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집: 건국 사상 건국 이념 1994년 12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2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40년 '야노정

모세의 가정과 이스라엘 가정 60만 가정이 완전히 하나되었으면 말이에요, 거기에는 사탄이 재침할 아무런 무엇이 없다는 거라구요. 그것이 하나 못 됐기 때문에 예수시대에 있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는 거예요. 뱀을 든 것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민족이 불신함으로 뱀을 봄으로 말미암아 살아나던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갈 수 있는 상징적 역사가 전개된 거예요. 모세를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됐다면, 전부 다 두 민족, 뱀을 믿고 안 믿고 반대하는 입장에 선 것이 아니고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산 모세를 전부 다 믿었다면 그런 뱀을 믿고 뱀을 바라보는 것은 필요 없었다는 거지요.

모세를 중심삼고 40년 유리고객 함으로 말미암아 애굽 생활 중심삼고 그 간에 모든 피해 된 사실이 전부 다 모세를 반대시킬 수 있는 점점 좋은 조건이 아닌 나쁜 조건으로 쌓여서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한 민족 가지고 가나안 땅 들어가 나라를 세울 수 있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그것이 모세를 중심삼고 나왔던 갈렙과 여호수아는 전부 다 정탐꾼 12사람 가운데 갔던 사람인데 아무리 블레셋 사람, 아무리 가나안 7족이 강하더라도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서 승리한다는 신념을 가진 단 두 사람만이 남아진 거라구요. 앞으로 가면 가나안 7족이, 무서운 민족이 있고 자체로 보면 와해돼 있는 그런 상태에 있어서 전부 다 가나안 복귀라는, 가나안 입성이라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라는 거예요. 절대적 신앙을 가진 여호수아와 갈렙 앞에 모세의 모든 권한을 넘겨주게 하는 거예요. 모세는 느보산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면서 전부 다 입성 못한 것은 뭐냐 하면 반석을 두 번 쳤다는 거예요. 거기에 인간적 욕망, 인간적인 모세의 혈기가 들어가 가지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갈 수 있는 기원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사람은 가나안 건국 사상의 대표자가 될 수 없다는 거지요.

여호수아와 갈렙이 들어가 가지고 할 일은 뭐냐 하면, 예수님이 이루어야 할 나라의 기초를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그런데 들어간 그 모든 이스라엘 민족을 보게 된다면 전부 다 거지 중의 왕거지들이라는 거예요.

문제가 뭐냐 하면 생활문제에 걸린 거예요. 하늘에서는 사탄세계의 모든 전부가, 부라든가 영화 바라던 모든 것이 다 피폐할 수 있는 밑창까지 몰아 넣는 거예요. 왜 그러느냐 하면, 사탄세계를 완전히 부정해야 하늘 것을 전체에 완전 승인 받을 수 있고 완전 상속해 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귀해 가지고 문제되는 것이 뭐냐 하면 이 생활, 먹고 사는 것이 문제예요.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있어서 고통을 받고 핍박받고 선생님이 감옥에 왔다 갔다 하는 이런 와중에 많은 사람이 떨어져 나가고 많은 사람들이 흘러 나갔다는 거예요. 자, 그런 사람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를 좋게 얘기한 것이 아니고 나가 가지고는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통일교회에 모든 비난을 하고 나쁘게 선전해 나온다는 거예요.

40년 동안 전부 다 유리고객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지금까지 나라 없이, 누구 보호자 없이, 누구 따르는 사람 없이 이렇게 40년 광야 노정을 거쳐 나온 것과 딱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이러한 모든 축복받은 가정들도 보게 된다면 전부 다 가나안 일족과 같은 입장에, 타락한 세계의 풍조를 띤 이런 가정 형태가 되어 버렸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가나안 복지 노정에 있어서 나라와 세계를 이룰 수 있는 승리적 기반을 닦았다는 거예요. 세상을 보더라도 믿을 것이 아무 것이 없다 이거예요. 부모를 보나 나라의 군왕을 보나 스승을 보나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