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집: 참부모의 가정과 세계적 승리노정 1993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19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준비위원회 결성

그렇게 해 놓고, 그다음에는 남북통일 준비! 이걸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내가 전에 박보희한테 얘기했지?「예.」세계평화연합은 그 휘하에 어떤 준비위원회도 만들어 놓을 수 있습니다. 남북통일준비위원회, 중동의 이스라엘모슬렘통일준비위원회…. 이걸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해야 된다구요.

한국에만 있어서는 안 될 거라구요. 중국으로부터, 소련, 일본, 미국, 독일로부터 전부 돌아다녀야 됩니다. 박보희는 돌아다니기 좋아하지?「예.」(웃음) 밥은 어디 가든지 얻어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비싼 호텔을 찾아다녀서는 안 돼요. 지금까지는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우리 살림살이를 꾸리기 위해서는 싼 호텔 아니면, 지방교회를 중심삼고 거지들처럼 구라파의 기점을 만들고, 영국의 기점을 만들라구요. 방을 하나씩 만들어 놓으면 한국 밥을 먹고 싶으면 한국 여자를 한 사람씩만 딸려 보내 주면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는 기지를 만든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한국에서 움직이는 것보다 남북통일 주역을 중심삼고 연합운동 체제를 위한 준비위원 체제를 강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북통일준비위원회 결성! 그거 박보희가 책임졌다구.「예.」박수 한번 해요. (박수) 여기에 동반해 가지고 곽정환은 세계평화종교연합의 책임자가 되어 있습니다. 두 사람이 전적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나가야 돼요. 두 사람 서로가 하나되기 싫어하는데, 또 여기서 만났구만. 또 싸워 봐!「협력하겠습니다.(곽정환 협회장)」박보희, 싸워 봐! 「싸울 일 없습니다. 싸우지 않았습니다.」

얘기만 그렇게 하는 게 아니예요. 그러니까 완전히 하나되어야 돼요. 보다 위하고 위하는 사람이 앞으로 주역이 되는 것입니다. 박보희, 종교연합이 필요하니까 심신일체 되어야 돼! 둘이 하나 안 되면 안 돼! 둘이 하나 안 되면 남북통일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곽정환도 종교연합의 세계적 종교 책임자들을 중심삼고 국내 종교를 전부 다 소화해야 된다구. 이미 이재석이 한국종교협의회 회장이 되어 있으니 그걸 활용해 가지고 세계무대에서 종교권의 지도자들과 하나되어서 국내외 종교 분쟁의 해소에 주력해야 됩니다.

세계평화연합을 통해서 이 일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당명(黨名)이 필요합니다. 왜 당이 필요하느냐? 이제 미국의 민주당 공화당을 전부 다 여기에 끌어넣어야 되고, 일본의 자민당 사회당 등 이런 당의 당수들을 여기에 집어넣어야 된다구요. 세계가 전부 다 야당 여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이 패들을 끌어넣기 위해서는 당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도 연합적인 체제를 갖춘 당 형태를 갖춰야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당에 사람이 많지 않아도 괜찮다구요. 우리의 조직을 전국적으로 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여기에 있어서 국민당이면 국민당 대표, 새한국당이면 새한국당 대표, 그다음에 민주당이면 민주당 대표, 민정당이면 민정당 대표를 한 사람씩 집어넣어 가지고 연합적인 당 형태를 갖추어 놓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적인 당수들이 오게 될 때, 서로가 끌어가려고 할 것이고, 서로가 만나려고 할 것입니다. 박보희, 알겠어?「예.」그럴 수 있는 것을 유치해 가지고 여기서 그 준비위원회를 결성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당을 결성하고, 세계적인 모든 당수들을 전부 다 연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당 이름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연결하느냐? 정상회의를 통해서, 전직 대통령들에게는 아직도 자기와 관계되어 있는 사람들이 당에 있기 때문에 자기 직계 부하들을 중심삼고 초당적인 힘을 배경으로 해서 국가와 당을 연합함으로 말미암아 남북통일적 영향권을 발동시킬 수 있다구요. 그런 이유에서 당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당이 있어야 국가 전체가 움직인다구요. 현재 우리가 선임한 대통령은 전부 다 움직일 수 있지만 국가는 못 움직입니다. 그렇지만 당을 중심삼게 될 때는 옛날 선임자로서 당수 했던 그 경력을 팔아 가지고 거기에서 제2인자, 제3인자를 한 사람씩 붙여 놓으면 국가 주권을 움직이는 동시에 국가 전체를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정상회의를 통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기반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국내에서 받을 수 있는, 수용태세를 갖출 수 있는 당적인 기반이 필요한 것이고, 그래서 이러한 내용을 중심삼고 가정당이 출범한 것입니다.

여기에 기록한 개략적인 내용을 중심삼고 앞으로 선전하면서 전부 다 해명해 나가야 됩니다. 이것이 금년 우리의 사업 목표입니다. 선생님이 지시한 것은 틀림없다구요. 날짜를 기록해요.「1993년 1월 2일입니다.」1993년 1월 1일로 해요. 1993년 1월 1일, 연합당이 필요함.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나이다. 아―,「멘―.」나는 '아―' 했고, 여러분은 '멘―' 했으니까 둘이 합해서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하자구요. 아―,「멘―.」만세!「만세!」(박수)

이제는 확실하지요? 선생님이 연초에 한 얘기를 여러분이 3분의 1은 못 알아들었을 거예요. 이제 이치가 확실하지요?「예.」이러한 말씀이 필요했어요, 안 했어요?「필요했습니다.」

박보희는 이것을 빨리 준비해요.「예.」[워싱턴 타임스]라든가 세계의 우리 배경을 중심삼고 빨리 준비해요. 우리가 아는 소련의 유명한 여자들, 이번에 북경에 갔다 온 유명한 여자들을 다시 규합시켜서 워싱턴에 있는 좋은 호텔에 데려다가 유인해야 되겠다구요. 여성연합에 3백 명을 추대하겠다는 말 했어요?「예.」뭐라고 그래요?「전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습니다.」그럼 됐다구요.

이제는 선생님이 모든 복귀섭리의 방향을 다 수습해 가지고 해탈될 수 있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국가라든가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이 훤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선생님한테 더 바라지 말라구요. 나는 이제 내 마음대로 가서 살 것입니다. 해방이지요?「예.」해방해 주겠다는 사람은 박수로 환영하라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