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집: 통일의 길 1990년 01월 1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33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전술을 알고 미국- 울렸던 경종

내가 하나님의 전략과 전술을 알았어요. 괜히 욕먹지 않아요. 선한 일을 하다 욕먹은 거예요.

대한민국을 살리려고 불철주야 동네방네 찾아다니며 개를 짖게 만들고 말이예요, `김일성이 패거리가 밤낮없이 침투해 들어오는데 잠을 자, 이놈의 자식들아?' 하면서 지서장하고 싸우고, 면장하고 싸우고 이럴 때는 그거 악한 거예요, 선한 거예요? 「선한 겁니다」하나님이 그걸 바라십니다. 선을 발전시켜야 돼요.

이런 사람을 대해 가지고 지서면 지서 전체가 포위해 가지고 들이 제겨 보라는 거예요. 거 누가 망하겠나요? 하나님편에서 보게 될 때에 문총재가 망하겠나요, 문총재 반대하는 사람이 망하겠나요? 「반대하는 사람이 망합니다」알긴 안다! (웃음) 세계 역사 이래에 나 이상 욕먹은 사람이 있어요? 욕먹는 데도 나 부자 되겠다고 하다가 욕먹지 않았어요. 배가 두둑하지, 이제? 내가 부자 되겠다고 그러지 않았어요.

미국에 가 가지고 죽어 가는 미국을 살리자고 `이놈의 미국은 망해, 이놈의 자식들아! 깨어라!' 하고 외쳤어요. 워싱턴에 30만 이상의 대중을 모아 가지고 그런 얘기를 했다구요.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얼마나 세계에서 났다고 하는 사람들이예요? 자기 권한 외의 존재는 없다고 보는, 상대적 요건을 인정하지 않는 주체성을 지녔다고 자신하는 사람들이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사는 나라에 가 가지고 명색도 없는 소위 문총재가…. 그땐 문총재가 아니예요. 문 아무개, 문선명이예요. 거기서는 `그 자식 문선명'이예요. 자식이라는 말도 쓰였다구. 자식이라고 취급받았지만 하나님의 전략 전술을 알았다 이거예요. 무엇 때문에 자식이란 말 들었어요? 미국을 살려 주려고!

내가 미국으로 가게 될 때 하늘이 통고하기를 `미국에서 기독교가 망하는 것을 누가 회복하겠느냐? 네가 가서 기독교를 부흥시켜야 된다. 공산주의 마수가 침투하여 붉은 물결이 휩쓰는 것을 네가 방어해야 된다. 청소년들이 마약으로 악마의 그물에 완전히 포위되어 있어 미래가 암담한 미국을 네가 살려야 된다' 그랬어요.

그런데 가서 가만히 있으면 살려지겠어요? 그래서 워싱턴에서부터 문제를 일으키고 뉴욕에서도 문제를 일으켜 가지고 `이 나라 망한다'고 했습니다. 내가 30만 대중이 모인 강연 석상에 나서 가지고 뭐라고 했느냐? 그때는 문총재를 누구…. 요즘에는 문총재라고 하면서…. 오늘은 그래도 집안에서 다 점잖은 사람들이 여기에 모였지요? 그렇지요? 척 얼굴을 들더라도 부끄럽지 않을 만한 배경을 가졌다는 패들이 모였다구요. 그런데 그때 미국이 2백 년 동안에 천하에 없는 모든 준비를 다 해 가지고 선진국가의 정상에 서서 부끄럽지 않은 정세를 갖추어 호령하는 그 판국에 떡 가서 새까만 아시아 사람이 말이예요, 한국 사람 알아주기나 하나요? 그런데 그 가운데 나타나 가지고 `미국은 망한다. 회개하라, 이놈의 자식들아!' 그랬어요.

회개하라는데 `이놈의 분들' 그러겠나요? `이놈의 선생님들, 회개하라! 그러겠나요? `이놈의 자식들아!' 그러는 거예요. 그 회개란 말에는 자식들이란 말이 맞지요. 그래야 어음(語音)이 맞아요. `회개하라, 이 선생들아!' 하면 어음이 맞아요? (웃음) `회개해라, 이놈의 자식들아!' 그래야 어음이 맞는 거지요. 그래야 사리에 어긋나지 않아요. 그러니 얼마나 귀에 설었겠노?

