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세계복귀를 위해 책임자가 가야 할 길 1976년 09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7 Search Speeches

세계를 구하겠다" 사상을 가진 하나님의 아"을 책임자로 세워

자, 지금 제일 문제가 뭐냐? 이 배 사업의 75퍼센트는 미국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 이렇게 됐다구요. 외국 사람은 25퍼센트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 돈은 내가 만들어 가지고 주인은 미국 사람들이 되게 만들어 줘야 된다 이거예요. 자, 그런데 거 기분 좋다. 내가 부자 된다' 이렇게 생각 하겠어요. '아이구, 짐이 무겁다. 십 배, 백 배를 해 가지고 내가 세계 사람에게 돈 대주는 주인이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겠어요? 첫째 번 거예요, 둘째 번 거예요? 어느 거예요?「둘째 번입니다」 말들은 '둘째 번?' 대답은 쉽다구요.

내가 지금까지 사람을 많이 믿어 가지고 누구보다 타격받은 사람이라구요. 지금까지는 동양 사람들한테 많이 당했지만, 이제는 신사라는 서양 사람들은 어떤가 내가 한 번 믿어 봐야 되겠어요. (웃으심) 자신 있어요? 「예 (크게)」 그러면 주주들을 여자들로 만들어야 되겠어요? 여자가 더 신용 있느냐, 남자가 더 신용 있느냐? 이거 생각해야 되겠다구요. 남자예요, 여자예요?「남자! 여자!」

자, 남자들 생각해 보라구요. 어느 것이 비례적으로 안전하겠어요? 이것은 세계를 살리기 위한 자금인데, 남자들이 하는 것이 안전하냐, 여자들이 하는 것이 더 안전하냐를 냉정히 생각해서 대답해 보라구요. 마피아의 괴수가 여자예요, 남자예요?「남자요」 사기단의 괴수가 여자예요. 남자예요? 「남자입니다」 나쁜 일을 비례적으로 많이 하는 것이 여자예요, 남자예요? 「남자입니다」 은행 갱을 하는 사람들이 여자들이예요, 남자들 이예요?「남자들입니다」(웃음) 자, 그럼 어떡할 테요?「남자! 여자!」이렇게까지 말했는데 아직까지 '맨(man;남자)'하는 사람들은 그런 소질을, 그런 가망성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는 답이 나온다구요. (웃음) 그거 뻔하잖아. 뻔하잖아요. 그러니까 안전한 것을 생각하게 되면 여자들을 책임자로 세워야 된다구요. (박수)

자, 그러면 보라구요. 선생님의 입장에서 보면 남자를 더 믿어 줘야 되겠어요, 여자들을 더 믿어 줘야 되겠어요?「여자요」 그 여자가 시집가면 어떻게 해요? 시집가 버리면? 그것도 문제예요. 그러니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자신이 있다고 하는 사람을 고를 수밖에 없다 이거예요. 자, 여기에서 자신 있게 '나, 하나님 아들 됐소? 하는 사람 손들어 봐. (몇 사람이 손을 듬) 그래, 여러분들은 다니는 것도 하나님같이 완전하고, 생각하는 것도 완전하고, 무엇이나 백 번 일하더라도 실패 없이 전부 다 하나님같이 완성한다 그 말이예요? 「……」

이런 등등의 문제가 있지만, 아무리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건 안 하면 안 된다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누구를 잡아다가 기준을 만들고, 책임자를 만들어도 불평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자, 그래서 회사를 만들면 레버런 문이 그거 전부 다 떼 가지고 지고 가겠어요? 미국 배이니 미국에 남는 것이지. 여기 둔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런 투자를 왜 하느냐? 세계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위한다는 관념, 세계를 구하겠다는 사상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누구든지 좋다 이거예요.

자, 나 한번 물어 보자구. 여러분들은 그래도 전부 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사람들인데, '야, 그 배 사업에 참 취미가 있는데 내가 한번 해봤으면' 하는 사람 한번 손들어 보자. 이게 뭐야, 이게?「굉장히 많습니다 (통역자)」뭐가 많아?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앞으로 이제 이러한 사업을 해 가지고 안팎으로 울타리를 치지 않으면 안 되겠어요. 여러분들, 이제 10년 후를 생각해 보라구요. 이제 결혼시켜 주고 하면 새끼들 낳지, 그렇다고 우리가 산아 제한을 할 수 있어요? 요즈음에 뭐 미국에서 산아제한을 한다고 야단하지만 산아제한은 할 수 없다구요. 자꾸 나오면 나오게 그저 문을 열어 놓게 되어 있지, 잠그게 안 되어 있다구. 생각해 보라구, 여러분들 가정에 다섯, 열, 열 둘, 든든한 여자는 열만 낳나? 열 다섯에서 스물까지 낳을 수 있다구 (웃음) 너희들이 거 벌어먹일 자신 있어? (웃으심) 자신있어? 「……」

그러니까 그런 거 생각하면 선생님이 지금 골치가 아파요. 축복을 안 해주면 좋겠는데 축복해 주기를 바라고 이러고 있으니 말이예요. '선생님이 돌아가시기 전에는 해주셔야지'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이게 또 사고라구요. (웃음) 또, 결혼시켜 주면 '선생님은 아버지와 같고 우리는 아들딸과 같은데 축복해 주셨으니 아버지 재산이 있으면 우리를 도와주셔야지. 돈이 없으니, 히…' 이런다구요. (웃음) 그런다구요. 틀림없이 그런다구요. 지금 한국도 그 꼴 다 됐다구요. 내가 결혼을 안 시켰으면 모르겠는데, 이거.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부처끼리 모르는 비밀도 내가 다 알고 있다구요. 사실이라구요. (웃으심 )

자, 이런 문제를 생각하니 급진적으로 경제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되겠다구요. 그래 여기 미국에 언제나 가져 올 수 있어요? 여기에 우리 힘으로 틀어 가지고 세계를 도와줄 수 있게끔 빠른 시일 내에 해야지.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혼자 살 때는 고생해도 괜찮다구요. 고생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구요.