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집: 제36회 참부모의 날 기념예배 1995년 03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Page #166 Search Speeches

자녀의 명분은 하나님과 참부모를 해방시키" 것

사탄세계의 자기를 위하라는 주의를 타파해 버리고 위하려고 하는 하나님주의로 기리카에(切り替え;바꿈)함으로 말미암아 세계는 평화의 세계가 아니 되려야 아니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도망가라고 해도 평화가 찾아오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절망의 암초에 부딪쳐 가지고 생사지권이 가려 혼란 가운데서 죽음을 재촉하는 이 환경에 처해 있는 인류를 누가 해방할 거예요? 하나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수천 년 동안 하나님이 구원해 가지고 인간을 해방하려는 해방의 때가 왔는데, 해방의 나팔 소리와 해방의 무기와 해방의 힘을 가진 통일교회 자체가 입을 다물고 있고,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냄새도 맡지 못하고, 손으로 감촉을 못 느낀다면 그 사람들은 벌을 먼저 받아야 됩니다. 망해야 돼요.

자기 오관을 통해서 지금까지 참부모를 그리워하던 대신 세상 사람들을 그리워하고 찾아가서 사랑의 눈물과 피땀을 흘려 가지고, 1백 퍼센트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중심삼고 현재의 환경을 부활시켜 사탄세계를 분별하고 하늘의 왕자 왕녀로 끌어 올 수 있는 책임을 하겠다는 통일교회 무리가 되어야 됩니다. 세계를 해방할 수 있는 통일교회 진리를 받아 가지고 20년이나 입을 다물고 있고, 머리를 숙이고 있어요? 망해야 돼,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은 일생을 희생해 왔습니다. 더운밥을 먹었으면 회개해야 돼요. 부모의 자리에서 모든 사람을 잘 먹이고 못난 것을 집어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나오고, 참부모님이 그렇게 나오는데, 아들딸 되어 가지고 무려 20년이나 됐는데도 한 생명도 구하지 못하고, 보고만 있고, 따라만 가겠어요? 멸망한다구요.

20년 믿은 그 동안에 죄상에서 몇천만 명을 구하고도 남는데도 불구하고 한 사람도 전도 못 했으면 저주받아야 됩니다. 저주받아야 돼요. 그 씨, 가정적 씨를 전부 다 친척에게 나눠주고, 나라에 나눠주고, 원수의 나라에까지 나눠주고, 끝장이 날 때까지 나눠 줘 가지고 이것을 빨리 해결하는 책임을 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구원섭리의 촉구인데도 불구하고, 네 다리 펴고 '큰 대(大)' 자로 누워 잠을 자요?

입이 하나님의 입 대신, 참부모의 입 대신이 되어 가지고 살려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대신, 부모님 대신이 되어 가지고 악마의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하여 잘 수 없고, 쉴 수 없고,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운명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런 숙명적인 책임을 다하고 하나님을 해방시키고, 참부모를 해방해야 자녀의 명분이 선다는 것을 몰라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 지구성이 하나님과 사탄의 격전장이 되어 있어요. 신자들과 불신자들을 중심삼고 사탄은 불신자 편에, 하나님은 신자 편에 서 있는데, 온 종교인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불신자 세계를 일시에 소화해 버려야 됩니다. 지금 천주교하고 신교하고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면 망하는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중단됨)

자기들이 제일이라고 하던 사람이 레버런 문이 종같이 일하고, 위해 주고 전부 다 자기들을 우대해 주니까 좋다고 춤추다가 6년이 지나고 나서는 전부 다 '레버런 문 어디 갔어?' 하고 찾아다니더라구요. 그러면서 '레버런 문이 가운데 서지 않으면 우리는 가운데 못 서겠소!' 그래 가지고 레버런 문이 안 오면 자리를 내놓고 이렇게 뒤에 서더라구요.

수많은 나라의 대통령 해먹었던 사람들을 앞에 놓고 욕을 퍼붓는 사람이 레버런 문입니다. '이놈의 영감태기들, 수십년 동안 나라를 위해서 뭘 했어? 레버런 문은 핍박받으면서 일을 했는데!' 하면 '옳습니다.' 그러고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영국, 불란서, 이태리, 미국의 그 유명한 학자들, 대학 총장들이 전부 다 교만해 가지고 레버런 문을 종새끼만큼도 생각하지 않더니 이제는 전부 다 스승으로 모시려고 하더라구요. 그들을 모아놓고 기합 주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어요. 여기에 누구든 찾아오겠다는 사람들을 허락만 하면 대통령 해먹던 이들도 줄을 지어 가지고 레버런 문을 찾아오기 위해 야단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런 학자들이 찾아오기 위해 야단하는데, 아무 것도 아닌 여러분 같은 사람들을 중심삼고 내가 얘기하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잘났다는 학자세계를 때려잡았어요. 잘났다는 정치가들을 때려잡았어요. 잘났다는 언론계를 때려잡았습니다. 그래서 미국도 나를 무서워하고, 브라질도 나를 무서워하고, 세계 선진국가들이 다 나를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때요? 여러분도 내가 무서워요?「아닙니다.」대통령의 아들딸은 대통령이 무섭지 않은 거예요. (웃음) 여러분이 아들딸이 됐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