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새로운 씨 1990년 06월 29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35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아" 사람으로서 진실을 가르쳐 줘야

다시 근본문제에 들어가 가지고…. 난 하나님을 잘 아는 사람이예요. 미국에 세계영통인협회의 회장이 있습니다, 아서포드라고. 그 사람은 앉아 가지고 구라파 사람들을 전화로 운명 판단을 해주는 사람이예요. 이 사람이 내 소문을 듣고 영계를 통해서 알아보니까 대단한 분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미국 들르게 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제발 들러 달라고 해서 들렀어요. 그래, 그 사람을 만나 가지고 내가 딱 한 가지 물어 봤어요. '당신 영계에 들어갈 수 있으니 묻겠는데, 이러이러한 것은 어떻게 풀지?' 하니까 '아이고 모릅니다. 선생님' 이래요. 5분 딱 얘기했더니 '알아 모시겠습니다' 하더라구요. 그러면 끝나는 거예요.

여기, 교수들 알아요? 선생님 말 듣고 가 가지고는 '아이고, 예의도 없는 문총재, 말 함부로 하는 문총재' 할 거라구요. 내가 예의를 왜 모르겠소? 내가 외교적 수완도 뛰어난 사람입니다. 가짜 사람을 하나님같이도 모실 줄 알고 말이예요, 아주 듣기 싫어하는 사람은 좋은 말로써 구워 삶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예요.

그러나 내 집에 온 사람에게는 올바로 말해 주어야 됩니다. 외교가 통하지 않아요. 진실이어야 돼요. 함부로 말한 것이 있으면 내가 책임지는 거예요. 오늘 잘못됐으면 내일 시정시킬 수 있습니다. 평하기 전에 개선해 나오라고 말입니다. 그야말로 형님의 자리에서, 스승의 자리에서, 부모의 자리에서 여러분의 모든 죄를 청산해 주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소련제국이 멸망한다고 선포를 내가 했기 때문에 소련제국이 망한 거예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그 누군가가 선언을 해야 됩니다. 독립선언도 누군가가 먼저 해야지요? 마찬가지예요. 시대의 감각이 예민한 사람이 해야 됩니다.

그래, 내가 고르바초프 만난 것만 하더라도 말이예요, 그곳이 어디라고, 나를 잡아 죽이려 했는데 그곳이 어디라고 들어가요? 1987년에 나를 암살하기 위해서 케이 지 비하고 김일성이하고 1986년에 2월에 소비에트에 가 가지고 암살 프로그램 세운 것을 이미 시 아이 에이(CIA)를 통해 그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었어요. 일본의 적군파 25명을 동원해 가지고 우리 별장의 철조망을 끊어 놓고 나를 살해하려고 공작한 것을 내가 아는데, 거기를 어디라고 가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생명을 걸고 간 것입니다.

공산당이 70년 역사에 걸쳐 잘하겠다고 하다가 뒤집어 박았지만, 내가 세워 놓은 그것은 7백 년, 7천 년 가도 못 뒤집어 박아 놓을 것이다 이겁니다. 내가 그렇게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러시아 정교가 자신을 가졌어요. 외국에서 온 손님이 저렇게 하나님을 선포하니만큼, 지금까지 공산당 케이 지 비가 지배하던 러시아 정교회가 자신을 가지고 대담하게 나갈 수 있는 행렬대가 되자고 외친 거예요. 그러니까 생명을 걸고 싸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