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이상상대 1967년 10월 1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39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축복의 자리" 부활의 실체로 "장하" 자리

선생님이 본래 영광 가운데 출발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이 박사가, 그 늙은이가 선생님과 손잡았으면 저렇게 안 됐다구요. 세계의 영웅이 되는 거예요. 세계적인 아주 영웅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 영감이 잘못해서 내가 21년 돌고 돈 겁니다. 7년 공사가 지금 21년 후에 와서 그때의 기준을 회복할 단계에 들어왔어요. 이제는 대한민국이 통일교회와 손 안 잡으면 안 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안 잡겠으면 그만둬라 이거예요. 이제는 아벨로서 탕감한 아벨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탕감해 나온 아벨이다 이거예요. 가인 없어도 된다 이거예요. 알겠지요? 「예」

그러니까 승리는 우리의 것, 승리는 우리의 것! 옛날에 가르쳐 준 거예요. 옛날에는 탕감받아야 할 입장에 있어서 가인 아벨을 탕감복귀해 주었으면 됐지만, 이제는 되돌아와 가지고 권위를 가져 가지고 갖은 풍파를 거쳐서 민족적인 기준을 찾아와 가지고 만났다 이거예요. 국가가 반대하더라도 우리는 서럽지 않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탕감한 아벨적 권위를 가지고…. 가인은 세계적으로 얼마든지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한국이 움직이지 않고는 세계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제는 한국을 재인식시킬 때가 왔습니다. 포위작전.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이거 모르지요?

그래 중공도 지금 보라구요. 한 대 때리면 이거 어떻게 될 것이냐? 아주 뭐 선생님이 지금 가만히 보면 참 재미있는 거예요. 요러한 역사가 우리 눈앞에 다가온 걸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 그런 것 모르지요?

통일교회 축복의 자리는 심각한 자리입니다. 만년 사연을 품고 그 순간에 털어놓고 둘이 붙들고 '그대였구나, 나였구나' 할 수 있는 그런 자리에서 역사를 회고하면서 현실 앞에 있어서 그릇된 모든 것을 다 청산짓고 새로이 해방된 부활의 실체가 되어, 아담 해와가 받아야 했던 축복을 중심삼아 가지고, 역사적인 한을 다 제쳐 버리고 둘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해방의 부활체로서 등장할 수 있는 그 순간이 축복의 순간입니다. 그런데 그럴 수 있는 심적 기반과 그럴 수 있는 몸이 되어 가지고 그것을 맞기 위해서 와 앉는 여러분이냐 하는 것을 생각할 때, 선생님은 처량해요.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안 돼 있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뻔히 앉아 가지고 그저 고자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