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집: 통일의 기원 1993년 10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9 Search Speeches

남북을 통일할 수 있" 길

그래서 이번에 대학가에 우리가 기반을 닦는 거예요. 내일부터지요? 몇 년 전만 해도 뿔개질을 하고 쫓아내고 그랬었는데 우리가 거기에 들어가서, 40개 대학가에 어머니가 들어가서 대회를 한다는 사실은 꿈같은 얘기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열리는 날에는…. 소련에 모스크바 대학생들, 외교 요원을 기르는 학교가 있습니다. 외국어를 잘하는 학생들로 전부 다 제일 중요 가정의 아들딸이 다니는 그런 학교입니다. 거기의 학생들과 공산당의 선도적인 책임을 졌던 사람들을 중심삼고 한국의 대학생, 좌익 계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스크바에 몇천 명을 데려다가 교육하는 것입니다.

교육하는 강사들은 소련 공산당의 지도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강의하는 거예요. 어때요? 여기에 김일성까지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중국 대학생들과도 연합해 가지고 이런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국제적 무대를 활용해 가지고 하나 만드는 길을 찾지 않고는 대한민국 자체로는 암만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길을 가야 된다는 것을 알고 여기 참석한 여러분은 합심해 가지고 이런 목표를 중심삼고 기도해야 되겠다구요.

가인 아벨이 하나되면 부모님이 서는 거지요? 가인 아벨이 하나되면 어머니가 설정되는 것입니다. 이게 이렇게 되면 어머니가 북한에 들어가서 대회하는 거예요. 김일성이 배포가 크더라구요. 어머니가 오게 되면 어머님이 했던 세계 대회 가운데 제일 많이 모였던 대회가 어디냐고 해 가지고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15만 명이 모였는데 30만 명 이상 모이게 하겠다는 거예요. 그러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보고 놀라자빠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통고하고 이젠 대한민국이 안 하면 냅다 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북을 통일해야지요. 안 그래요?「예.」

남북을 통일할 수 있는 길을 눈앞에 두고 뻔히 알면서 주저할 수 없습니다. 그런가 안 그런가 정부에 있는 자들을 체크하라구요. 내가 한국 정부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 세계의 비밀 정보를 다 갖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 보따리를 풀어놓으면 참 곤란할 것입니다. 미국 정부가 어떻고 어떻다는 것을 전부 다 충고하고 싶다구요. 나를 찾아와야 될 것입니다. 협회장!「예.」앞으로 상부에 건의할 수 있는 길을 트라구요. 알겠나?「예.」협회장이 어디인가? 티 케이(TK)패 아니야? (웃음) 무슨 패야? 티 케이 아니잖아요, 통 케이지. (웃음)

나는 공산당하고 싸운 사람입니다. 무서워하지를 않아요. 미국 정부하고도 대판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누가 이기나 해보자는 거예요. 선전포고를 하고 지금 돌아오는 길입니다. 그런 걸 알고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정의의 칼로 좌우를 똑바로 가려 놓아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똑바로 가야 됩니다. 개천절을 기념하는 데 있어서 나라의 정기를 세울 수 있는 주력 부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그런 면에 하나의 역할을 하겠다는 각자의 결의를 중심삼고 다짐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이 시간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게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남북통일을 우리의 힘으로, 하나님을 중심삼고 해야 된다구요. 자, 그런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결심한 사람, 한 번 손들어 보자구요. 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