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집: 우리들의 움직임과 영적 진로 1974년 02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88 Search Speeches

한국의 책임자"도 사-활동과 전도활동- 본이 돼야

그렇기 때문에 과학적인 작전을 해야 될 때가 왔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한국은 어떻게 돼요? 너희들 기동대가 다니면서 신세를 지기 때문에 발전 안 한다구. 자립적으로 이 인삼차를 팔아라! 요전에 100일 수련생들에게 인삼차 팔라고 했는데 지금 팔고 있나? 「예」 하루에 네 통은 팔아야지요? 몇 통이예요? 「네 병입니다」 내가 네 병이라고 그랬나, 네 통이라고 그랬나? 그거 누가 그랬어요? 협회장이 정했어요? 누가 네 병이라고 그랬어요? 네 병이 뭐야, 네 병이? 네 통이지. 몇 통이예요, 몇 통? 네 통이라구요.

네 통이면, 한 통에 2천 8백 원인가요, 2천 5백 원인가요? 「2천 8백 원입니다」 2천 8백 원짜리 네 통 안 하면 안 된다구요. 앞으로 이것을 해가지고 전부 다 자립해서 지방교회를 돕게끔 훈련시키려고 그러는 거예요. 미국에 가면 쫓겨나 밥도 못 먹을 신세….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예요. 일본에서는 여기보다 더 비싸게 파는 거라구요. 더 어려운 걸 한다구요.

인삼차를 팔기 위해서 미국 사람들을 붙들고 '하나님! 봐 주소' 하고 일본 식구들은 기도한다구요. 그런데 여기 책임자들이라는 녀석들, 뭐 지구장이니 교역장이니 하는 녀석들, 전부 다 돈벌어 놓은 걸 가치없이 고마운 줄도 모르고 써 먹던 이놈의 자식들! 서릿발 한번 맞아라! 얼마나 팔기 힘들다는 것을 알아라!

평균적으로 전국에 표준이 네 통이면, 보통 사람이 네 통을 팔면 너희들도 네 통은 팔아야지. 너희들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구. 너희들 언제 인삼차 팔아 봤나? 엉엉엉 울면 하나님이 보호해 줍니다. 여러분도 할수없이 배운다 이거예요. 잘하는 여자 꽁무니 따라 다니면서라도 배워야지. 교역장이고 교구장이고 어디 있어요? 배워야지요. 여기 사장도 전부 다해야 된다구요, 사장도. 앞으로는 사장들이 못 하게 되면 사장 자격이 없다구요. 전부 다 붙들고 울어라!

내가 망우리 고개를 넘나들게 될 때 하루에 두 번, 세 번까지 왔다갔다구요. 새벽 세 시라도, 통행금지 시간에도 몰래 여기 총 만드는데 와 가지고 자는 녀석들한테 '이놈의 자식들! 뭘 편안히 자느냐?'고 했다구요. 이런 사정을 알아야 된다구요. 돈 쓸 줄은 알고 뭐…. 돈벌기가 얼마나 힘들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그런 대책이 나온 거예요. 네 통을 팔아야 된다구요, 네 통. 알겠어요? 「예」 협회장, 누가 네 병이라고 그랬어? 우리 노력으로 해 보자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자기가 영계의 조상들을 동원해 가지고 끌고 오는 거예요. 돈을 지키려면 일년이라도 하라 이거예요. 전부 다 경제대원이 되라! 그 다음에는 한 사람이 세 사람씩 전도해야지. 안 그러면 안 된다구요. 이건 세계적으로 강조한 거라구요. 일본애들은 활동 나가 가지고 새벽 두 시, 세 시가 되어도 들어올 줄 모르고 인삼차를 붙들고 통곡 하면서…. 그런데 너희들이라고 예외일 수 있어?

여러분들은 나이 어린 식구들을 전부 다 시켜 먹고, 착취해 먹고 살지 않았느냐구요, 지금까지. 그렇기 때문에 여하튼 그런 실적이 없으면 앞으로…. 그런 실적을 가지고 살게 되면 위신을 세우고 말이라도 할 수 있고, 그 사람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입장이 되지만, 아무것도 안 하며 앉아 있어 가지고는…. 그래 가지고는 어린 식구들 등쳐 먹고 피 빨아 먹기 때문에 하나님이 불러 준 사람들까지 전부 다 해쳐 버리는 놀음을 하게 되는데, 그거 통하지 않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