그것은 좋아요. 내가 하는 말이 `미국에 불이 붙었으니 소방대 대장을 불러야 돼. 소방대는 미국 안에 있는 것이 아니야. 소방대는 외부에서 불러오는 것이기 때문에 외국에서 오지 않으면 안 돼. 또 이 미국놈들이 전부 다 병이 났으니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의사를 데려와야 돼. 그런데 의사는 집안에서 데려오는 것이 아니야. 외부에서 와야 돼. 그 외부에서 온 의사, 소방대장이 누구냐? 나야! 너희 아들딸 나한테 맡겨' 그러니 기분 좋겠어요? 여러분이 백인이라면 기분 좋겠어요?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나쁩니다」그러나 하나님이 듣게 될 때는 `야! 잘했다. 잘했다. 그래야 된다' 하시는 거예요. 그건 미국을 때리는 것이 아니예요. 미국을 위해서예요.

그런데 그걸 반대하고 말이예요, `저놈 저거, 듣기 싫은 소리 하는 저거 언제까지 가나? 아시아 사람 가운데 잘났다는 사람들이 와 가지고 뉴욕 한 모퉁이에서 속닥거리다 일주일, 한 달 이내에 꺼졌는데 레버런 문도 예외가 아니겠지 뭐. 한 반년 지나면 꺼질 것이다' 했다구요. 그런데 꺼질 게 뭐야? 반년이 뭐야? 내가 꺼질 거라면 가지도 않지. (웃음) 잘못 봤다구요.

그리고 미국 사람이 갖고 있는 망원경이 크지 않아요. 레버런 문을 암만 잴래야 잴 수가 없어요. 망원경으로 떡 보니까 거기에 들어오질 않아요, 얼마나 큰지.

보라구요. 시 아이 에이(CIA)가 한 사건을 조사하려면 6개월이 걸리거든요. 예를 들어 내가 한 회사를 만들었다고 하자구요. 어떻게 해서 만들었든 만들었다 이거예요. 그걸 조사하려면 6개월에 끝나나요? 그거 6개월 간 조사할 동안에 나는 그런 회사를 열 개를 만들어 버려요. (웃음. 박수) 몇 년 동안 조사하다 보니, 레버런 문과 상대해 보니 미국 각지에 울뚝불뚝한 것이 많거든요. 그걸 어떻게 조사해요? 그러니까 `저놈의 자식이 가기 전에 모가지를 자르든가 다리를 잘라야 되겠다. 빨리 다리를 걸어서 처단해 버려야 되겠다' 이러는 거예요. 죽일 수는 없거든요. 이런 놀음을 해 가지고 다…. 법정투쟁하는 거예요.

법정투쟁할 때 원고가 누구냐 하면 미합중국이예요. 원고가 누구예요? 원고라고 해서 신문사의 무슨 글 쓰는 원고가 아닙니다. 원고(原告) 알지요?「예」원고는 미합중국, 피고는 문선명! 이게 멋진 거예요. 대한민국이 아니예요. 통일교회도 아니예요. 문선명!미국 대 문선생이예요. 문선명이 하나님편에 섰다 할 때는 문선명의 대(對)가 되는 것은 악마의 편에 서는 거야! 맞소, 안 맞소?「맞습니다」아무리 잘났더라도, 아무리 큰형님 박사라고 하더라도 악마 편에 서는 것입니다. (웃음) 안 그래요?

누가 악당이고 누가 선당이예요, 하나님 눈으로 볼 때?「사탄이 악당입니다」사탕이야? 사탕이면 달게? 사탄이지. 왜 사탕이라고 그래? 누가 그렇게 발음했소? (웃음) `사탄' 해봐요.「사탄!」그래. 아까 사탕이라고 하지 않았어? 좋아서 그랬나, 입을 너무 벌리다가? `탄' 할 때 입을 벌리면 탕이 되거든.

이런 전법에 의해서 문총재가 인간 역사에, 세상에 그 누구도 모르는 하나님의 전법과 악마의 전법을 측정해 가지고 딱 캐치한 것이 들어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