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집: 주가 가신 길을 본받자 1959년 04월 2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92 Search Speeches

뜻이 지향하" 목적은 예수님과 "불어 사" 것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 12사도를 찾고 70문도를 다시 찾고 120문도를 다시 찾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 후의 성신이 강림하여 하나의 교단 하나의 교회를 세우시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복귀노정에도 먼저는 참부모님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노아의 8식구가 있어야 되고 야곱의 12형제가 있어야 되며, 그 다음에는 70가족이 있어야 되고, 120친척이 있어야 됩니다. 이러한 뜻의 기반이 종결되기 전까지는 예수님께서 실천적인 제 2의 행사를 하실 수 없습니다.

오늘날 믿는 여러분들이 예수님의 정신을 이어받았다 할진대, 예수님의 정신을 이어받은 산 예수의 형(型)이 되어서 산 사도와 같은 자를 세워야 되고, 산 70문도와 같은 자들을 세워야 되고, 120문도와 같은 산 교단을 세워 놓아야만 될 것입니다. 그래야만 거기에서 비로소 천국건설운동이 벌어집니다.

성경 말씀에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마 7:22-23)" 하였습니다. 모른다고 했습니다.

또한 '아버지 뜻대로 하는 자 이외는 내 앞에 올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가. 병을 고치고 권능을 행하시면서 천지법도를 찾으려 하시던 예수님의 심정에 맺힌 것이 무엇인가. 그 찾으려 하시는 목적이 무엇인가. 그 내용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알아 그 뜻을 이뤄 드리는 자만이 예수님의 신부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러한 길을 보여주신 것은 오늘날 우리들도 그렇게 살아주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은 예수님의 원한을 풀어 드릴 수 있는 예수님의 목적체로서 하늘 앞에 엎드릴 수 있어야만 예수님의 본을 받아 그의 뒤를 따라가는 자가 될 것이요, 그의 뜻을 이룬 신부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