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집: 종교가 가는 길 1988년 10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4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통일원리의 재료를 필"로 하신다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는 360도를 돌아야 돼요. 아니 180도. 땅과 하늘이 돌아야 돼요. 돌다 보니 둘이 지금 서로가 싸우고 있는 거예요. 좌우가 되어 가지고 돌아가야 한다구요. 요시대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나와 가지고 개인적으로 동서로 합할 수 있고, 가정적으로 동서로 합할 수 있고, 종족적으로 동서로 합할 수 있고,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동서로 합할 수 있는 천지운세를 몰아 가지고 서양이 동양을 위해 살고 동양이 서양을 위할 수 있는 사랑의 교류체로서 연합되게 될 때 여기에 비로소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 가지고 모든 문화세계를 새로운 사랑의 세계로 부활하겠다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의 움직임으로 말미암아 이런 세상이 되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참사랑이 아니면 안 되는 거예요.

거기에서 비로소 통일이…. 개인통일, 개인이 가는 이상길, 가정이 가는 이상길이 크지만 이것은…. 개인이 가는 길, 개인 가정 종족 이렇게 크지만 가는 이 길은 사랑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남편 아내가 완전히 절대적인 가치의 사랑을 중심삼고 살면 지옥이 없어요. 천당 가기 마련이예요.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왕궁에 사는 황족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되고 인류를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돼요.

예수 같은 양반은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미쳤던 사람이요, 인류를 사랑하기 위해 미쳤던 사람이예요. 원수까지 사랑하겠다고 한 사람이예요. 원수까지 사랑하지 않으면 하늘나라의 황족이 못 돼요. 그게 개인이 아니예요. 나라, 나라까지 생각해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합동결혼을…. 이번에 결혼을 해주는데 말이예요. 대한민국 남자 여자들은 대한민국 남자 여자와 결혼 못 해요. 내가 무슨 말을, 말을 잘못했나? (웃음) 열두 시가 되니 배가 고파서 말을 잘못했나? 내가 뭐라고 했나? (웃음) 왜 이상한 눈을 해 가지고 그래? 말 잘못했나? 한번 되풀이해보지. 이번에 합동결혼식, 축복받을 패들은 대한민국 사람끼리 결혼한다고 했어요, 하지 못한다고 했어요? 「못 한다고 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 그래? (웃음) 그러면 대한민국 사람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다. 잡아서 뭐 팔아먹겠다는 거예요? 「아닙니다」 뭘하겠다는 거예요? 「국제 결혼시킨다고요」

보라구요. 외국에 가 가지고 외국 대통령의 사촌 매부가 되는 것하고 한국 대사관 대사되는 것하고 외교활동하는데 있어서 누가 더 효과적일까요? (웃음) 대답해 봐요. 「대통령 사촌 매부가 되는 거요」 대통령 사촌 매부가 그 나라의 대사, 어떤 나라 대사보다도 낫다 그 말이예요. 그러면, 대통령 사위가 된다 할 때는? 「더 좋습니다」 그 나라의 모든 대사들을 한꺼번에 모아 가지고 훈시해도 `옳소' 그런다구요. 어때요? 「맞습니다」 맞아요? 「예」

그러면 통일교회 교인들, 보라구요. 내가 이제 시집보낸다면 말이예요, 내가 일본 가게 되면 일본 사람 집에 안 가 있어요. 일본 사람하고 요때 딱 결혼시켜 주면 일본 사람하고 결혼시켜준 한국 여자 집에 찾아가서 있겠다는 거예요. 그게 내 생각이예요. 거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밥을 내가…. 일본 남자하고 한국 여자하고 밥을 지으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 썅 뭐 중매쟁이인지 뚜쟁인지 모르겠다고, 우리 결혼식을 해줘서 이렇게 못 살게 했으니 약을 먹여서 죽이겠다' 그래요? 「아닙니다」 (웃음) 국경을 넘어서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놀라운 가치가, 천상세계의 인연을 새로운 궤도로 돌릴 수 있는 힘의 모체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는 그 위대함을 이룰 수 있는 이런 혜택권에 참석시킨 것이 여기에 와 계신 잘 못 생긴 저 양반 때문이다. 그러니 얼마나 고마우신 분인가, 아버지보다도 그 나라의 왕보다도 고마우신 분이라고 해 가지고 그저 납작 절하는 거예요.

여러분, 납작 경배하는데 말이예요. 뭣같이, 뭣같이 경배해야 되느냐? 거 뭐 있잖아요? 일본 사람이 잘먹는 고기? 「도미」 도미말고 눈깔이 옆에 있는 게 뭣인가? 「가재미」 가재미. 광어. 땅에 붙어서 떨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배때기가 하얗게 됐어요. (웃음) 그렇게 경배하고도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한국 사람 만드는데 왜 손해야, 이 쌍것들아! 일본 남자가 한국 대통령 사촌보다도 전대통령 사위보다도 딸보다도 더 애국자가 되는데 뭣이 나빠 이놈의 간나 자식들아. 그걸 아는 거예요.

그가 일본에서 제일 부자이면, 내가 전화 한 통이면 그 부자 재산, 모든 황금덩이가 내일 아침에 한꺼번에 한국 부산에 도착하게 해서 자동차를 풀어 가지고 실어올 수 있다구요. 그거 나빠요? 「좋아요」 이 사람들이 얼마나 멋지게 사는지…. 요 쪽발이 간나들 전부 다 잘살겠다고 자기가 비둘기 새끼처럼 아장아장하면서 결혼해 가지고는 3년도 안 되어 가지고 파혼하는 이 사람들이라구요. 그러나 내가 시켜 주면 `아이고 결혼세계의 군왕으로 갖다 모시고 싶은 표준이다. 우리 결혼생활을 하는데 박물관에다 표준으로 갖다 모실 분이다' 할 게 뻔한데, 그래 가면 싫어해요? 나이 많아 쓰레기같이 되어 걸러먹는 것들이야 상관도 없지만 말이예요. 우리 처녀 총각들은….

여기 여기…. 거기는 왜 나이 많은 사람이 젊은 사람들 있는데 있어요? 여기 젊은 사람들이 많구만. 여기. 여자들은 전부 다 젊은 사람들 편에 와 다 앉았어요. 젊은 여자들이 남자편에, 이쪽에는 없는데 이쪽에는 없는데 이쪽엔 많다구. 어때? 한번 후보가 되어 볼래, 안 돼 볼래? 선생님이 가라사대 하나님은 통일원리의 재료가 필요해, 그 통일원리에 있어서 참다운 재료는 죄 안 지은 동녀 동남(童女童男)들인데, 그 재료를 세계적으로 환영할 수 있는 재료로 하나님이 가라사대 환영하느니라! 「아멘!」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세계가 좋아하는 제품을 만들어야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남자 여자 재료를 갖다가 세계가 자랑하고 세계가 흠모하고 하늘땅이 존경할 수 있는 재료를 만들겠다 이거예요. 무슨 재료? 사랑의 재료. 어때?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