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집: 종족적 메시아가 되자 1989년 02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1 Search Speeches

누가 진정한 통일교회의 주인인가

자, 그래서 여러분이 여러분의 메시아가 돼야 할 텐데 여러분이 여러분의 메시아가 될 자신 있어요? 사탄의 혈통을 통해 가지고 횡적 부모가 어지러진 이 길을 돌이킬 도리가 있어요? 그건 억만년 두고 가야 되는 거예요. 이 억만년을 밝혀야 되는 겁니다.

이걸 생각할 때 우리 같은 사람들은 잠을 못 잘 텐데 이 통일교회 패들은 참 신기해요. 나는 이런 걸 알고 밤잠을 잘래야 잘 수 없는데 말이예요, 이것들은 그저 이런 원리 배우고도 잘먹고 잘자고 잘살더라 이거예요. 그게 못된 것들이예요, 잘된 것들이예요? 응? 못된 것들이예요, 잘된 것들이예요? 대답해 보라구요. 「못된 것들입니다」 못된 것이면 망해야지요. 안 망하면 내가 망하게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야 세계가 살아요.

나는 통일교회 교인들을 잡아서 고생시키려고 그런다구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을 구할 수 있는 자신 있어요? 여러분의 일족, 어머니 아버지를 구할 자신 있어요? 대한민국을 구할 자신 있어요? 난장판인 이 세계 수습할 자신 있어요? 그런 면에서는 레버런 문이 이제 세계적인 지도자 가운데서…. 요즘에는 달빛같이 빛나는 거예요, 보름달같이.

이제 지나가게 되면, 보름달이 지나간 다음엔 그다음엔 뭐가 되나요? 보름달 지나가면 어때요? 달이 작아지지요? 그러나 아니예요. 이제 통일교회는 작아지지 않아요. 이제 점점점 보름달에서 아침해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보름달이었다가 꺼지는 보름달이 아니라구요. 그런 때가 왔어요.

이제 진정한 통일교회의 주인이 누구냐 할 때, 어떠한 사람이 주인이예요? 이 가짜들 아니예요, 가짜들. 그러면 어떤 것이 진짜냐? 하나님의 종적 사랑 앞에 횡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내 몸과 마음을 통일해 가지고 내 마음 깊이 들어가서, 하늘을 바라보나 땅을 바라보나 세상 물정이 환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 어디 있소?' 할 때 '네 가슴에, 얘얘, 왜 자꾸 부산스럽게 그러냐? 네 마음 속에 있지 않느냐?' 그러는 것 더러 듣는 사람 있어요? 기도하는 사람은 신비경에 들어가면 그런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문총재가 무얼 가지고 세계에 이름을 날리는지 알아요? 남이 모르는 걸 아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알아요, 어떻게? 그러니까 문제라구요. 아니까 세상이 전부 다 나를 망한다고 했지만, 통일교회 문총재는 세례요한이고 자기가 메시아라고 하는 별 도둑놈들 다 생겨 났었지요? 그래, 메시아 노릇 해 먹으라구. 메시아가 그렇게 쉬워요? 문총재 대신 총재 해먹겠다고 하면 내가 전부 다 상속해 주고 싶어요. 상속 수속을 하라고 해도 그게 뭔지 모르고 쓸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그거 전수해 줄 수 있어요? 많다구, 이 쌍간나 자식들, 망할 종자들.

통일교회에도 전부 다 문총재가 먼저 나왔으니 세례요한이고 자기는 메시아라고 하는 별 요사스러운 녀석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도 가만히 놔두는 거예요, 가만히. 하고픈 대로 하라는 거예요, 하고픈 대로. 통일교회 사람들. 축복받은 사람들도 성경에 할 수만 있으면 사탄이 전부 다 끌어간다고 해서 홀려 가지고…. 끌려가라 이거예요. 요즘에도 끌려가 가지고 별의별 요사스런…. 이놈의 자식들, 한번 이제 가을이 오고 바람이 불게 될 때는 내가 불러서 한번 만나볼 거라구요.

