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제27회 자녀의 날 말씀 1986년 11월 0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9 Search Speeches

댄버리 이후 3년 기간은 세계의 모" 것을 정비하" 기간

선생님을 몰아내고 통일교회 다 없애 버리고, 미국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다 꺼져 버리면 세계 통일교회가 다 석양길로 갈 줄 알았더라구요. 쳤는데, 치긴 쳤는데 누가 이겼느냐는 겁니다. 미국이라는 기독교문화권, 반대하는 문화권을 중심삼고…. 거기에는 소련이 들어가고, KGB가 들어가고, 공산당, 전세계 모든 종교들이 들어갔어요. 통일교회를 반대 안 한 사람이 없다구요.

이래 가지고 댄버리를 하나의 계기로 삼아 가지고 (손뼉을 치시면서) 맞부딪친 거라구요. 그래서 미국 정부가 원고가 되고 내가 피고가 된 거예요. 원고에 미합중국, 피고에 문 아무개 한 사람이라구요. 세상에 그런 싸움을 한 거라구요. 세계를 대표한 정부 기준을 중심삼고 홀로 싸워 가지고 밀어젖힌 거예요. '이 자식아, 이 자식아!' 하면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까꾸로 되는 거예요. 천하가 뒤집어지는 거예요. 사탄의 음모가 백일하에 드러나는 거예요. 선악이 백일하에 가려지는 거예요. '아하, 그 레버런 문이 나쁜 사람이 아니고 좋은 사람이었구나! 이 배후에 사탄이 저렇게 만들었군!' 하는 것이 전부 다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거예요.

그래서 댄버리 이후 중심삼고 이 3년간 모든 것이 정비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일본의 국회 문제에 손을 댄 거라구요. 국회에서 야당 여당이 싸워 가지고는 안 돼요. 하늘편이 손댄 거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들이 반대하더라도 밀고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돼요. 일본이 해와 국가니까, 해와부터 타락했기 때문에, 해와부터 손을 댄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한국에 들어와 가지고도 뭐 정치활동은 안 하지만 국회로부터 전부 교육했다구요. 정부 자체가 앞으로 갈 길이 없다구요. 어디로 갈 거예요? 야당의 뒤를 따라갈 거예요? 야당이 집권당이 되면 북괴를 소화할 수 있어요? 사회주의의 중간층인 중공을 소화할 수 있어요? 소련을 소화할 수 있어요? 문제가, 더 큰 문제가 벌어져요. 여당 자체 가지고 다 소화할 수 없다구요.

요즘에 건대 사건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듯이, 잘 벌어지는 구만! 이래서 내가 여기 와 가지고 풍토 조성을 하고 있는 거예요. 나라가 망해서는 안 됩니다. 일본과 미국이 내일 모레면 선거하는 거예요. 미국에 있어서 선거에 대한 문제, 공화당 문제, 그들이 내 말 안 들으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레버런 문의 발판이 얼마만큼 되는가를 한마디하지요. 워싱턴 타임즈의 편집국장이 한 일주일 전에 생일이었다구요. 60회 생일이라구요. 한국으로 말하면 환갑날인데, 서양에는 환갑이 없거든요. 그때 환갑날을 축하하기 위해 하객이 워싱턴 타임즈에 몰려왔는데 지금까지의 보수세계의 꼭대기는 다 왔다 이거예요. 그리고 언론계의 장은 안 올 수 없어요. 안 올 수 없는 거라구요. 250여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와 가지고 치하하는데, 언론계의 거성들이 치하하는데 전부 다 워싱턴 타임이 서구사회를 구하는 데 선도적인 일을 하고, 뭐 보수세계에 있어서의 대표지가 돼 가지고 금후에 희망의 문을 열고….

