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행복한 통일교회 1977년 05월 22일, 미국 Page #163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과 원리를 '심삼은 전통을 세워야 할 우리

세상 사람들의 이상은 뭐냐? 자기 좋아하는 사람은 사랑하고, 자기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는데, 우리는 그러지 말자구요. 일방적이 아니라 사방적이라구요. 통일교회 교인이 왜 행복하냐?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이상을 본받겠다 하니 어떤 사람보다 행복한 사람이라구요.

그러면 그런가를 알아보자구요. 여러분들, 하나님이 진짜 아버지예요? 「예」 여러분들이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예요?「예」 그 자리가 어느 자리예요? 어느 자리예요, 그 자리가? 그 자리를 어느 기준에서 원하는 거예요? 타락하기 전, 아담 해와 이상의 자리를 우리가 원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전 이상의 자리에서의 아버지요, 그런 자리에서의 아들이 되자는 거예요. 우리가 그래요? 우리가 그래요, 진짜?「예」 진짜 그래요?「예!」

종교 역사상에 있어서 그 누구도 생각하지 않은 그러한 기준을 우리가 소망하고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는 날에는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뤄지는 곳은 사탄의 참소도 없어지는 곳이라는 거예요. 사탄이 관계 없는 곳이라는 거예요. 그 자리에서 하나님과 사랑의 인연을 맺으면 그 아들딸을 누가 떼어 갈 수 있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거예요. 이것이 사실이라는 걸 우리는 알아야 되겠다구요. 오늘날 인류역사에서 인간들이 생각하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한 하나님의 사랑의 깊은 세계를 소유하겠다고 나선 무리가 틀림없는 무리이니 이들은 행복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은 당연한 결론이라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뭐가 있겠어요? 뭐가 행복하냐는 거예요? 원리원칙, 하나님의 원리원칙을 알고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디바인 프린시플(divine principle;원리)라는 말이 간단한 말이예요? 얼마나 심각하냐? 모든 존재의 세계는 원리원칙이 아니면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적 원리원칙에 입각하자는 거예요. 우리들은 원리원칙을 논하는 사람이고, 원리원칙을 실현하고, 원리원칙을 세우자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그게 나만 하자는 게 아니예요. 후대에 깨끗한 전통을 남기자는 거예요. 그래서 첫째는 심정이 문제이고, 둘째는 원리가 문제이고, 세째는 전통이 문제입니다. (판서하심) 하나님도 이 세 가지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왜 지었느냐? 사랑 때문에…. 그다음에 세상을 어떻게 지었느냐? 원리를 통해서…. 그렇기 때문에 사랑…. 원리가 없는 게 없다구요. 사랑과 원리와 하나된 그런 사람을 중심삼고 그것을 고스란히 전통으로 남기자고 하는 것이 창조의 위업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맨 처음 뭘하자는 거였어요? 하나님이 주체고, 아담은 대상이라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되지 않고서는 남자가 여자에 대해 주체가 안 된다는 거예요. 또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대상, 새로운 대상이 안 생겨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아담과 하나님과 해와가 완전히 하나가 되지 않고서는…. 참사랑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빼 놓고는 있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사랑이 어디서 왔어요? 남자에게서 온 거예요, 여자에게서 온 거예요? 「하나님」 사랑의 주인이 누구예요? 남자예요, 여자예요?「하나님」 주인이 누구예요, 주인이?「하나님」 그래서 남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하나되어야겠어요, 안 되어야겠어요? (웃음) 그때야 남자라구요. 그전엔 동물과 마찬가지예요. 여자도 마찬가지라구요. 지금 프리 섹스니 무엇이니 데이트하고 그러는데 그것이 하나님하고 하나되어 가지고 그래요? 「아닙니다」 그게 뭐예요? 그건 사탄이라는 거예요. 알았어요?

사람 하면, '사-람' 하게 되면 하나님이…. 하나님의 주장이 '사람' 하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람' 하게 되면 원리원칙이라는 것입니다. 또, '사람' 하게 되면 귀한 전통을 그냥 그대로 남겨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하나님이 생각할 때 '사람' 하면 '내 대신자'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내적인 하나님이고 사람은 외적인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영계가 열리지 않았을 때는 하나님에 대해서 '하나님' 하고 부르더라도 공중에서 '오냐' 하는 대답이 없는 것입니다. 가슴에서 나오는 마음의 소리를 들으라는 거예요. 마음의 소리를 통해서 마음 깊고 깊은 곳에서 나오는 인격적 내용이 갖추어진 마음의 소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지시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고린도 전서 3장 16절에 '너희들의 몸이 성전이 된 것을 알지 못하느냐?' 라고 되어 있듯이, 우리는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는 전(殿)이라는 거예요, 전, 전, 전. 집이라는 거예요, 집. 그게 뭐예요? 하나라는 거예요.

여자는 하나님의 여성 성품을 닮아 난 실체의 여성 하나님이요, 남자는 하나님의 남성 성품을 닮아난 실체의 남성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아담이 이름 짓는 대로 무엇이든 되더라는 거예요. 그런데 아담이 아무것도 몰라 가지고 되겠어요?

천국은 사람과 하나님으로부터 생긴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과 사람이 합해서 이룬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혼자 있을 때는 천국이 있어요?「없습니다」 없다구요. 사람이 있어요? 사람 없이 천국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하나님과 사람이 합해 가지고 만든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