깨끗이 정리할 거라구요. 끝날에 갈 때는 전부 다 불을 살라버려야지요? 내가 청산하면 얼마나 깨끗이 청산해요? 그걸 다 아는 사람이라구요. 이렇게 대담한 말 하는 사람 봤어요? 세계가 내 말 들어야 산다는 말 들어 봤어요? 옛날에는 세계가 내 말 들어야 산다고 하는 말을 믿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요즘에는 말이예요, 내 말 들어야 산다는 말을 믿는 사람이 80프로 됐어요. 미국이 그렇다구요, 미국이. 한국은 지금 어때요? 마음으로는 80프로 다 넘었지요.

자, 그래서 오늘 제목이 종족적 메시아지요? 「예」 이제 그 종족적 메시아 되기가 얼마나 힘드느냐 하면 말이예요, 여러분을 구할 수 있는…. 여러분이 여러분의 참사랑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지도자 없이 갈 자신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답변해 보라구요. 축복받은 가정패들 말이예요, 자신 있어요?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잖아요? 이것이 개인적으로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내가 어머니하고 살지만 지금까지 한 가지 어머니한테 섭섭한 게 한마디 있어요. 그거 지금까지 내가 말을 못 해요. 이제 몇 년이나 됐나요? 1960년도니까 뭐 얼마예요? 30년 가까이 살지 않았나, 이제. 한 가지 말을 내가 못 풀고 있어요. 그거 어머니한테 얘기 안 해요. 이것은 언젠가 풀릴 거라구요. 그거 뭔지 궁금하지요? 「예」 (웃음) 어머니도 물어볼 거라구요. 물어도 답변 안 한다구요.

어머니는 어머니의 가야 할 길이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에게는 어머니의 가야 할 길이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5퍼센트는 어머니에게 있는 것입니다. 내가 가야 할 길, 내게 있어서도 하나님이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내가 가야 할 5퍼센트는 내게도 있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길을 가려고 천신만고했어요. 뭐 멸시를 당하고 천대를 당하더라도, 감옥에 갇혀 가지고 전부 다 다리가 부러지고 코가 터져 나가더라도, 피를 토하는 자리에 가더라도 자기의 5퍼센트를 넘지 못하거든 불평을 할 수 없어요. 이거 심각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나 개인을 위해서 맞질 않았어요. 내가 이 길을 시작할 땐 벌써 개인 해방이예요. 어느 정도까지 해방했느냐 하면 말이예요, 선생님을 중심삼고는 많은 여자들이 나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면 안 됐지만 말이예요, 짝사랑한 여자가 많아요. 그건 타고나기를 그렇게 났는지 나 모르겠다구요, 왜 그런지, 아, 그래야 또 이제 이다음에 세계적인 어머니를 택하려면 그 많은 사람 가운데 일등가는 사람을 빼내야지요. 서로 경쟁해서 남아져야지요. 올림픽 때 챔피언은 세계가 동원해 가지고 싸워서 이겨 나와야 되잖아요? 별의별 놀음을 다 하는 거예요. 그거 이상하다구요.

동네에 척 들어가서 한 40일, 몇달 정도만 있으면 말이예요, 그 동네 아주머니들이 떡하면 자기 남편 안 주고 나를 갖다 주더라 이거예요. 참 이상하지요? 왜 이걸 가져왔느냐 하면, 자기도 모른다는 거예요. 발걸음이 옮겨져 이걸 들고 와서 준다는 거예요. 그런 일이 많이 벌어진다구요.

통일교회 전도할 때 전부 다 내가 전도하고 시시하게 돌아다니면서 한 줄 알아요? 기성교회 목사패들처럼 문전걸식하듯이 '아이고, 내 교회 나오소' 나 안 그래요. 한번도 식구네 집에 가 본 적이 없어요. 어디, 손들어 보라구요. 통일교회 식구네 집에 심방갔으면 손들어 봐요. 손들어 봐요. 있어요, 없어요? 자기들이 심방을 와야지요. 안 그래요?

중심이 누구예요? 하늘나라를 대표한 중심이 떠돌이처럼 다니면 되나요. 내가 통일교회 식구네 집에…. 아이고, 윤박사도 나 한번 초청하고 싶지? 응? 안 가요, 안 가. 안 가는 줄 알지요. 거 한번 가서 자는 날에는….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