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집: 가정교회는 나의 천국 1981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56 Search Speeches

뜻적으로 볼 때 '"한 시대로 출발하" 1980년대

지금 우리는 새로운 1981년도를 맞이했습니다. 자, 1981년도를 맞이함으로 말미암아 1970년대의 인식은 완전히 지나가 버리고 말았다구요. 그런 인식은 사라지고 이젠 80년대에 완전히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자, 이것을 우리가 뜻적인 입장에서 선생님의 나이를 중심삼고 보면 60세를 넘고 70세를 향하여 간다 하는 말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자, 선생님이 16세에 뜻을 알고 나서부터 44년이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6수나 4수라는 것은 지금까지 사탄수였는데 복귀의 뜻으로 볼 때, 이것이 하늘수로서 받침이 돼 가지고 새로이 7수가 환영을 받을 수 있는 수로 연결되지 않느냐,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6수와 4수가 하늘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시대에 접어들어 왔다고 보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지금까지 말했지만 이제 80년대에 있어서 통일교회는 새로운 차원의 시대로 들어간다, 이렇게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 자, 이래서 이제부터 70년대를 넘어서 80년대 이후의 이 10년 간에 하늘이 협조하고 또 하늘과 더불어 우리가 나가면 상당히 비약할 것입니다 그래서 80년대를 지나 90년대로 들어가면 선생님의 연령은 70세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지극히 중요한 시기를 이제부터 출발한다는 관념을 여러분이 가져야 되겠다구요. 자, 그래서 금년부터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제2회 3차 7년노정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것은 무슨 시대냐 하면, 여러분의 시대인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시대라는 것이 뭐냐? 지금까지 선생님이 맡았던 하늘의 모든 책임을 여러분에게 전수해 줘 가지고 여러분들이 머무는 가운데서 선생님의 일을 대행해 가지고 뜻을 이룰 수 있는 때에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중심삼고 그 일을 할 수 있느냐? 그것은 1979년부터 79년, 80년, 81년, 금년이 3년째인데 이제 가정교회를 중심삼고 여러분이 일할 때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자, 홈 처치(home church)라는 이 제목을 내건 것은 1979년이었는데, 그때는 '홈 처치에 의한 천국 완성' 이었고, 그다음에 1980년도는 '홈 처치는 천국기지'였어요. 그런 타이틀을 가지고 여러분이 2년 동안 준비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 기반 위에서 금년 연두표어는 '가정교회는 나의 천국'입니다. 나의 천국이예요. 그'마이(my;나의)'라는 것이 선생님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중심삼은 천국인 것입니다. 천국이라는 것이 선생님의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중심삼은 '나의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가정교회는 천국완성'이라는 것이 전체를 표준한 것이고, 가정교회는 천국기지라는 것도 전체를 대표한 것이었지만, 이제는 나를 중심삼고 이룰 수 있는 직접적인 시대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