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7집: 생사에 대한 이해 1998년 12월 19일, 미국 워싱턴 타임스사 Page #269 Search Speeches

심정권의 세계" 사'이 보편"될 수 있" 세계

오늘날 레버런 문은 심정권이라는 것을 설파하고 있는데, 심정권의 기지란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부모의 사랑, 참부부의 사랑, 참형제의 사랑, 그리고 참자녀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랑이 보편화할 수 있는 세계가 심정권의 세계입니다.

그런 본연의 세계에 있어서는 사랑하는 부부의 사랑 기준을 중심삼고 살더라도 하늘땅, 천주를 위주로 한 부부의 사랑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세계에 합격될 수 있는 사랑의 기반을 어디서 닦느냐? 레버런 문은 이 세상에서 그것을 닦고 가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귀하다고 하는 수많은 그 무엇과는 달리 심정권 세계의 합격자가 될 수 있게 말입니다.

그러므로 영계에는 가정을 데리고 들어가야 하는 원칙이 있는 것입니다. 왜 아들딸이 없으면 안 됩니까? 후손이란 본래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횡적인 부모의 사랑, 하나님과 부모의 피가 종횡으로 혼합되어 태어난 것입니다. 따라서 후손을 못 가진 사람은 영계에 가서 천지 조화를 못 이루고, 동서남북으로 박자를 못 맞춘다는 것입니다. 후손을 갖지 않게 되면 저나라에 가서도 놀고 쉴 수 있는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