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집: 한국통일 이북 5도 결의대회 1989년 01월 24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41 Search Speeches

근본적 통일은 내 몸과 마음이 통일되" 데서 이루어져

원인이 그래야 할 것인데 결과가 이렇게 되었어요. 이 반대의 결과가 되었어요. 각도가 틀어졌다 이겁니다, 각도가. 이게 문제입니다, 각도가 틀어졌다구요. 그러니 메시아가 와서 이 각도를 고쳐야 돼요. 혼자는 못 고쳐요. 아무리 메시아가 온다 하더라도 인류의 참부모의 사상을 가지고 천지의 이치를 밝혀 가지고 이걸 시정하기 전에는 고칠 수가 없어요.

그러면 통일이 어디서 벌어지느냐? 근본적 통일이 어디서 되느냐? 몸과 마음이 공명돼야 돼요. 이게 문제입니다. 여러분, 역사시대에 있어서 몸과 마음을 어떻게 통일하느냐? 다른 것 가지고 통일 못 합니다. 본질적인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본연의 참사랑 기준을 통하지 않고는 몸과 마음이 통일될 수 없습니다.

여기에 딱 들어가게 되면, 90각도의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권 내에 딱 들어가게 되면 하늘땅이 다 보입니다. 영계를 모를 리 없다 이겁니다. 앉아서 영계를 다 아는 겁니다. 세상 이치를 다 아는 겁니다.

석가모니 같은 양반이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는 말을 한 것이 요 경지에 들어가서 한 것입니다. 순간적으로 요 경지에 들어가서 한 말입니다, 잠깐. 요 경지에 들어가면 다 통합니다. 사랑의 힘은 모든 것을 주관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지금까지 이 각도가 안 맞았기 때문에, 종교가 이 각도를 못 맞췄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 완성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문총재는 도대체 뭘하는 사람이냐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뭘하는 사람이냐? 이 각도를 맞춰 주는 사람입니다. 라디오가 주파수가 맞으면 소리가 나지요? 하나님은 지금까지 몇천 년 몇만 년 동안 방송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각도가 안 맞으면 그게 안 들어와요. 발전기로 말하면 제네레이터로 말하면 몇만 년 돌고 있는데 배선이 없어요. 그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해요? 이 각도를 맞춰야 됩니다. 이것은 참사랑 각도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

교회에 가서 기도를 하고 나와 가지고 부처끼리 싸움하고 그래요. 부처끼리 싸움하면 되겠어요? 그래서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90도가 되는 그런 남자, 그런 여자가 돼야 합니다. 그런 남자가 되지 않고는 아내를 취할 수 없습니다. 이게 철칙이예요. 그런 여자가 되지 못하면 남편을 얻을 수 없어요. 그건 전부 다 불합격입니다. 요사스런…. 밤나무를 보니 밤송이는 다 근사하게 많은 것 같은데 까 보니 헛송이예요. 닭의 무정란 있지요? 무정란인데 낳아 버리는 겁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이거 맞추지 않고는 통일이 안 돼요. 그것이 맞춰지는 날에는….

하나님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은 딴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속에 있습니다. 속에서 물어 보면 답변합니다. 전부 다 가르쳐 줘요. 그런데 하나님을 의심해요? 길 가는 데까지 `야야, 구덩이 있다' 하고 주의하라고 예고해 주는데…. 직접 주관해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딸, 사랑의 대상이 상처 나기를 원하겠어요?

그런 경지를 거치지 않고는 천국 못 갑니다. 천국 못 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문총재가 왜 욕을 먹노? 기성교회 뭐…. 내가 기성교회 신학을 모르나? 그거 다 졸업하고 나왔어요. 그거 가지고는 안 되겠기 때문에 이 놀음하는 거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