 필요 없는 거예요. 자기들이 한 건 자기들이 책임져야지요. 그렇잖아요? 아담 해와도 하나님의 관리권 내에 있었지만, 자기가 실수한 것은 아담 해와가 책임져야지 아버지가 책임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잘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내가 이번에 신학과 선교학과에 이런 것을 볼 때에 기분이 얼마나 나빴는지 모릅니다.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사람들은 아예 취직도 안 시키려고 그래요. 그리고 이제 다른 과에 들어갔으면 졸업하자마자 신학대학원에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안 들어간 사람은 국물도 없다구요. 알겠어? 윤박사! 「예.」 총장 노릇 똑똑히 해야 되겠어. 아카데미는 뭐야? 20년 동안 키워 왔던 것이 기껏 그거야? 그것을 책임져야 된다구. 세 박사들을 누구보다도 하나님 대신 내가 섬겨 왔어요. 주인이 되어야 됩니다. 나는 구경꾼 필요 없어요. 자기들이 없더라도, 한국에 있는 아카데미를 후원 안 하더라도 아쉬울 게 없다구요. 세계 학자들을 다 엮어 가지고 있다구요.

이제는 그런 시대는 지나갔어요. 내가 이제 대학교를 만들어 가지고 전부 다…. 지금 성화대학에도 내가 안 가는 것입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안 가는 거예요,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나타나는 날에는 국물도 없다는 거지요. 알겠어요? 한국에서 제일 가는 대학을 빨리 만드는 것이 내 책임이에요. 이래 놓고는 닦달을 할 것입니다.

이번에 제주도에서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을 모아다가 하나되자고 얘기했는데, 사장이고 뭐고 오늘 다 왔더구만. 내가 누구든지 잡아다가 요리할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

앞으로 세계의 모든 책임자는 자기 아들딸을 신학교에 보내서 졸업시켜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유엔을 전부 다 하나 만들어 가지고 인맥을 갖추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라도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가치관을 가져야 됩니다. 저변 사상, 통일기반, 문화배경의 기초가 될 수 있는 그 틀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틀이 뭐냐 하면 통일사상입니다. 하나님주의를 몰라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두익사상을 몰라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그 가외의 사람은 전부 다 추풍낙엽과 같이 날아가는 것입니다. 그건 일년초의 잎사귀밖에 안 돼요. 가지가 못 된다 이거예요.

자기 생활 편리한 것을 찾아가 가지고 똥개 새끼들, 돼지 새끼들같이 그러고 있어요. 먹고사는 것이 문제야, 이놈의 자식들? 그런 시대는 지나간다구. 돈을 찾아가서 먹고살겠다는 그런 사람은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건 전부 똥개 새끼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무시해 버릴 것입니다. 내가 말할 수 없이 천대받았지만, 그런 녀석들을 천대해 버릴 거라구요. 경고하는 거예요. 아비 되는 세계의 책임자들, 똑똑히 알아들으라구. 알겠어요? 「예.」

앞으로 사장이니 이런 사람들은 모두 원리를 모르면 안 돼요. 종교적인, 사상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이런 책임자들은 전부 재고해야 됩니다. 스스로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것을 알아두라구요. 선생님이 앞으로 갈 길을 확실히 제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