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과 생명과 혈통과 '심의 뿌리이 놀라운 참사랑에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이 억천만 배 가치의 존재로 추구하는 존재가 이 땅 위에 정착해서 그런 가정을 이루었더라면 그게 원죄가 있는 가정이 되겠어요? 죄를 짓고 보니 원죄 있는 자식이 됐다구요. 지옥 가는 자식이 됐습니다. 지상에서 종교건 뭐건 다 필요 없다구요. 예수건 무엇이고 다 필요 없어요. 석가고 공자고 다 필요 없어요. 문총재도 필요 없어요. 이건 타락한 선물입니다. 사랑의 본원지를 잃어버린, 원한에 사무친 이 일을 풀기 위해서 역사적 대변자로서 보내신 세계적 새로운 개척자요, 선을 이 땅 위에 세우게 하는 개척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아셔야 될 거예요. 시간이 다 됐구만. 그러면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서 얘기하겠어요. 그러면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을 때의 결혼식은 누구의 결혼식이냐 그거예요. 하나님과 우리 인간과의 관계는 뭐냐? 하나님은 사랑의 뿌리입니다. 윤서방, 아시겠어요? 인간 사랑의 근본이니까, 하나님은 사랑의 근본이요, 뿌리요, 우리 생명의 뿌리요, 우리 혈통의 뿌리요, 우리 양심의 뿌리가 아닐 수 없다는 걸 이론적으로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도대체 어디 있느냐? 사랑의 뿌리, 저 맨 깊은 곳에 나하고 하나돼 있기 때문에 느낄 수 없어요. 아시겠어요? 여러분, 기독교인들은 하나님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 뭐 어쩌고 하는데 어디 공중에, 허허한 공중인데…. 지구가 한번씩 도는데 밤낮 어디 하늘에 있을 수 있어요? 지극히 거룩한 높으신 곳을 말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하나님을 왜 못 느끼느냐 하면 너무 깊은 데 양심의 뿌리, 사랑의 뿌리, 생명의 뿌리로 돼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전체가 하나된, 100퍼센트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100퍼센트 못 느껴요.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참된 사랑의 상대를 원하기 때문에 참된 사랑을 하게 되면 하나님이 벌떡 일어난다는 거예요. 남자들도 그렇지요. 자기의 사모하는 사랑의 상대가 나타나면 남자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요, 안 일어나요? 타락한 인간마저 그렇다고 하면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은 얼마나 벌떡 일어나겠나? 참사랑의 대상자가 없어서 그렇지요. 하나님의 마음의 본질적 사랑을, 본연적 사랑을 자극할 수 있는 아들딸만 되면 거기에는 가르침도 없어요. 자동적으로 다 알게 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사실이 그래요. 그런 것을 알고 나서는 기도를 막연히 하지 않습니다. 자기 마음보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마음보고 기도하는 거예요. 이러면 점점점 밝아 오기 때문에 갈 것을 다 가르쳐 줘요. 위대한 존재, 위대한 하나님보다도 위대한 것이 내 양심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인류를 대한 구원섭리는 뭐냐? 몸과 마음이 싸우는데, 이 몸뚱이가 언제나 마음을 끌고 다니니 이것이 왜 끌고 다니느냐 그거예요. 거짓 사랑으로 인연 맺을 때, 부모들이 곁길로 사랑의 길을 접하게 될 때 그 타락한 사랑, 거짓 부모의 사랑의 힘이 타락할 그때에 양심의 힘보다도 강했다는 거예요. 이것이 강하지 않았으면 양심이, 하나님이 끌고 다닐 수 있었을 것입니다. 꼬리야 암만 치더라도 대가리가 가면 따라가게끔 돼 있는 거라구요. 그러나 타락한 사랑의 힘이 타락할 때에 양심의 힘보다 강했기 때문에 끌려 다니는 거예요. 그러니까 양심은 하늘을 향해 플러스 입장에 있는데 또 다른 사랑이 플러스로 있는 거라구요. 사랑의 인연을 맺으면 소유권이 결정되는 거예요. 타락한 사랑의 행동이라도 그 결과는 사랑의 원칙적인 기준에 결탁돼 가져 가지고 그 자체가 사랑의 근본에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타락 한번 하고 나면 그 몸뚱이는 결국은 타락시킨 그 사람의 소유가 돼요. 그렇잖아요. 아무리 사대부의 외동딸이라도 부랑자 깡패하고 사랑의 육체관계를 맺으면 내 것이라 할 때 내 줘야 되지요? 마찬가지예요. 하늘나라의 황후가 되어야 할 해와가 종새끼하고 붙었다는 거예요. 때가 되기 전에 결혼 날을 바라고 있는 그 도중에서 사고가 벌어졌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또 다른 플러스가 이 몸뚱이 됐다는 것입니다. 이 몸뚱이가 또 다른 사랑의 바탕이 됐다는 것입니다. 사탄도 안다는 거예요. 악마도 안다는 거예요. 주체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기 때문에 양심세계는 점령할 수 없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상대적 입장에 있는 몸뚱이에 뿌리를 박은 것이 거짓 사랑입니다. 거짓 사랑이 남아져서 플러스로서 되어 있기 때문에 양심과 마음이 반발하게 돼 있다는 겁니다. 영원히 반발해 나온다는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