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집: 양친 부모의 한을 풀자 1992년 11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7 Search Speeches

세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정문제를 해결해야

참부모가 뭐예요? 참부모를 선포했습니다. 7월 3일부터 9일까지 선포했습니다. 구세주를 선포했다구요. 세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정문제를 해결해야 돼요. 지금까지는 참된 부모가 없었어요. 참된 부모가 있기 위해서는 참된 남자가 있어야 하고 참된 여자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의 어느 가정을 보더라도 남자와 여자 가운데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의 개념이 없습니다. 이론적인 개념이 없다구요. 참된 부부의 개념이 없습니다.

참된 부부의 개념이 없는데, 어떻게 참된 부모가 되고 어떻게 참된 아들딸을 낳을 수 있어요? 악마는 그걸 알고 있어요.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입니다. 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입니다. 내가 나왔기 때문에 이런 말도 하는 것입니다. 구원이 그렇잖아요? 병이 나 가지고 병원에 입원했다가 나으면 구원받았다고 하지요? 구제받았다고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이고 복귀섭리는 뭐라구요? 「재창조섭리입니다. 」 흙을 이겨 가지고 토기를 만들었는데 전부 찌그러지고 깨져서 파품이 되었으니 깨뜨려 버리고 다시 만들어야 됩니다. 남은 것은 찌그러진 것, 보기에도 흉칙하고 건드리기에도 흉칙한 것뿐입니다. 이것을 또다시 불에다 구워서 녹여내야 합니다. 그다음에 굳어지지 않게끔 약을 쳐야 돼요. 그래서 다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악마는 자기가 파탄시킨 가정을 수습하기 위해서 참부모가 온다는 것을 알았다는 거예요. 그러니 한반도 주변의 4대 강국을 중심삼고…. 역사적으로 그 나라들이 한국을 얼마나 많이 침략했어요? 지금 한국의 가정도 완전히 파탄되어 있지요?

요즘에 미국이 하는 모양이 망국지종입니다. 미국을 따라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미국이 한국을 따라와야 돼요. 그러니 내가 이렇게 다니는 거예요.

욕을 먹고 다니지만 사내 놀음을 하고 다니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에 가거나 일본에 가면 수많은 여자들이 따라다니지만, 그 바람을 안 탄다구요. 그들을 내가 가르쳐 줘야 할 동생으로 알고 하나님의 딸로 알기 때문입니다.

딸은 무슨 딸이에요? 쌍태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가 아내 되는 도리를 모르고, 누이동생의 도리를 모르고, 딸의 도리를 모르고, 어머니의 도리를 모르고 있습니다. 원칙에 있어서는 하나님 앞에 딸이 될 수 있고, 누이동생이 될 수 있고, 아내가 될 수 있고, 어머니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담 해와 두 사람에게 걸린 과제였어요. 아들 따로, 형제 따로, 부부 따로, 부모 따로가 아니고 하나입니다.

여기에 여자 한 사람을 놓고 볼 때, 그 사람은 하나님이 바라보는 딸의 가치를 지닌 것입니다. 이 여자를 누가 길러 줘요? 악마가 아닙니다. 아담이 동생을 길러 줘야 돼요. 동생을 보호해야 되는 거라구요. 보호해서 곱게 키워 가지고 하나님과 아담이 좋아할 수 있는 해와로서 성숙하게 될 때, 비로소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횡적인 부부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아담 해와가 태어날 때 맨 밑창에 있던 애기의 아버지 어머니입니다. 여기서 끌어 올라가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은 종적인 것입니다. 아들딸을 중심삼고 내려올 때도 부모의 사랑은 종적이라구요. 여기는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화 얘기를 했지요? 일화 알겠어요? 화학할 때 '화(化)' 자가 아닙니다.

개성을 지닌 모든 사람들이 하나되어야 하는 거예요. 세계 오색인종이 피부 색깔은 다르지만 남자 여자가 전부 다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통일사상을 중심삼고 참사랑의 길, 본연적 기준의 길을 통하면 모든 숙제가 풀리는 것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의 상대적 기준을 중심삼고 화학 작용을 일으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통일원리를 중심삼고 개성이 다르고, 남자 여자가 다르고, 동양 서양이 다르고, 혹은 인종이 다르고, 국가나 문화 배경, 습관 등 모든 것이 다르지만 여기에서 화합하는 것입니다.

나를 욕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한번 찾아가 물어 볼 것입니다. '당신, 내가 할 수 있는 것의 백분의 일이나 했어? ' 하는 거예요. 곽정환, 어때?

「아무도 못 합니다. 」 일본 사람을 세 사람이라도 데려다가 사진만 가지고 결혼시켜 주겠다고 해서 따라오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요? 천년 만년 해 봐라 이거예요. 아무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 나라에서 대통령을 해먹겠다는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정면으로 들이 제기려고 그래요. 당당하지요? 「예. 」 누구를 닮아서 그래요?

「하나님을 닮아서 그렇습니다. 」 어떻게 당당하게 되었어요? 천법입니다. 전대통령이 뭘 했어요? 노대통령이 뭘 했어요? 민자당이 뭘 했어요? 이 법에 걸렸다가는 천운 앞에 모가지가 달아나는 것입니다. 그랬다가는 일족이 망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내가 그걸 아는 사람입니다. 그랬다가는 통일교회도 망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