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하나님과 나 1990년 03월 04일, 미국 Page #89 Search Speeches

이 혼란한 세계를 수습할 주인이 필"해

자, 여러분들은 내 엄마 아빠, 내 남편, 내 아들딸 하는데, 그게 아니예요. 하나님은 세계적인 엄마 아빠, 또 다음엔 세계적인 주체, 남편, 세계적인 주인이 되라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요거 가정만 생각한다는 거예요. 가정은 뭐냐 하면 교과서예요. 하나의 교과서와 마찬가지라구요.

회사 가게 되면 주인이 있어요. 회사의 한 사람은 가르치는 거예요. 가르치는 거예요. 선생이 있다는 거예요. 그다음엔 부모가 있다는 거예요. 아버지 어머니와 같이 사랑이 필요하다구요. 이거 전부가 무엇에 속해야 되느냐 하면 사랑에 속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주인, 사랑을 중심삼은 부모가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회사 사장이 사원을 가르치려 하고 말이예요, 사랑하기를 원하지요?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라구요. 학교 가도 마찬가지라구요. 학교의 선생님도 사랑을 중심삼고 주인 의식을 가져 가지고 '내 것이다, 내 학교다' 이래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어디나 이게 필요한 거라구요.

부모의 자리에 서면 선생 노릇 해야 되고 주인 노릇 할 수 있어야 돼요. 앞으로 자기의 가문 계대를 지킬 수 있는 주인이 되게 가르쳐야 된다구요. 마찬가지예요. 이 셋은 절대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주인의 자리에 가는 거고, 부모는 스승의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또 마찬가지예요. 주인은 스승의 자리에 가고 부모의 자리를 대신하고, 또 스승은 주인의 자리 대신하고 마찬가지로 부모의 자리 대신하는 거예요.

학교 선생이 어때야 되느냐? 어머니 아버지 같아야 돼요. 그다음에 학교는 내 것 같아야 돼요. 주인이 되어야 돼요. 그래야 그 나라가 발전하는 나라가 됩니다.

이렇게 볼 때에 이 세상이 지금 말이예요, 이 우주가 혼란하고 세계가 혼란한데, 혼란한 세상에 참된 스승 하나 있어도 거기서부터 주인도 찾을 수 있고 부모도 나올 수 있다 이거예요. 참된 스승이 있다면 그렇다구요. 「아멘」 (박수) 또 주인이 하나 있어도 희망이 있는 거예요. 부모가 있어도 희망이라는 거예요.

이 세 가지 가운데에서 제일 중심이 누구냐 하면 부모예요. 그래 부모주의를 가지고 오시는 주님은 스승이 되어 가르쳐 주고, 그다음엔 여러분을 다 주인을 만드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는 그런 사람 만드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뭘해야 하느냐 하면 미국의 주인, 세계의 주인, 세계의 스승, 미국의 스승이 되어야 돼요. 그것 만들자는 것 아니예요? 미국의 부모가 되고 세계에 부모주의를 심어 줘야 돼요. 그래 주인 되려면 일을 안 해야 돼요? 놀고 먹어야 되겠구만요? 「아니요」

창조주는 우주의 주인이예요. 그러니 얼마나 일을 많이 해요? 창조하기 위해 얼마나 투입한 거예요? 더 좋은 주인이 되려면 더 좋은 투입을 해야 되고 더 큰 투입을 해야 돼요. 이게 창조의 원칙인데 공산당들은 자기는 투입하지 않고 일하지 않고 빼앗겠다고 한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그러니까 끝장이라는 거예요. (그림을 그리시며) 이것이 이래서 절반만 되게 되면 끝장나는 거예요. 이쪽은 상대가 없어요. 공산당이 요것만 바라고…. 그렇기 때문에 이상은 유토피아 경제 천국을 만드는 것인데 여기 와 가지고 하나도 없어졌다구요. 경제는 따라지 돼 버렸다는 거예요.

점점점점 이렇게 해 가지고…. 이때까지는 번창하는 것 같았지만 여기서 급속적으로 내려가는 거예요. 점점 끝이 되어 경제가 공이 되었다구요. 손들었다구요. 상대가 있으면 이것이 상대적으로 번창하고 이래야 할 텐데 그게 안 된다 이거예요. 없다는 거예요. 선한 것은 핍박을 받아서 작아질망정 이것이 약해지면 한꺼번에 다 되어 가지고 선이 상대형을 이뤄서 이렇게 점령한다는 거예요. (그림을 그리시면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