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섭리적으로 본 1988년 자녀의 날 1988년 11월 09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17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 것은 참사'

이렇게 볼 때 이 세상에서 제일 귀하고 큰 것이 뭐냐? 돈, 돈, 돈! 「아니요」 달러가 제일 중요하다. 돈이 가장 좋다! 「그렇지 않습니다」 돈이 나라보다 크겠나요? 세계보다도 큰가요? 돈 주고 나라를 살 수 있고, 돈 주고 세계를 살 수 있어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지식, 지식! 지식을 찾겠다는 것은 보다 나은 세계, 보다 나은 가치세계…. 그래서 지식이 필요하지요? 그 말이 뭐냐 하면 최고의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최고의 것이 아니고 큰 것이 아니예요.

또 힘, 힘! 이번에 부시가 파워(power;힘)를 쥐고 `나는 미국의 대통령이다. 얼마나 힘센 사람이냐!' 하는데, 그게 얼마나 좋아요? (웃음) 부시가 파워가 있어 가지고 파워를 가지고 하는 말이 `야! 너 푸른 잔디 자라지 마라!' 할 때, 안 자라요? 「아닙니다」 (웃음) 그거 아랑곳없이 자라요. 또 파워 가지고 `야! 이 뜰에는 파리고 참새고 날지 말라!' 한다면 그것들이 들어요? 「아닙니다」 (웃음) 이렇게 보면 그 파워도 대단치 않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할까요? 하나님은 뭘 좋아할까? 인간이 좋아하는 건 그거거든요. 그런데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은 뭘 좋아할까? 그게 뭐예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는 얘기예요. 하나님은 뭐예요? *하나님은 창조주예요. 하나님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어요. 하나님에게는 금도 필요 없고, 힘도 필요 없고, 지식도 필요 없다구요. 하나님은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다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 하나님이 선포하면서 `이걸 내가 제일 좋아한다. 이거한테는 내가 꼼짝못한다. 하나님인 나도 굴복한다' 하는 것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있습니다」 그게 뭣이겠느냐? 하나님도 힘써 가지고 잡겠다고, 하나님도 그저 힘을 써야 되는 게 뭣이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에게도 그런 게 있어야 좋을 거예요. 여러분도 가만히 있는데, 이렇게 가만히 있는 것보다도 운동하고 장난하는 게 좋잖아요? (웃음)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그저 잡고 싶고, 갖고 싶고, 언제나 같이 살고 싶고, 있고 싶은 것이 뭐냐? 그런 것이 있어야 될 것인데, 그게 뭣이겠느냐?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구요. 그럼 그런 것이 있다면,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고 무엇을 했더라도 결국은 그것을 위해 했다는 결론이 될 수 있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하나님까지도 끌고 다니고 일으킬 수 있는 것이 뭐냐 이거예요. 그런 것이 있다면 그거 알고 싶지요? 「예」 그게 뭐냐 하면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라구요, 티엘(T.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