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사랑의 승리자 1977년 10월 01일, 미국 파사데나공관 Page #262 Search Speeches

몸 마음의 완전한 통일은 하나님의 사'- 의해서

이 모든 것을 싸우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그러한 비법이 없겠느냐고 하나님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외의 무슨 생각을 하겠어요? 자, 그렇게 하려면 무엇을 가지고? 무엇 갖고 하겠어요? 능력 많고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위협과 공포를 주면서 힘으로 하지 ! 「아니예요」 무엇 갖고 하겠어요, 무엇 갖고? 「사랑요」

자 좋다구요. 그 사랑 가지고 한다면 왜 옛날에는 못 했어요? 지금은 또 어떻게 하겠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사람을 많이 만들어 어렵게 만들어 놓고 하겠다는 그런 하나님은 정신이 돌았지.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 시키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들고 말이예요.

자, 이렇게 모든 것을 추리해 갈 때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왜 사랑을 못 하느냐 이거예요. 모든 종교에서도 신은 사랑이라고 하고, 뭐 막연 하게나마 기독교에서도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하기 때문에 그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 틀림없는데 왜 그것을 못 하고 지금 이렇게 되었느냐구요.

그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근거지는 아무리 찾아 봐도 없습니다. 미국 어디에서도, 워싱턴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보게 되면 나 자신, 한개인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왜 착륙을 못 하느냐, 왜 내게 와서 사랑의 활동을 하지 못 하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이 사랑을 할 때 몸 따로 사랑하고 마음 따로 사랑하고 싶겠어요, 몸 마음이 하나되어 한꺼번에 사랑하고 싶겠어요? 어느 것이예요?「한꺼번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된 사랑의 하나님 앞에서 그 참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된 기점이 어디냐?

자 그러면, 내 자체의 이 마음과 몸뚱이가 언제 하나될 수 있느냐? 이게 문제예요. 돈 가지고도 안 되고, 권력 가지고도 안 되고, 모든 지식 가지고도 안 되고, 생각으로도 안 됩니다. 절대 안 됩니다. 그러면 무엇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느냐? 하나님의 사랑이면 하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옵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사랑이라면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론에 맞다는 것입니다. 완전한 통일은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려면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하나님도 몸이 있고 마음이 있는데 하나님을 닮은 마음과 하나님과 같은 몸뚱이를 가진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그 사람을 사랑할 것입니다. 이건 이론적이예요.

자 그러면 하나님에게 무슨 사랑이 필요하냐? 하나님도 사랑이 필요해요?「예」 왜 필요해요, 왜? 그게 왜 필요해요? 하나님도 사랑을 갖고 있지만 사랑의 상대가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상대가 있어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남자들, 사랑 갖고 있어요?「예」 사랑 갖고 있어요? 「예」 여자들, 사랑 갖고 있어요?「예」 혼자서 '아이고 좋다! 아이고 내사랑이야! 아이고 내 사랑이야' 그게 얼마나 좋아요?「안 좋아요」 사랑이라는 것은 상대가 나타나야 작용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원칙이예요. 아무리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도 사랑의 상대가 없게 될 때에는 고독한 하나님이요, 슬픈 하나님인 것입니다.

독신 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그놈의 자식은 때려 죽여야 돼요. (웃음) 그는 불완전한 사람이예요. (웃음) 그러면 '하나님, 독신의 하나님 되소. 독신 하나님이 좋잖아요? 사랑을 가만 품고 있으면 좋지요?' 그렇게 말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여러분 남자들도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다 이거예요. 사랑의 원칙은 하고 싶고 받고 싶은 것입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자는 시집가면 사랑을 받기만 원하니 이래서 사고예요, 이래서. 더우기 미국 여자들, 사고라구. 이 쌍것들 같으니라구. 마찬가지예요. 딱 마찬가지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받기만 하겠다면 사랑이라는 것이 성립이 안 돼요. 도둑놈이예요, 도둑놈.

자, 변치 않는 사랑은 어떤 것이냐? 하나님은 절대적이요, 유일불변의 내적 능력을 가진 분입니다. 그러니 내적인 요소를 심어야겠기에 가상적인 이론을 취해 가지고 실상적 사실을 갖다 결부시킬 수 있다는 논리가 나올 수 있다구요. 그래서 몸과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데에서만…. 하나님의 사랑과 일체가 될 수만 있다면 이 세계의 모든 것을 통일할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될 수 있습니다.

자, 하나님하고 사랑하면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는데 이것을 누가 갈라 놓겠어요? 누가 갈라요? 오늘날 타락된 인간들도, 사랑하는 청년 남녀들도 누가 반대하면 '아이고 나 죽는다!' 하고 야단이 벌어지는데 말이예요. 하나님과의 사랑을 맛보면 꿀 단지에 빠져 죽더라도 벌 새끼가 좋아서 파고드는 것과 마찬가지의 힘이 생긴다구요. 아니 그 이상의 힘이 생겨요. 그게 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거예요.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거예요.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겁니다. 이해가 돼요?「예」

인간세계에 있어서 이것을 하나 만들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모든 수단방법을 갖고도 절대 불가능했지만, 인간의 사랑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이런 성품을 가진 단 하나의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만은 절대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은 타당한 논리요, 정상적인 이론인 것입니다. 그럴 성싶지요?「예」 그래서 하나님은 역사시대에 있어서 무엇을 했느냐? 무엇 때문에 하나되지 못했느냐 하는 것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무엇이 하나되지 못하게 만드느냐 하면 그것은 몸뚱이요, 몸뚱이를 중심삼은 사탄인 것입니다. 마음은 교육할 필요도 없고, 마음은 제재도 할 필요도 없고, 마음은 자연적으로 하나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