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집: 나의 뜻과 신념 1969년 02월 0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61 Search Speeches

자기 친척을 전도할 수 있" 시대

선생님은 부모 형제와 친척을 다 버리고 원수를 사랑해야 했지만, 이제 여러분은 이 보호권내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사랑하는 부모나 형제, 처자들을 전도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 온 것입니다. 전에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뜻을 알지 못해서 반대했지만, 이제는 그러한 시대가 지나갔으니 반대했던 그 부모 형제를 다시 구원해서 천국 갈 수 있는 길을 개척해 주는 것이 자식의 도리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여러분은 선생님보다 더 복받았다는 것입니다. 더 복받았다는 거예요.

조상이 수고하면 그 후손이 복받게 되어 있습니다. 스승이 자기가 열심히 공부한 모든 지식을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단시일내에 상속해 주는 것과 같이, 여러분은 선생님의 터전 위에서 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된것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은 개인적인 7년대환난, 가정적인 7년대환난, 국가적인 7년대환난 시대를 거쳐 왔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개인적인 7년대환난, 가정적인 7년대환난, 국가적인 7년대환난을 거쳐야 선생님이 기독교 앞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행복시대가 오는데, 이것을 출발하는 것이 바로 제2차 7년노정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이 7년은 인간에게서 타락한 혈통이 끝날 때까지 언제나 남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이 땅에 올 때는 무엇을 가지고 오느냐 하면 7년환난 기간을 가지고 오시는 것입니다. 그분이 전세계를 대표해서 환난 기간을 넘으면 전세계가 탕감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인은 전혀 그것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이 고개를 다 넘고 승리의 터전을 중심삼고 제2차 7년노정을 향해서 출발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왔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통일교회는 세계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선생님에게 제일 억울한 것이 있다면 부모 형제에게 이 원리를 가르쳐 주어 눈물을 흘리게 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한입니다. 때문에 여러분들은 어머니 아버지 누나 형님을 전도하지 못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다 지옥가게 되어 영원히 망할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인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 수 있는 자리에 밧줄이든, 자기의 옷이든, 자기의 팔다리든 아무것으로라도 이리저리 얽어 매서라도 그들을 지옥에서 끌어내 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지금까지 나라를 위해 눈물 흘린 이상으로 눈물을 흘려야 되고, 세계를 위해 눈물 흘리던 이상으로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선생님을 보고 싶은 이상으로 민족과 종족과 친족과 부모를 그리워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이제 선생님은 여러분을 중심삼고 제2차 7년노정을 출발하게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책임완수를 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책임을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선생님이 책임을 못 집니다. 여러분이 죽어 보면 선생님의 말씀이 옳은가 그른가를 당장에 알 것입니다. 선생님은 옳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천명에 의해서 어떠한 일이라도 다 실천해서 여러분에게 보여 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것을 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밥을 다 해놓았으니 먹겠으면 먹고 말겠으면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배고픈데도 안 먹겠다 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알고도 못하는 것은 선생님이 책임 못 집니다. 축복가정들도 알고도 하지 않으면 선생님이 책임 못 집니다. 그것은 여러분 자신의 책임입니다. 여러분들은 5퍼센트의 책임이 남아 있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