SDI(전략기선방위계획), 그 SDI 문제를 누가 끌어냈느냐 하면 내가 끌어낸 거예요, SDI 문제를…. 이래서 워싱턴 타임즈를 통해 가지고 이놈의 리버럴(liveral:자유주의적인) 계통하고 대립해 가지고 싸운 거예요. 이래 가지고 했기 때문에…. SDI를 주장해 나온 사람이 에바 뭐든가? 거 뭣이든가? 「에이브람」 응. 그 사람이 거기 장인데, 워싱턴 타임즈에 상패를 준 거예요. 뭐니 뭐니 해도 남미의 니카라과 문제하고 SDI문제는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고 배후에서 레버런 문이 조종했다는 겁니다. 내가 지령을 또 내리려고 해요. 후퇴해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가 어지간히 빽이 세지요? 「예, 아멘!」 (박수)

흔히 나오는 종교 지도자와 같은 사람인데 이 사람이 미국 땅에 나타나 가지고 미국에 있어서 보수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딱 쥐었다는 거예요. 미국에 있어서 내일 모레에 선거하는데 내가 거기에 있으면 '레버런 문이 미국에 앉아 있어서 우린 전부 다 망했다' 하는 감투를 뒤집어쓰는 거예요. 우리는 1천만 회원모집운동을 했지요. 복잡한 선거 기간에 선거운동은 안 하는 거예요.

여기 와서 보니 국내 문제로 이렇게 복잡한데, 이때 한번 내가 맞서는 거예요. 돌아갈 때예요. 돌아가는데 야당도 여당도 돌아갈 때예요. 어떻게 할 때냐? 내 말만 듣게 되면, 그 여당 야당 내 말만 들어 보지, 살길이 있을지 모른다구요. 있다는 말은 아니예요. (웃음) 여기 전대통령이 내 말 진짜 듣겠다면 살길이 있을지 모르지요. 김일성이는 이 손 가지고 떼어 버릴 수 있습니다. (웃음) 그렇게만 된다면, 그렇게 하겠다면 그저 대번에…. 여기에 기관장, 기관에 있는 사람들 왔겠구만. 그렇게 된다는 비슷한 얘기 했지. 요렇게 얘기할 때에는 뭐 보고하면 안 돼요. (웃음) 이놈의 자식들 왔다갔다하면서 거짓말로 보고해 가지고 별의별 짓 다했다구요.

이제 80여 개 국 대사관을 중심삼고 대사를 시켜 가지고 그 나라 궁중에 들어가 가지고 승공이론 사상을 교육할 수 있는 판국이 벌어지는데…. 안 하더라도 할 수 있게끔 내가 다 닦아 놓았어요. 어디 안 하나 보라구요. 대한민국 대사를 시켜서 할 것이 아니예요. 미국 대사를 시키고, 불란서 대사를 시켜서 하고…. 그 단계에 왔다 이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에, 역사시대의 이스라엘 승리권의 출발로부터, 야곱으로부터 4천 년 기독교문화권까지 기반 닦은 게 실패로 돌아간 것을 40년간에 있어서, 레버런 문 일대에 있어서 400년 가지고 안 되겠으니 40년동안에 어떠한 수욕을 당하더라도 이걸 돌려 맞춰야, 탕감복귀해야 돼요. 그것이 광야 40년노정이었다는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 40년을 지내고 나서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기 직전에 광야에 서 가지고 3일간을 지냈어요. 그때 돌을 가지고 성전을 지을 수 있는 준비를 한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40년을 지내고 난 이후 1985년부터 1988년까지의 3년 기간은 세계의 모든 새로운 정비운동, 정비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됩니다.

40년 전에 미국 기독교를 중심삼고 미국 나라가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모셔 갔어야 할 텐데 안 모셔 갔으니,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잘난 사람이기 때문에 40년간을 핍박받고 세계에서 그렇게 야단스럽게 두들겨 패려고 별의별 짓을 다했지만, 그 가운데서 죽지 않고 살아 남아 가지고 이제는 40년전에 미국이 닦았던 기반 이상의 기반을 닦아 놓았다 이거예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