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집: 복귀의 전통정신 1992년 11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64 Search Speeches

어머님의 유럽 대회 전의 탕감노정

그러니까 이 방법 이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복귀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복귀노정에 서는 가정, 말세의 가정을 가지기 때문에…. 전부 다 그런 것이 비참하기 때문에 그것을 대신 참부모가 지고 해방해 가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는 성진이를 친자식 이상, 선생님이 사랑하는 이상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지요. 어머니가 훌륭한 것이 그거예요.

그래서 올림픽 대회에 왔다구요. 그때 세계의 청년들이 한국에 왔는데, 영적으로는 부모를 찾아온 것이지요. 전부 2세들이 말이에요. 2세는 선생님한테 연결되는 거예요. 그것을 품고 도와주지 않으면 안 돼요. 그래서 처음부터 맥콜은 얼마든지 마셨지요? (웃음) 그리고 선물을 많이 주었어요. 그때 선물로 쓴 것이 20억 원입니다. 350만 달러 이상의 선물을 세계에 보낸 거라구요.

그 2세들한테 그렇게 한 것은 기사이시(擬妻子) 이상의 심정으로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에요. 아무리 해도 탕감조건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을 어머니는 몰라요. 이거 어머니한테는 비밀이에요.

(웃음) 어머니한테, '엄마!' '예!' '오늘 우리가 어디에 좀 나갔다 와야 돼요. ' '어디요? ' '내가 하는 말 들어요!' '예, 그래요? ' '오늘 성진이 집에 간다구요. ' 해서 갔는데, 세상적으로 보면 보통 일이 아니지요. 솔직히, 그 이상 되지 않으면 안 돼요. 집에는 안 들어갔지만, 문앞에 가서 '이러한 탕감노정을 가지 않으면 안 되니까…. ' 하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알아요. 그렇지만 어머니는 모른다구요.

이번에 유럽에 갔을 때 말이에요, 이것은 가인권이기 때문에…. 아벨권과 유럽은 반대예요. 그래서 베를린 대회가 문제가 된 것이지요. 어머니가 전화를 했어요. '이런 문제가 생겨서…. 주위 사탄들이 협박해서 대회장 계약을 취소하려고 하기 때문에 갔다 왔는데, 큰일입니다. '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소리는 하지 마! 이렇게 해야 돼! 내가 말하는 대로 해서 밀어내라구!' 하면서 어머니한테 강하게 나가라고 했어요. 그러니 밀리지요? 탕감원칙이라고 하는 것이 무섭다구요. 사탄은 어찌할 도리가 없는 거예요.

아무리 유럽이라고 하더라도 자기를 사랑했다는 자리에 서면 칠 수가 없습니다. 쓱 누르는 거지요. 그래서 베를린과 파리예요. 파리는 사탄권 내의 아벨의 자리에 있어요. 이태리의 앞에 서기 때문에 말이에요. 이태리에 가면 어때요? 로마에 가서 어머니가 네 곳의 대회를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탕감노정을 통과해 왔는데, 그것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하느냐?

2차대전 때 선생님을 중심삼고 영국, 미국, 프랑스였지요? 그리고 일본, 독일, 이태리예요. 이거 전부 다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이것이 어머니 시대에 있어서 한국을 중심삼고 하나되면 통일세계가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 그런 거예요. 신랑 신부가 하나되었으면 2차대전 이후에 이렇게 엉망진창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